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피해글 이전부터 문제된
사실적시 명예회손 때문에 그런거죠
아직도 안변하느네 참...

갑자기 조현민이 생각나는...

이런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모친의 백내장 수술 후, 실명이 되자, 병원 앞에서 갖고들이 돌아가며 1인 피켓팅을 한 사안에 관하여 명예훼손 인정...
2011노4304 가. 명예훼손

관련 기사 입니다. - 미투 막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폐지 물 건너가나
http://v.media.daum.net/v/20180411093048999

공익성의 위법성조각사유를 갖추지 못했다고 판결이 나왔나본데 아마 곱게 사실만 써있지가 않았을 겁니다.

어느 정도 수준인가 싶어서 정황 담은 글 찾아봤는데,
단순히 성희롱 사실만 고발한 글이 아니라, 뒤에 성희롱범으로 지목당한 남성이 뭐라고 한 발언이 더 있었네요.

1. 여자는 성희롱 발언을 듣고 그 남자가 낸 밥값 반액을 입금시켜준 뒤에 남성에게 별다른 통보 없이 모임에서 강퇴시시키고 모임에 공지함.
2. 강퇴시킨 남자가 아직 대화방에 버젓이 있었음.
3. 남자는 돈을 못 받았다고 생각해서 '돈 돌려주기 싫어서 강퇴시킨다'는 식으로 비방
4. 여자는 돈 입금한 내역을 보여줌.

그 대화 캡처를 인터넷에 올렸나 보네요.

왜 제목을 저렇게 뽑는지 모르겠네요. 사실의 특정 부분만 따와서 전혀 다르게 이해하게끔 하는것도 명백한 '거짓말' 인데 말이죠.

남녀에 대한 편견을 안 가지고 싶지만 여자들은 남자들에 비해서 합리와 논리보다는 자기자신의 '감정' 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더 짙은것 같아요. 근데 문제는 이 성향과 개인주의적 성향이 합쳐지면 사회의 상식보다는 자기자신의 기분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그 결과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헛소리가 되어버리는 이야기를 진심으로 주장하는 경우가 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