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은 대 폭락중인데...

한국이 좁은 사회다 보니 체감이 많이 되서 그렇지.. 세계적으로나 통계적으로 보면 올라봤자, 내려봤자죠..

결국 돈 푸는 것에 따른 거라... 기본 추세에서 위로갔다가 다시 기본 추세로 꺼졌다가 할 뿐이죠...
자본주의에서 자산은 실물이면서도 허상이고, 그걸 위해서는 기본추세는 언제나 상승이니...

항상 하는 말인데 폭등과 폭락의 정의부터...
부동산 논쟁의 주된 이유 중 하나가 사람마다 용어에 대해 느끼는게 달라서라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겐 폭락이 누구에겐 조정이고 누구에겐 폭등이 누구에겐 반등이니까요

동감합니다.

“사실 갭투자는 세입자와 집주인 사이의 옵션 게임이다. 세입자는 ‘집값이 내린다’는 것에 건 사람이고, 집주인은 ‘오른다'에 풀옵션을 건 사람이다. 불리한 쪽은 세입자다. 집값이 오르면 집주인은 무한대의 이익을 얻고, 내리면 그만큼의 위험만 감수하면 된다. 반면 세입자는 2년간의 거주 권리가 다다. 향후의 기대 이익은 제로다.

이건 풋은 콜이 이익을 내는데 그저 기여할 뿐이다랑 다르지 않은 말인디..그냥 이사람도 그냥 찬티아닌가 싶어요..

그런데 자녀수가 급감하는 저출산에 따른 공급과잉이나 인구감소에 따른 주택정책 이야기는 없네요. 책에는 어떤 내용이 있을런지...

한국에 폭락이나 폭등은 없었죠.

외국의 투자가 거의 없으니 정부가 관리하기가 좋아서 그렇죠.

? 오르면 오른만큼 이익이지 왜 무한대의 이익이 되지요? 내리면 내린만큼 위험이래매..

그러게요.. ;; 옵션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아니면 일부러 이해하지 못한 척 하던가..

제주도는 말씀하신 케이스에 반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제가 줏어듣기로는 서울의 고층빌딩 중에서 외국이나 외국 법인이 사들인 경우도 꽤 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이건 수도권 모든 부동산의 비율로 보면 거의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만...

보통 한국에서 폭락 폭등은 상업용은 빼고 이야기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