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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8/04/11 08:49:12
Name
알겠슘돠
Subject
밥 굶으며 하루 300개 짐 날라도..돌아오는 건 "왜 늦냐" 막말
https://redtea.kr/news/9259
http://v.media.daum.net/v/20180411050020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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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슘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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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zenico
18/04/11 09:13
삭제
주소복사
하루빨리 택배환경이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tannenbaum
18/04/11 09:16
삭제
주소복사
택배기사의 처우는 나쁘지 않다. 서울 지역의 경우 일거리가 많아 한 달에 500만 원 정도를 번다. 모두 개인사업자다 보니 직장 상사로부터 받는 스트레스 역시 적다. 그러나 몸을 주로 쓰는 만큼 몸을 다치면 수입이 0원이 될 수밖에 없는 직업이기도 하다.
기자 양반 월 500은 맞는데, 개인사업자라 기름값 차량유지비 보험료 할부금 감가상각 제외해야 수입이지 매출을 수입이라고 하면 어쩌냐.
3
MadTea
18/04/11 10:12
삭제
주소복사
기사님들 고생하시는거 생각하면... 개인적으로 택배비를 지금보다 올려받으셔도 불만 없습니다.
2
산울림
18/04/11 14:12
삭제
주소복사
그걸 다 제하고 남는게 500 정도 되는겁니다. 저 기사에서 '매출' 이라는 단어는 한 마디도 나와있지 않은데 저걸 왜 '매출' 이라 생각하시는지..
tannenbaum
18/04/11 14:38
삭제
주소복사
기사에 나왔네요... 서울에서 8년동안 택배하는 이모씨
보통 하루 250개 760x250x24=4,560,000
많은 날엔 300개 760x300x24=5,472,000
상식적으로 택배 기사들 월 순익이 500만원이 될리가요..,
산울림
18/04/11 17:57
삭제
주소복사
제 매형이 택배기사를 하는데 그 정도 가져갑니다. 대신에 몸이 정말 힘들죠.
tannenbaum
18/04/11 18:11
삭제
주소복사
매형분이 엄청 노력하며 고생하신네요.
저도 사업상 여러 택배 기사님들 이야기 들은 바로 180에서 300정도 순익 챙기신다더군요.
택배노조에서도 평균 250이라 하구요.
어느 직종이나 상위와 평균이 차이 나는거는 당연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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