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의 어느 리플중 하나 입니다.
>>담당 검사가 [BBK][스폰서 검사] 무혐의 때린 신봉수 검사라는 소리가 있네요.
전병헌만 타겟 잡고 족칠수 밖에 없는 검사네요.
지금 정부 안 무너뜨리면 좌천될 가능성이 높으니까 자기 살자고 하는거군요.
>>
>>왜 타겟이 힘이 젤 쎈 1년차에 대통령 최측근인 [정무수석]인지 알겠습니다.
현실적으로 잘못 건들면 끝나는 사람을 타겟 잡는 이유를 몰랐는데 이판사판이군요.
나 살자고 전병헌 하나 털어서 정권을 무너뜨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면 그 검사양반 멍청하기가;;;; 이를데 없는 거죠.
정황상 전병헌이 돈을 받았다면 사실 그때 미방위 여당쪽인 현 자한당 라인도 뭔가를 안받았다고 보기가 힘든 사안인데다가
여튼 정권을 흔들 목적이라 하면 검사 하나로 뭘 하나요. 결국 검사가 터는 걸 야당이 받아서 스파이크를 날려줘야 하는데
야당이 도리어 뜨뜻미지근 한 반응... 도리어 검사가 자기 전력이 구린 거 생각하고
어떻게든 살고 싶으면 제대로 일을 해서 실력이 있는 걸 증명하는 쪽으로 가겠죠. 그게 현명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