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참 관대해요... 저런 사람은 일단 깜빵에 집어넣고 그 다음에 어떻게 할까 이야기해야 되는거 아녜요?

39?????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구만....
난 도 서른 초중반인 줄...

대충 짤리겠네요...... 징계면 몰라도 짤리는 건 처음봄

서른 초중반에 교수 달기도 하나요?!
여튼 이정도 나왔으면 알고자하면 누군지 바로 특정하기 쉽겠네요... ㅡㅡ

잘은 모르지만 구속은 안 될 사유 같고...
대학의 징계나 검경의 수사는 지켜봐야죠

지난 번에 확실하게 징계를 했으면 이번 국감에서 이렇게 털리지는 않았을 것을...

대신 털려줘서 고맙기는 하지만..

아니 아니요~
그쪽 시스템은 잘 모르지만...
젊은 친구들이라면 욱~ 하는 마음에 그럴수도 있겠다(물론 있어서는 안되지만) 여지라도 있지만 마흔 줄에 손지검하는게 웃긴다는거죠.
나잇값 못하는...

국감에서도 나오고 - 국회의원들이 지켜봄
전국구 뉴스도 타고 인터넷 여론도 뜨겁고 - 국민이 지켜봄

대학 입장에서도 뭔가 보여줘야만하는 입장에 처했죠. ㅇㅇ

그래도 되는 상황이 되면 그래버리는 사람이었던거죠 뭐...

오지게(?) 걸린거죠. 빠져나갈 틈이 없는...
정부 분위기 보니깐 이런 쪽으로 지속적으로 때릴거 같아요 근데...

근데 직위해제는 그냥 일을 안주는거고 징계위원회에서 어느정도 수준의 징계를 할까여?
이건 형사사건이라 사법처리와는 별개로 의사집단 내 징계가 있을거 같은데 말이죠.

뭐 사법처리가 별도로 이뤄 지지 않는 이상 별다른 징계는 어려울 겁니다.
해고를 해버리면 부당해고로 승소해서 복귀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나마 해 볼만한 것은 내부적으로 사표를 종용하거나,
이번 직위해지를 계기로 재임용심사에서 탈락시키는 방법이 있지요.

대학이랑 비슷하군요.
일정 수준 이상의 형사처벌이 없는 한 자체적인 징계는 어렵더라구여.
아.. 저기도 대학이구낭. 뻘쭘.

대학 규정에 따라 해직처분 될 수준의 강한 법적 처벌이 주어졌으면 하지만
헬조선에서 그럴 일은 없겠죠...?

??? : 하... 하필 국감때 일이 터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