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스는 추천이죠! 저도 직찍 한 장 올려봅니다. :)

오홋 제가 갔을땐 이쪽 벽 오른쪽이 공사중이었던거 같은데 완전체군요!

프라하는 먹고 '마시고' 공연보는 맛이죠

저에게도 솔직히 실망스런 도시였는데 무하의 스테인드글라스 앞에서만 한참을 서성댔던 기억이 납니다. 무하 좋아요 무하 ㅠㅠ

개인적으로는 무척 좋았습니다. 신혼여행이라서 더욱 그랬는지 모르지만 바츨라프 광장에서부터 시작해서 화약탑, 하벨시장, 시계탑, 카를교, 프라하성까지 걸어다녔던 하루가 너무 즐거웠었네요. 밤에 돌아다니면 보이는 버스킹 공연들도 좋았고요. 오랜만에 프라하 사진 보니 기분이 좋네요.

마시긴 많이 마셨습니다.ㅋㅋㅋ

아 무하 간다간다 하고 결국 못갔어요.ㅜㅠ 저도 가고 싶었는데 미술관 먼 발치에서만 보고 지나갔네요.

ㅎㅎ맞아요 걸어다니는 내내 새로운 풍경이 보이고 그런건 저도 참 좋았습니다. 그냥 제가 좀 지쳐있기도 했었고 그런 영향이 있었던 거 같네요. 다음에 다시 한번 가 보려구요.

작년에 프라하 갔는데 도시 전체의 고풍스런 분위기 참 좋았어요
웃긴건 서양 할배할매들도 가이들 깃발 졸졸졸 가이드 따라다니더라구요
동양권만 그런줄 알았더니~
한국 패키지 가이드 보이면 슥 따라가서 설명 듣고 그랬...

맞아요 저도 한국가이드 보이면 지나가는 척 하면서 슬쩍 훔쳐듣고 그랬었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