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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7/24 14:13:17
Name   the
Subject   장마 주말께 남부·제주 종료…중부는 태풍 '개미'에 달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683107?sid=101

여름철 폭염을 부르는 북태평양 고기압은 점차 세력을 확장 중이다. 장마는 이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북쪽으로 밀려나면서 끝이다. 일반적으로 제주·남부부터 장마가 종료되는 이유다.

중국 상하이 남부를 향해 북상 중인 제3호 태풍 '개미'가 고기압 확장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고기압을 들어 올리며, 함께 정체전선을 밀어 올리는 양상이다.

중부·북한 접경지역까지 올라선 정체전선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뒤 다음 달 1일까지 전국에 비를 뿌릴 것이란 게 기상청 중기예보다. 수도권 등의 장마는 월말까지 갈 가능성이 있다.

다만 태풍 개미의 소멸이 변수가 되겠다. 개미 소멸 뒤 수증기가 편서풍을 타고 한반도 쪽으로 이동하는데, 이 수증기량과 도달 구역의 위치에 따라 강수대가 다시 강화할 수 있어서다.

반대로 수증기가 예상보다 적을 경우, 장마는 8월 초까지 가지 않고 7월 말 중 종료될 수 있다. 이를 반영하듯 중기예보 상 월말까지 강수확률은 며칠 새 10~20%씩 낮아졌다.

중부지방은 태풍의 영향으로 장마가 빨리 끝날 수도 있고 더 길어질 수도 있읍니다?
그리고 끝나면 폭염이 올 예정입니다?
그리고 대기 불안정으로 언제 소나기가 올지 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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