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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7/01 19:19:14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이 대통령과 한달 일한 이주호 "적극 소통하는 대통령, 인상적"
이 대통령과 한달 일한 이주호 "적극 소통하는 대통령, 인상적"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144985

오늘 있었던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모두발언 뒤에 비공개로 전환된뒤에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저런 말을 했다는 점이 꽤 주목받는것 같읍니다.

사실 그 뭐랄까
저 혼자 지난 대통령 선거 국면에서 부터 문득 이런 생각을 혼자 하고 있긴 했읍니다만
저번에 한덕수가 사퇴하면서 + 최상목도 사퇴하면서
이주호 권한대행 체제가 출범한뒤에는 솔직히,
권한대행이 저지른 '저런 미친 xx가' 싶은 사건이 ㄹㅇ로 단 한건도 없었읍니다.
이주호 체제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이재명 정부 출범 전까지
거부권 행사가 한건도 없었던 유일한 체제이기도함.

물론 민주당도 굳이 거부권 정국을 이끌고 가야할 일이 없긴 했읍니다만
그렇다고 최상목 / 한덕수가 저지른 악행이 법률안 거부권만 있었던건 아니었다는걸 생각해보면,
(이상한 놈을 대통령몫의 헌법재판관으로 지명한다던가, 헌법재판관을 무작정 임명 안하고 지연시킨다던가)
이주호 교육부장관이 기존 우리들의 생각보다는 그래도 정상인이었던걸까...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또 저런 소리를 했다고 하니
과연 정상적인 대통령과 함께 일하는 이주호는 어떤 사람이었을지 좀 궁금해지기도 하고 그렇읍니다.
의대정원 같은 문제도 그 뭐랄까...
최소한 '아 몰라 내가 싼똥 내가 안치울꺼야'하고 도망치는 자세를 보이지는 않았거든요.
물론 지가 싸지른 똥을 깔끔하게 치우는데 성공한건 아닙니다만
체소 고무장갑은 끼고 양동이는 들었지 않나..

(아래는 지난2월 기사)
[단독] 이주호 “의대생 복귀 약속하면 정원 원점으로 동결”
https://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1184206.html

물론 저 사람이 윤정부 하에서 의대정원 증원 문제의 가장 중심에 있었던 주무장관인건 사실이고
저 사람이 우리나라에 끼친 해악도 이루 말할수 없는 수준이읍니다.
다만 한덕수가 거지같아서 쫒아냈더니
최상목도 못지않은 거지같은 놈이라 또 쫒아내고 싶어도
그 뒤에 있는 이주호가 이미 의대정원증원문제의 전력이 있어서
'최상목을 쫒아낸다고 뭐가 달라지겟냐.'라는 평가를 받았던걸 떠올려보면
그래도 저 사람이 최상목보다는 나은 사람일 가능성이
아예 0%였던건 아니었구나... 싶은 생각도 이제는 좀 들기도 하고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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