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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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암은 장기별/기전별로 다르고 같은 장기 내에서도 암의 종류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특정 장기의 특정 종양만 정복하는 일은 가능하겠습니다만 모든 장기의 모든 종류 암을 단일 치료법으로 정복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일례로 우리는 항생제라고 뭉뚱그려 말하지만 모든 외부 병원체를 처단하는 항생제는 없죠. 특정 세균만 잡아내는 것도 있고 특정 장기에서만 더 잘 작용하는 항생제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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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의학의 눈부신 발전은 놀랍지만 한국에선 심평의학의 허들을 넘어야 합니다. 거기서 걸려버리면 아무...더 보기
좋은 기사입니다
1.
다만 암은 장기별/기전별로 다르고 같은 장기 내에서도 암의 종류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특정 장기의 특정 종양만 정복하는 일은 가능하겠습니다만 모든 장기의 모든 종류 암을 단일 치료법으로 정복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일례로 우리는 항생제라고 뭉뚱그려 말하지만 모든 외부 병원체를 처단하는 항생제는 없죠. 특정 세균만 잡아내는 것도 있고 특정 장기에서만 더 잘 작용하는 항생제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2.
저런 의학의 눈부신 발전은 놀랍지만 한국에선 심평의학의 허들을 넘어야 합니다. 거기서 걸려버리면 아무리 좋은 치료가 나와도 그냥 남의 나라 이야기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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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가 포브스 - 중앙일보 답게 야근에 대한 이야기는 일절 없네요. iarc 공인 2급 발암요인인데... 거기다가 어떻게 보면 야근이 술, 담배, 식습관 모두 유도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