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 수업을 하나 빼고 모두 즐기고 있습니다. 그 하나는 곧 들을 수업입니다. 책과 ppt내용이 다른데, 솔직히 다르게 정리한 교수님이 그다지 미덥지도 않고 수업도 재미가 없습니다. 본인이 열정이 넘치신다는 것은 일단 알겠는데. 다행히 이런 수업의 장점 아닌 장점이 ppt만 달달 외우면 된다는 것이어서 수업은 안 듣고 마치면 ppt만 미친 듯이 암기합니다. 아 듣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