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4/10/05 15:46:02 |
Name | Groot |
Subject | 황재균·지연, 결국 이혼… 이혼 조정신청서 제출 |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217627 캬~~~ 기사 내는 타이밍 보소?? 이러니 기레기 소리를 들을 수 밖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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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알음알음 소문이야 다 났었지만서도, 이게 뭐 대단한 공익성/시급성 있는 보도도 아니고, 당사자가 중요한 가을야구 뛰고 있는 중에 보도하는건 좀 보도윤리상 문제가 있네요. 며칠만 더 참으면 되겠구만..
[배려해야할 공익성을 마땅히 찾을 수 없습니다] 라는 말씀엔 어폐가 있는게, 가을야구가 공익적이니 보호해달라는 애기가 전혀 아닌데요.. 배려해야할 이유가 있어야만 배려하는게 아니라 배려라는건 원래 해야 하는거고 특별한 이유가 있을때만 하지 않을수 있다고 이해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원칙적으로 개인의 프라이버시권을 침해하는 내용은 당사자 동의 없이 함부로 보도하지 않아야 하는것이 당연한 원칙이고, 그 대상이 공인이거나 그 내용에 공익성이 있어 보도의 필요성이 있을때 비로소 보도를 할 수 있는... 더 보기
원칙적으로 개인의 프라이버시권을 침해하는 내용은 당사자 동의 없이 함부로 보도하지 않아야 하는것이 당연한 원칙이고, 그 대상이 공인이거나 그 내용에 공익성이 있어 보도의 필요성이 있을때 비로소 보도를 할 수 있는... 더 보기
[배려해야할 공익성을 마땅히 찾을 수 없습니다] 라는 말씀엔 어폐가 있는게, 가을야구가 공익적이니 보호해달라는 애기가 전혀 아닌데요.. 배려해야할 이유가 있어야만 배려하는게 아니라 배려라는건 원래 해야 하는거고 특별한 이유가 있을때만 하지 않을수 있다고 이해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원칙적으로 개인의 프라이버시권을 침해하는 내용은 당사자 동의 없이 함부로 보도하지 않아야 하는것이 당연한 원칙이고, 그 대상이 공인이거나 그 내용에 공익성이 있어 보도의 필요성이 있을때 비로소 보도를 할 수 있는것이죠. 스포츠 선수나 연예인은 엄밀히 말해 공인이 아니지만, 유명인으로써 공인적 성격을 띠고 있음이 인정되니 보도하는것 자체는 막을수 없겠죠.
하지만 공익성은 물론 시급성도 전혀 없는 (심지어 오늘 발생된 사건도 아닌, 이미 한참 된 일) 일이라면 당사자와 협의하여 보도 시점을 조절하는게 맞고, 특히 당사자가 몹시 중요한 일을 치르고 있고 그게 곧 끝나는 상황이라면 그 일에 영향을 끼치지 않게 배려하는건 당연한 보도윤리라고 생각합니다. 둘이 이혼하는게 시민의 알권리와 관계되는 상황도 아닌걸요?
원칙적으로 개인의 프라이버시권을 침해하는 내용은 당사자 동의 없이 함부로 보도하지 않아야 하는것이 당연한 원칙이고, 그 대상이 공인이거나 그 내용에 공익성이 있어 보도의 필요성이 있을때 비로소 보도를 할 수 있는것이죠. 스포츠 선수나 연예인은 엄밀히 말해 공인이 아니지만, 유명인으로써 공인적 성격을 띠고 있음이 인정되니 보도하는것 자체는 막을수 없겠죠.
하지만 공익성은 물론 시급성도 전혀 없는 (심지어 오늘 발생된 사건도 아닌, 이미 한참 된 일) 일이라면 당사자와 협의하여 보도 시점을 조절하는게 맞고, 특히 당사자가 몹시 중요한 일을 치르고 있고 그게 곧 끝나는 상황이라면 그 일에 영향을 끼치지 않게 배려하는건 당연한 보도윤리라고 생각합니다. 둘이 이혼하는게 시민의 알권리와 관계되는 상황도 아닌걸요?
이혼 소식을 다루는 것 자체가 배려와는 거리가 멀고, 당사자와 협의해 다뤄지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애초에 그런 뉴스를 사회적으로 일괄적으로 다루지 말자고 주장하신다면 일관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런 뉴스를 다루는 건 가능하지만 가을야구 중인 걸 언론이 고려해야 한다는 건 일관성이 없다는 것이지요.
모든 사안이 0 아니면 100이어야 하는게 아니고, 보도하더라도 당사자를 배려하여 보도하여야한다는 주장은 당연히 할 수 있는것인데, 막나가던가 아예 안하던가 해야하나요? 심지어 저더러 왜 '일관성이 없다' 라는 말씀까지 하시는지 일단 이해가 안 되고요,
[당사자와 협의해 다뤄지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이 부분은 무슨 근거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열애든 이별이든 이혼이든, 사생활 관련된 기사는 실제로 당사자와 거의 대부분 협의하는것으로 알고있고요. 범죄 등이 아닌 이상 사생활섭 가십은 ... 더 보기
[당사자와 협의해 다뤄지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이 부분은 무슨 근거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열애든 이별이든 이혼이든, 사생활 관련된 기사는 실제로 당사자와 거의 대부분 협의하는것으로 알고있고요. 범죄 등이 아닌 이상 사생활섭 가십은 ... 더 보기
모든 사안이 0 아니면 100이어야 하는게 아니고, 보도하더라도 당사자를 배려하여 보도하여야한다는 주장은 당연히 할 수 있는것인데, 막나가던가 아예 안하던가 해야하나요? 심지어 저더러 왜 '일관성이 없다' 라는 말씀까지 하시는지 일단 이해가 안 되고요,
[당사자와 협의해 다뤄지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이 부분은 무슨 근거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열애든 이별이든 이혼이든, 사생활 관련된 기사는 실제로 당사자와 거의 대부분 협의하는것으로 알고있고요. 범죄 등이 아닌 이상 사생활섭 가십은 드라마 종방 직후 보도한다든지, 중요한 대회 참가중이면 대회 마치고 보도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조정되는 일이 오히려 보편적입니다. 황재균도 이미 이혼한지 좀 된듯 하고 관계자들과 팬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다 알려졌었으나 시즌중이라 보도 안되고 있었던 것같은데, 클릭수에 심취한 한 언론사가 터뜨려버린듯하고요.
일관성 얘기 하시는거보니까 제가 저 당사자들 혹은 프로야구의 팬으로써 치우친 판단을 하고 있다는 뜻이신것같은데 황재균, 지연, 티아라 어느쪽에도 관심이 없고 KT LG 양쪽의 팬 모두 아닙니다.
[당사자와 협의해 다뤄지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이 부분은 무슨 근거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열애든 이별이든 이혼이든, 사생활 관련된 기사는 실제로 당사자와 거의 대부분 협의하는것으로 알고있고요. 범죄 등이 아닌 이상 사생활섭 가십은 드라마 종방 직후 보도한다든지, 중요한 대회 참가중이면 대회 마치고 보도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조정되는 일이 오히려 보편적입니다. 황재균도 이미 이혼한지 좀 된듯 하고 관계자들과 팬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다 알려졌었으나 시즌중이라 보도 안되고 있었던 것같은데, 클릭수에 심취한 한 언론사가 터뜨려버린듯하고요.
일관성 얘기 하시는거보니까 제가 저 당사자들 혹은 프로야구의 팬으로써 치우친 판단을 하고 있다는 뜻이신것같은데 황재균, 지연, 티아라 어느쪽에도 관심이 없고 KT LG 양쪽의 팬 모두 아닙니다.
0 아니면 100이어야 하는 건 아닌데 제가 느낄 땐 99.9는 되지만 100은 안된다는 말씀처럼 들립니다. 사생활 보도 자체가 그 개인에 대한 배려와는 정 반대위 행위인데, 거기서 추가적 배려를 하는게 보도윤리라는 건 넌센스로만 들리는 거지요. 무단침입 및 도둑질은 해도 되는 데 신발은 벗고 들어와라 뭐 이런 것 처럼 말입니다.
가십과 관련해 본인 확인을 하면서 협의가 되는 경우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배려하려고 연락하는 것도 아니고, 누차 말하지만 배려를 할거면 개인의 사적 가십따위는 다루지도 말아야겠지요.
가십과 관련해 본인 확인을 하면서 협의가 되는 경우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배려하려고 연락하는 것도 아니고, 누차 말하지만 배려를 할거면 개인의 사적 가십따위는 다루지도 말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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