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모두 컴퓨터 파일 보안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국회에서 탄핵의결 된뒤 청와대 비서진들
잠깐 맨붕 당한뒤 띵가띵가하고 놀았던게 확실하군요...
아니면 정말 "나는 바보입니다." 하고 놀았거나...

잘 숨겨놓은 수준인듯 허허허 ㅋ

이래서 공유폴더를 쓰면 안된다는 교훈을 솔선수범해서 알려주신 청와대 직원들의 모습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회사에서 의외로 공유폴더를 활발하레 쓰더군요.
문제는 권한이 꼬였을 때 그걸 어드민이 바로 대처해주면 좋은데 그게 쉽진(...)
이렇게 문서끼리 꼬이면서 하루이틀 미루다가 그냥 전산팀에서 짬처리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일반 기업은 그럴 수 있는데 공무원, 공사, 공공기관은 정보보안기본지침에 따라서 공유폴더 켜두면 국정원, 기무사, 사이버안전센터, 부처 감사관실에서 보안점검 왔을 때 영혼까지 털리거든요(....)

503 정부에선 청와대를 털었던 인물이 없었단 얘기군요...
하긴 제가 담당자였어도 절대로 세게 못털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