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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6/09/10 11:10:14 |
Name | 님니리님님 |
Subject | 환경부장관은 왜 4대강 보 수문을 열지 못할까? |
http://www.nocutnews.co.kr/news/4651760 어린시절 제가 살았던 신례원은 충남방직공장 하나가 동네를 먹여살리는 곳 이었습니다. 미취학아동 시절이라 부모님이 공장에 일하러 가시면 꼬맹이들끼리 놀이거리를 찾아 동네를 배회했죠. 박쥐도 잡아보고, 메뚜기도 잡아 구워먹어보기도 하고, 분유통에 무당벌레 애벌래를 잡아다가 진딧물 잡아먹는거 구경도 하고 그랬습니다. 물놀이도 자주 했었는데, 그 물이 더러운 물이었다는걸 최근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구린내도 났었는데 왜 몰랐었을까요. 그 당시 흐르던 물에서 잡히던 벌레가 딱 두마리였는데 그 중 하나가 '4급수지표종 실지렁이'라는군요. 지렁이 종류가 하도 많아서 찾기를 포기했던건데 이렇게 인연이 닿아 무엇인지 알게되었습니다. 고마워요 M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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