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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8/01/19 13:17:30
Name   JUFAFA
Subject   <허민 선임기자의 정치 카페>文 '노무현, 보내드리겠다' 했는데.. MB 몇마디 말에 격앙 아직도..
http://v.media.daum.net/v/20180119115021575
문 대통령의 이날 추모사는 친구이자 동지로 살았던 노 전 대통령의 죽음으로 응어리진 정적(政敵)들을 향한 분노와 지켜주지 못해 미안했다는 부채의식에서 벗어나겠다는 각오였고, 어느 한 정파의 수장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선언으로 읽혔다. 그런 의미에서 그날 연설은 하나의 반전 드라마였다. 진보뿐 아니라 보수 쪽에서도 추모사를 높이 평가했던 이유다.

그래서 문 대통령이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노무현 죽음과 정치보복’ 거론에 ‘분노’ 운운하며 격렬한 반응을 보인 것은 우려와 아쉬움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덮고 가려는데 찌른건 잘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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