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 18/02/02 12:58:13수정됨 |
Name | 노인정(초등학생) |
Subject | 약대 22학년도부터 통합 6년제 신입생 선발 |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노인정(초등학생)님의 최근 게시물 |
그런데 이미 약사고시 과목 및 약대 커리큘럼 개편된 상황에서 이전처럼 학부 4년제로 돌리면 시간이 모자르니까요.
개인적으로 실습 시스템 유지시킬거면 그래도 5년은 해야 될 거라고 봅니다. 4년은 너무 모잘라요.
개인적으로 실습 시스템 유지시킬거면 그래도 5년은 해야 될 거라고 봅니다. 4년은 너무 모잘라요.
일일히 열거하긴 그렇지만 제 모교 기준으로 배우는 과목이 다음과 같습니다.
건강기능성식품학, 해부생리학, 약품생화학, 약학개론, 의학용어, 천연물약품화학, 분자생물학, 독성학, 면역학, 병태생리학, 생약학, 약물학, 약품미생물학, 내분비약물학, 본초학, 약물동력학, 약물유전체학, 예방약학, 동물의약품학, 약학통계학, 유기약화학, 무기및방사성의약품화학, 제약산업학, 물리약학, 유기의약품화학, 의약품정보학, 약제학, 의약화학, 생물의약품학, 향장품화학, 약품분석학, 약품기기분석학, 약물치료학, 약무관계법규, 복약지도와환자교육, 의... 더 보기
건강기능성식품학, 해부생리학, 약품생화학, 약학개론, 의학용어, 천연물약품화학, 분자생물학, 독성학, 면역학, 병태생리학, 생약학, 약물학, 약품미생물학, 내분비약물학, 본초학, 약물동력학, 약물유전체학, 예방약학, 동물의약품학, 약학통계학, 유기약화학, 무기및방사성의약품화학, 제약산업학, 물리약학, 유기의약품화학, 의약품정보학, 약제학, 의약화학, 생물의약품학, 향장품화학, 약품분석학, 약품기기분석학, 약물치료학, 약무관계법규, 복약지도와환자교육, 의... 더 보기
일일히 열거하긴 그렇지만 제 모교 기준으로 배우는 과목이 다음과 같습니다.
건강기능성식품학, 해부생리학, 약품생화학, 약학개론, 의학용어, 천연물약품화학, 분자생물학, 독성학, 면역학, 병태생리학, 생약학, 약물학, 약품미생물학, 내분비약물학, 본초학, 약물동력학, 약물유전체학, 예방약학, 동물의약품학, 약학통계학, 유기약화학, 무기및방사성의약품화학, 제약산업학, 물리약학, 유기의약품화학, 의약품정보학, 약제학, 의약화학, 생물의약품학, 향장품화학, 약품분석학, 약품기기분석학, 약물치료학, 약무관계법규, 복약지도와환자교육, 의약품행정및약국경영학, 현대사회와약물오남용, 약전및품질관리학, 제약산업및의약품행정,
이 밖에 실습과정으로 기초약무실습, 병원약국실무실습, 심화실무실습, 임상약학실무실습, 지역약국실무실습 등이 있구요.
건강기능성식품학, 해부생리학, 약품생화학, 약학개론, 의학용어, 천연물약품화학, 분자생물학, 독성학, 면역학, 병태생리학, 생약학, 약물학, 약품미생물학, 내분비약물학, 본초학, 약물동력학, 약물유전체학, 예방약학, 동물의약품학, 약학통계학, 유기약화학, 무기및방사성의약품화학, 제약산업학, 물리약학, 유기의약품화학, 의약품정보학, 약제학, 의약화학, 생물의약품학, 향장품화학, 약품분석학, 약품기기분석학, 약물치료학, 약무관계법규, 복약지도와환자교육, 의약품행정및약국경영학, 현대사회와약물오남용, 약전및품질관리학, 제약산업및의약품행정,
이 밖에 실습과정으로 기초약무실습, 병원약국실무실습, 심화실무실습, 임상약학실무실습, 지역약국실무실습 등이 있구요.
그렇죠. 사실 졸업 후 교수님들이랑 얘기를 해 보아도 약국 경험이 많은 초빙 강사가 아니고서는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현실을 가르쳐줄 수가 없다는게 문제라고 합니다.
임상약학 가르치는 팜디들도 다 미국에서 팜디를 따고 국내에서 가르치는 거지 국내 약제부장 경험이 오래된 사람이 교수로 있는 것도 아니구요.
솔직히 회사에 있는 저도 학교 때 제약회사에서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이나 강의를 들었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니라서...
결국 어느 분야건 현재 약학대학의 딜레마는 실제로 각 분야에서 어떤 지식을 갖고 일하느냐를 전달해주지 못하는 것도 있다고 봅니다.
임상약학 가르치는 팜디들도 다 미국에서 팜디를 따고 국내에서 가르치는 거지 국내 약제부장 경험이 오래된 사람이 교수로 있는 것도 아니구요.
솔직히 회사에 있는 저도 학교 때 제약회사에서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이나 강의를 들었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니라서...
결국 어느 분야건 현재 약학대학의 딜레마는 실제로 각 분야에서 어떤 지식을 갖고 일하느냐를 전달해주지 못하는 것도 있다고 봅니다.
이번에 국시를 친 입장에서 보자면 6년을 5년 까지는 줄일수 있으나 4년으로 줄일려면 대놓고 한가지쪽 진로는 포기시켜야 4년이 나올겁니다.
실제로 피트치고 오는 신입생들 대다수가 피트준비할때 배우는 1,2학년 일반 생물의 깊이가 약대 3학년때 배우는 생화학보다 깊이가 깊을뿐더러 국시응시생들이 준비하는 생화학을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입학하고 퇴화된다고 보는거죠. 분석학도 기기분석을 제외하면 피트생들이 더 잘알거구요. 즉 현재 약대 3학년 과목들을 개편한다고 볼때 5년제 까지는 됩니다.
예를 들면 1,2학년때 기초과목, ... 더 보기
실제로 피트치고 오는 신입생들 대다수가 피트준비할때 배우는 1,2학년 일반 생물의 깊이가 약대 3학년때 배우는 생화학보다 깊이가 깊을뿐더러 국시응시생들이 준비하는 생화학을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입학하고 퇴화된다고 보는거죠. 분석학도 기기분석을 제외하면 피트생들이 더 잘알거구요. 즉 현재 약대 3학년 과목들을 개편한다고 볼때 5년제 까지는 됩니다.
예를 들면 1,2학년때 기초과목, ... 더 보기
이번에 국시를 친 입장에서 보자면 6년을 5년 까지는 줄일수 있으나 4년으로 줄일려면 대놓고 한가지쪽 진로는 포기시켜야 4년이 나올겁니다.
실제로 피트치고 오는 신입생들 대다수가 피트준비할때 배우는 1,2학년 일반 생물의 깊이가 약대 3학년때 배우는 생화학보다 깊이가 깊을뿐더러 국시응시생들이 준비하는 생화학을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입학하고 퇴화된다고 보는거죠. 분석학도 기기분석을 제외하면 피트생들이 더 잘알거구요. 즉 현재 약대 3학년 과목들을 개편한다고 볼때 5년제 까지는 됩니다.
예를 들면 1,2학년때 기초과목, 3학년 부터는 현재 약대 학년제보다 1년 당기면 됩니다. 지금 피트생들의 수준이 4년제때 학생보다 낮다고 하지만, 예전 4년제 3학년보다 현재 피트 신입생이 가지고 있는 기초학문에 대한 지식의 양은 비교 할수 없습니다.
6년제가 왜 필요하냐고 묻는 기존 개국가의 약사님들은 모르실겁니다. 기존 약사님들 모인 카톡 단톡에서 현재 약사 국시에 출제되면 정답률 99프로나오는 문제를 몰라서 질문 하는 하는 거를 보고 약대생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요.
실제로 피트치고 오는 신입생들 대다수가 피트준비할때 배우는 1,2학년 일반 생물의 깊이가 약대 3학년때 배우는 생화학보다 깊이가 깊을뿐더러 국시응시생들이 준비하는 생화학을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입학하고 퇴화된다고 보는거죠. 분석학도 기기분석을 제외하면 피트생들이 더 잘알거구요. 즉 현재 약대 3학년 과목들을 개편한다고 볼때 5년제 까지는 됩니다.
예를 들면 1,2학년때 기초과목, 3학년 부터는 현재 약대 학년제보다 1년 당기면 됩니다. 지금 피트생들의 수준이 4년제때 학생보다 낮다고 하지만, 예전 4년제 3학년보다 현재 피트 신입생이 가지고 있는 기초학문에 대한 지식의 양은 비교 할수 없습니다.
6년제가 왜 필요하냐고 묻는 기존 개국가의 약사님들은 모르실겁니다. 기존 약사님들 모인 카톡 단톡에서 현재 약사 국시에 출제되면 정답률 99프로나오는 문제를 몰라서 질문 하는 하는 거를 보고 약대생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요.
피트부터 유급 생겨서 예전처럼 교수들이 안 지르지요.
그러니 "아니, 쉽게 가르치는데 왜캐 못따라와" 하는 말도 나오는거고.
피트 들어오는거 빡세다는 말씀도 맞는 부분도 있을것이고..
피트1년차 후배들부터 지금까지 제약학술 동아리 고문으로 교류하고 있으면서 재작년엔가 그런 말은 듣긴 했습니다.
"peet 세대의 차별화를 어필하려는 시도가 있다"
뭐, 그것이 positive 이든 negative 이든 결과적으로 별 차이는 없는게.. 그 차별화라는게 사실은 현업에서 일하는데 이무짝에도 쓸모없습니다.
수능석차가 1%... 더 보기
그러니 "아니, 쉽게 가르치는데 왜캐 못따라와" 하는 말도 나오는거고.
피트 들어오는거 빡세다는 말씀도 맞는 부분도 있을것이고..
피트1년차 후배들부터 지금까지 제약학술 동아리 고문으로 교류하고 있으면서 재작년엔가 그런 말은 듣긴 했습니다.
"peet 세대의 차별화를 어필하려는 시도가 있다"
뭐, 그것이 positive 이든 negative 이든 결과적으로 별 차이는 없는게.. 그 차별화라는게 사실은 현업에서 일하는데 이무짝에도 쓸모없습니다.
수능석차가 1%... 더 보기
피트부터 유급 생겨서 예전처럼 교수들이 안 지르지요.
그러니 "아니, 쉽게 가르치는데 왜캐 못따라와" 하는 말도 나오는거고.
피트 들어오는거 빡세다는 말씀도 맞는 부분도 있을것이고..
피트1년차 후배들부터 지금까지 제약학술 동아리 고문으로 교류하고 있으면서 재작년엔가 그런 말은 듣긴 했습니다.
"peet 세대의 차별화를 어필하려는 시도가 있다"
뭐, 그것이 positive 이든 negative 이든 결과적으로 별 차이는 없는게.. 그 차별화라는게 사실은 현업에서 일하는데 이무짝에도 쓸모없습니다.
수능석차가 1%이내든, peet에서 몇 명을 제끼고 들어갔든, 생화학 사이클을 눈감고 그리든.. 그런게 능력의 척도기 되지 않지요.
현실적으로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고,
아주 학문 친화적으로 봐도 약물치료학 정도가 필드에서 쓰일 정도의 구조에 가깝습니다.
직업에 대한 개념만 똑바로 잡고, 자기가 일하는 약국에서 다빈도로 쓰이는 약물 사용량, 적응증, 부작용, 상호작용 정도만 알아도 평균 이상은 갈겁니다. 굿럭.
그러니 "아니, 쉽게 가르치는데 왜캐 못따라와" 하는 말도 나오는거고.
피트 들어오는거 빡세다는 말씀도 맞는 부분도 있을것이고..
피트1년차 후배들부터 지금까지 제약학술 동아리 고문으로 교류하고 있으면서 재작년엔가 그런 말은 듣긴 했습니다.
"peet 세대의 차별화를 어필하려는 시도가 있다"
뭐, 그것이 positive 이든 negative 이든 결과적으로 별 차이는 없는게.. 그 차별화라는게 사실은 현업에서 일하는데 이무짝에도 쓸모없습니다.
수능석차가 1%이내든, peet에서 몇 명을 제끼고 들어갔든, 생화학 사이클을 눈감고 그리든.. 그런게 능력의 척도기 되지 않지요.
현실적으로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고,
아주 학문 친화적으로 봐도 약물치료학 정도가 필드에서 쓰일 정도의 구조에 가깝습니다.
직업에 대한 개념만 똑바로 잡고, 자기가 일하는 약국에서 다빈도로 쓰이는 약물 사용량, 적응증, 부작용, 상호작용 정도만 알아도 평균 이상은 갈겁니다. 굿럭.
맞는 말씀입니다. 저 또한 피트세대로 학교다니면서 약국만 갈거라면 예전 4년제로 충분하지 않나 라고 많이 생각했고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개국가가 아닌 병원이나 제약회사등의 진로를 생각할때는 좀 다르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약물치료학을 배우더라도 병원을 가지 않는 이상 가치있어 보이지도 않으며, 그 가치도 커 보이지는 않습니다. 개국가에서도 대학내 성적보다는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약대내 학문들이 취업시장에서는 큰 영향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4년제에서 2+4년제, 6년제를 거칠텐데 현업... 더 보기
개인적으로 약물치료학을 배우더라도 병원을 가지 않는 이상 가치있어 보이지도 않으며, 그 가치도 커 보이지는 않습니다. 개국가에서도 대학내 성적보다는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약대내 학문들이 취업시장에서는 큰 영향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4년제에서 2+4년제, 6년제를 거칠텐데 현업... 더 보기
맞는 말씀입니다. 저 또한 피트세대로 학교다니면서 약국만 갈거라면 예전 4년제로 충분하지 않나 라고 많이 생각했고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개국가가 아닌 병원이나 제약회사등의 진로를 생각할때는 좀 다르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약물치료학을 배우더라도 병원을 가지 않는 이상 가치있어 보이지도 않으며, 그 가치도 커 보이지는 않습니다. 개국가에서도 대학내 성적보다는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약대내 학문들이 취업시장에서는 큰 영향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4년제에서 2+4년제, 6년제를 거칠텐데 현업 약사님들의 약대 6년제가 왜 필요하냐고 말하시는 것에는 반감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피트세대의 항변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지금의 약대를 다니면서 실습을 하는동안 복약지도중에 학문적으로 헛소리하는 몇몇 함량미달의 약사들을 보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의 기술이아닌 그냥 무지에 따른 헛소리리 말입니다. 물론 그런 사람들은 어떤 학제를 밟는다 하더라고 똑같이 도태될뿐이겠죠.
약사의 직능이 위협을 받고 국민들에게 조롱받는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기 위한 시도조차 같은 약사들이 웃음거리로 생각한다면 약사의 미래는 없다고 봅니다.
추가로 유급은 생각외로 많이 시키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도 매년 발생하지만 심한 신설 학교의 경우 입학정원의 20프로를 유급시킨 학교도 피트세대에서 존재 합니다.
개인적으로 약물치료학을 배우더라도 병원을 가지 않는 이상 가치있어 보이지도 않으며, 그 가치도 커 보이지는 않습니다. 개국가에서도 대학내 성적보다는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약대내 학문들이 취업시장에서는 큰 영향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4년제에서 2+4년제, 6년제를 거칠텐데 현업 약사님들의 약대 6년제가 왜 필요하냐고 말하시는 것에는 반감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피트세대의 항변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지금의 약대를 다니면서 실습을 하는동안 복약지도중에 학문적으로 헛소리하는 몇몇 함량미달의 약사들을 보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의 기술이아닌 그냥 무지에 따른 헛소리리 말입니다. 물론 그런 사람들은 어떤 학제를 밟는다 하더라고 똑같이 도태될뿐이겠죠.
약사의 직능이 위협을 받고 국민들에게 조롱받는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기 위한 시도조차 같은 약사들이 웃음거리로 생각한다면 약사의 미래는 없다고 봅니다.
추가로 유급은 생각외로 많이 시키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도 매년 발생하지만 심한 신설 학교의 경우 입학정원의 20프로를 유급시킨 학교도 피트세대에서 존재 합니다.
스타님의 약국약사 전반에 대한 평가와 제 평기는 상당부분 일치하고, 커리큘럼이 상당부분 원인이 된다는 인식도 일치합니다.
단, 기초과목(생화학, 약물학, 약제학, 의약화흑 등)이 수준에 미달하는 것보다도 임상 자체에 대한 오개념이 더 많이 관찰되고 있고(기본 이론은 생리학, 면역학, 독성학을 따라가는데 결론이 삼천포로 빠지는 무수히 많은 제약회사 주관 학회가 있습니다.)
6년제가 아니라 8년제를 해도 지금의 교수들이 가르치는 방식 + 현재의 실습수준으로는 원하는 수준과 방향으로 아웃풋이 안나올거라고 판단합니다.
방향... 더 보기
단, 기초과목(생화학, 약물학, 약제학, 의약화흑 등)이 수준에 미달하는 것보다도 임상 자체에 대한 오개념이 더 많이 관찰되고 있고(기본 이론은 생리학, 면역학, 독성학을 따라가는데 결론이 삼천포로 빠지는 무수히 많은 제약회사 주관 학회가 있습니다.)
6년제가 아니라 8년제를 해도 지금의 교수들이 가르치는 방식 + 현재의 실습수준으로는 원하는 수준과 방향으로 아웃풋이 안나올거라고 판단합니다.
방향... 더 보기
스타님의 약국약사 전반에 대한 평가와 제 평기는 상당부분 일치하고, 커리큘럼이 상당부분 원인이 된다는 인식도 일치합니다.
단, 기초과목(생화학, 약물학, 약제학, 의약화흑 등)이 수준에 미달하는 것보다도 임상 자체에 대한 오개념이 더 많이 관찰되고 있고(기본 이론은 생리학, 면역학, 독성학을 따라가는데 결론이 삼천포로 빠지는 무수히 많은 제약회사 주관 학회가 있습니다.)
6년제가 아니라 8년제를 해도 지금의 교수들이 가르치는 방식 + 현재의 실습수준으로는 원하는 수준과 방향으로 아웃풋이 안나올거라고 판단합니다.
방향을 잘 잡는다면 4년제로도 '가능하다' 고 생각하지만, 그 말이 6년제 필요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현업 약사들이 그렇게 주장하는게 개인 차원이 아니라 단체 혹은 집단중론인가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금시초문이에요.
유급 언급은 이런 의미입니다.
교수 : 유급때문에 예전보다 살살 가르치는데, 그래도 유급이 뜬다. 수준보소.
라는 식의 언급도 저는 여러번 반복해서 들었는데, 이는 교수,피트생,현업약사들이 다들 서로를 갑갑하게 보는 구석이 있다는 얘기죠.
기초과목 깊이 말씀하신 부분이 별 의미없다는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약물치료학의 내용이 약국맞춤형이라는게 아니라, '그 정도 수준의 의사결정 및 정보처리 능력' 정도가 약국에서 필요한 실무능력의 적당한 지향점이라는거죠.
가이드라인 숙지하고, 환자에게 정보제공을 할 때. 어떤 내용을 어떤 수준으로 전달할 것인가.. 를 그나마 학부에서 의미있게 배워나올 수 있는 과목이라고 보거든요. 뭐.. 이건 학교마다 좀 다를 수는 있지만.
단, 기초과목(생화학, 약물학, 약제학, 의약화흑 등)이 수준에 미달하는 것보다도 임상 자체에 대한 오개념이 더 많이 관찰되고 있고(기본 이론은 생리학, 면역학, 독성학을 따라가는데 결론이 삼천포로 빠지는 무수히 많은 제약회사 주관 학회가 있습니다.)
6년제가 아니라 8년제를 해도 지금의 교수들이 가르치는 방식 + 현재의 실습수준으로는 원하는 수준과 방향으로 아웃풋이 안나올거라고 판단합니다.
방향을 잘 잡는다면 4년제로도 '가능하다' 고 생각하지만, 그 말이 6년제 필요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현업 약사들이 그렇게 주장하는게 개인 차원이 아니라 단체 혹은 집단중론인가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금시초문이에요.
유급 언급은 이런 의미입니다.
교수 : 유급때문에 예전보다 살살 가르치는데, 그래도 유급이 뜬다. 수준보소.
라는 식의 언급도 저는 여러번 반복해서 들었는데, 이는 교수,피트생,현업약사들이 다들 서로를 갑갑하게 보는 구석이 있다는 얘기죠.
기초과목 깊이 말씀하신 부분이 별 의미없다는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약물치료학의 내용이 약국맞춤형이라는게 아니라, '그 정도 수준의 의사결정 및 정보처리 능력' 정도가 약국에서 필요한 실무능력의 적당한 지향점이라는거죠.
가이드라인 숙지하고, 환자에게 정보제공을 할 때. 어떤 내용을 어떤 수준으로 전달할 것인가.. 를 그나마 학부에서 의미있게 배워나올 수 있는 과목이라고 보거든요. 뭐.. 이건 학교마다 좀 다를 수는 있지만.
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