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알못 남화노선입니다 (빨리 닉네임을 바꿔야 할텐데.. 좀 그렇네요. 아무 생각 없이 지었다가 ㅠㅠ)
칭찬에 힘입어 예전에 서울에서 찍은 사진들 조금 올려봅니다..
사실 제가 좀 심한 색약이라 색감이 많이 특이합니다. 대비를 무지 심하게 주고 색깔이 다 찐해야 비로소 만족을 합니다. 친구들이 80년대 사진 같다고 많이들 놀렸죠.
그리고 색깔이 덜 찐(!)하다, 그러면 그냥 흑백으로 만들어버립니다. 흑백 사진을 좋아하기도 하구요.
사알못에 색약에 흑백 덕후가 합쳐지면 이런 정체불명 사진들이 탄생합니다..
예.. 찐합니다.. 많이.. 전 보기 딱 좋지만요.
정동 시립미술관 근처 어떤 건물입니다. 어떤 건물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겠네요. 건물이 우중충해보이길래 우중충하게..
역시 정동 근처 모 분수입니다.
덕수궁 중화전입니다
이 사진도 경복궁 야간개장 때 찍은 사진인데.. 어떤 분이 너무 우아하게 계셔서 저도 모르게 셔터를.. 얼굴 안 나왔으니 괜찮으려나요.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면 삭제하겠습니다.
흐윽배액!!! 사실 문쪽에 인파가 너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다 꺼멓게 만들어버렸습니다.
빵꾸똥꾸!!
마지막은 길냥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