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상인 근무자로서 보기에, 전통시장의 보호 목적으로서의 행위가 다른 대안이 될만한 곳의 영업제한에 있으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공정거래 위원회에서 나서야 할 사안이라고 보는데.. 어차피 마트 갈 사람들 마트 가고 시장 올 사람 시장 오거든요?(..)
그러니까, 되도않는 짓 하지 말고 거대 자본으로 시장물가의 흐름을 뒤흔드는 특정행위에 패널티를 부과하면 될 일이지 그게 아니면 소비자의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을 외면하는 소비자들도 다 이유가 있는건데 이런 방향으로 가면 안되죠. 그 이유를 알아내고 개선할 환경을 만들어주는 지원을 해서 개선된 이후에 소비자가 찾기를 바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