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트페테르부르크 겨울궁전 뒷편 네바 강가에선 매년 여름밤마다 도개교를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실용적인 목적에서보다는 야경의 배경으로 삼는 관광 상품이 더 큰 목적인거 같았어요.

도개교 밑을 지나는 보트 투어도 있었지만 그냥 강변에서 사진을 찍으며 사람 사이에 있는 것이 더 좋더군요.

덕분에 이런 라푼젤스러운 사진도 찍게되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