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플 덕분에 공항이라고 하면 질색부터 하는 분들이 많은데, 활주로 1200미터면 저긴 공항이라고 하기보다 비행장에 가깝죠. 이건 스케일이 김해 확장과는 비교할 가치도 없고 심지어 양양이나 무안급도 안 됩니다.
암튼 수도권 바깥에는 뭐 하나 하려고 해도 태클이 계속 들어와요. 경제논리로 뭉개지 못하니까 이제는 다른 이유를...
기사를 보니 타당성 수치가 생각보단 무척 높게 나오는데... 신기하긴 하네요.
하기사 흑산도면 배타고도 한참 들어가야 하고 그 배가 하루에 몇번 다니질 않을테니
서울까지 한시간에 뚫는다고 하면 여러모로 경제활성화가 되긴 할 겁니다.
아주 무리하는 사업은 아닌듯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