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인식도 웃기지만 대책은 더 재밌네요.
[“이익으로 사귀면 이로움이 다하면 헤어지지만, 마음으로 사귀어야 오래 멀리 간다(以心相交 成其久遠)”며 “사드 갈등을 교훈 삼아 정치·경제 영역에서 고위급 교류 플랫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과거 대기업 위주였던 한·중 협력을 실업으로 고통받는 한국 젊은 층과 중소기업 위주로 바꿔 청년층의 친미보수화 경향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문화 산업의 융합이 양국 사이의 동화를 촉진하는 데 유리하다”며 막혀있는 중국 자본의 한국 문화산업 투자 허용을 건의했다.]
우리가 중국이랑 마음으로 사귈 건덕지가 뭐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언뜻 생각해봐도 미국이랑 더 많은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