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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_fool 18/09/14 11:32:05
어제 밤 11시경, 어머니가 아랫집 사람에게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요즘 계속 쿵쿵거리는 층간소음이 생긴다는 내용의 불평 전화였지요. 근데 우리 집에서는 저도 그렇고 층간소음을 그렇게 낸 적이 없었습니다. 애초에 층간소음이 일어나기 시작했다는 시점이 제가 집에 오기도 전부터였지만, 어쨌든 어머니는 저보고 주의를 주더라고요.

그리고 새벽 1시경, 컴퓨터 본체를 뜯느라 방바닥에 앉아 있었는데 어디선가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방바닥이 울릴 정도였습니다. 적어도 저나 우리 집에서 나는 소음은 아니었는데, 이 정도면 과연 불평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대체 어느 집에서 나는 소리인지는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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