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18/10/28 00:11:47
Name   The x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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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데스티니 차일드 일러스트 전시회에 갔다 왔습니다.




오랜만에 아는 분을 만나고. 오랜만에 옛 추억과 함께 한 분을 만나고. 오랜만에 한 사람의 팬으로 돌아가 사인도 받아 보고.

20여년 전에는 대학생이었고 지금은 게임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 되어. 직업과 환경이 달라지고 몸은 늙었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아직 꺾이지 않았고 내면의 열정은 지금도 여전한 것을 확인합니다.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고 하지만 바뀌어야 할 것도 있고 바뀌지 말아야 할 것도 있는 법이지요.

사는 순간순간이 어쩌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지금의 모습이 다른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 The xi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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