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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7/08/08 13:35:07
Name   empier
Subject   언론인들, 무더기로 삼성 장충기 전 차장에 청탁 문자
http://v.media.daum.net/v/20170808114607437?d=y
보수,진보언론 하나도 안 가리고 청탁했네요
그보다 충격적인건 전직 검찰총장의 청탁부탁도 있었다는게...
정말 언론사들 물갈이를 해야하는데...
기사 마지막 검찰총장의 청탁부분을 발췌합니다.
              
                                   :
                                   :
                                (중략)
한편, 이번 보도에는 임채진 전 검찰총장이 딸 부부의 외국 근무 배정을 청탁한 문자 메시지도 공개됐다.
임채진이네. 그동안 건강하게 잘 계셨는가. 이번 토요일 미팅 계획은 예정대로 시행되겠지? 내공을 좀 더 깊이 갈고 닦아 그날 보세. 그리고. 내 사위 ““OOO””이 수원공장 OO실에 근무 중인데, 이번에 ““인도”” 근무를 지원했네. 본인의 능력과 적성에 대해 오랜 고민 끝에 해외근무를 신청한 것이라 하네. 조그만 방송사 기자를 하고 있는 내 딸 OO이도 무언가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인도에서 몇 년간 공부하고 오면 좋겠다면서 날더라 꼭 좀 갈 수 있도록 자네에게 부탁해달라 하네그려. 부적격자라면 안 되겠지만, 혹시 같은 조건이면 가급적 OOO이 인도로 나갈 수 있도록 좀 도와주시면 안 되겠는가. 쓸데없이 폐를 끼치는 것 같아 미안하네. 이번 토요일날 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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