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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을 관찰해 온 사람들은 그가 정반대의 특질들을 잘 종합해 낸다는 사실을 목격했다. 해리엇 비처 스토는 링컨을 '불안정하면서도 강인한 사람, 폭풍우에 흔들리지만 목표를 향해 끈질기게 나아가는 철사 같은 사람' 이라고 했다. 칼 샌드버그는 그를 '강철이면서 벨벳...암석처럼 단단하면서 안개처럼 부드러운' 사람이라고 했다. 이러한 은유가 말해 주듯이 링컨은 서로 대조되는 것들, 이를테면 자기 회의와 확신, 희망과 절망을 포용했을 뿐만 아니라, 그것들을 조화시켜 새롭고 가치있는 것을 생산해 냈다."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사람,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비관적일 정도로 냉정한 현실인식과 더불어
한 걸음이라도 나아갈 이상을 뜨겁게 추구할 수 있기를-

그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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