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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8/01 18:02:58
Name   오호라
Subject   ‘강제동원’ 표현 없는 사도광산 전시…대통령실 “전시 내용 통해 사실상 강제노역 인지”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8024128

대통령실 관계자도 ["'강제동원'이란 표현은 명시적으로 없지만, 전시 내용을 통해 사실상 강제 노역에 대한 역사나 분위기를 인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강제동원 문구를 제외한다는 제안을 한국 정부도 수용했다'며 이른바 '이면합의설'도 제기했지만, 정부는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일본이 앞으로도 '강제동원' 역사 인정을 회피하는 듯한 모습을 보일 경우 유산 등재에 동의한 정부 결정도 비판을 피해가기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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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부 들어서 유독
사실상이라는 단어가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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