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813731.html
90년에 있었던 사고를 이야기 하는 기사입니다.
맞벌이 부부가 5살, 3살 아이를 남겨둔 방의 문을 잠가놓고 일다녀오는 사이 화재로 두 아이가 숨진 사건이네요.
그래서 그들의 이야기가 '우리들의 죽음'이라는 노래로도 만들어졌나봅니다.
근데 어제도 부모를 기다리던 아이가 화재로 숨지는 사고가 있었고 그래서 이런 기사가 다시 뜨게 되었네요.
페북에서 보고 접하게 된 기사인데...
기사 하단에 '우리들의 죽음' 애니메이션 유튜브 영상이 붙어있어서 봤습니다.
기사도 끔찍하지만 그 노래를 들으며 영상을 보고 있으려니 맘이 아파서 끝까지 못보겠네요.
아래는 90년 당시 취재를 했던 기자분의 포스팅입니다.
https://www.facebook.com/taeho.kwon.925/posts/1648548875158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