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전 이미지 트레이닝.

엌ㅋㅋㅋㅋㅋㅋ

"이거 정말 일어날 수 있는 거야, 나도 해 봤어." 미친...

이런 건 뭐 보기에 눈쌀찌푸려질 순 있지만 막을 영역은 아니죠. 지가 보겠다는데 뭐... 감상을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제한해야 할 당위성이 있지도 않고요.

미국의 경운 성범죄자들이 출소뒤에도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시켜 사회복귀를
제한한다는 부분을 책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성범죄자들이 인권침해다라고 소송냈지만
연방대법원에서 기각 당했구요
미국만큼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형을 사는동안은
죗값을 치르게 해야지 이런식이면 국가가
제2,3의 피해자들을 만드는거죠

그건 그냥 미국 스타일이고 정신과 연계를 할만큼의 사회적 백업이 가능한데다가 범죄자 인권을 처리하는 기준 자체가 다르죠. 애초에 미국 형벌 제도는 고대스타일이냐고 까기도 하는 판인데. 그럴거면 그냥 중국 스타일로 신분 나쁜 성범죄자는 걍 탄광에 박아도 됩니다...
더군다나 이 문제는 저러한 음란물이 범죄자의 범죄 성향을 유의미하게 강화하냐는 질문에 yes라고 답할 수 있어야 제한의 당위성이 확보되는데 그런 건 없습니다. 반대로, 저런 걸 억제한다고 해서 더 나을 것이라는 근거도 없고요. 좀 더 냉정하게 말할까요? 어차피 저런 것들은 잘해주건 못해주건 나와봐야 또 그래요. 저게 큰 틀에서 뭔 의미가 있겠습니까. 걍 좀 더 괴롭히고 싶다는 감정적인 처벌 강화를 넘어선 이야기를 해야지요.

혼돈... 파괴... 망가!

성인물을 본다고 안 저지를 범죄를 저지른다는 증명이 없는 한 막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들도 거세하지 않는 이상 어떻게든 분출하긴 해야 하니까요.

12권짜리 만화책이 뭔지 궁금하네요. 유해간행물로 지정되면 반입금지인데 그게 아니면 사실 저런걸 막긴 어렵죠.

불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