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 18/11/28 06:01:32수정됨 |
Name | 지금여기 |
File #1 | 23372189_DC4A_4052_BA2F_94D23C651A80.png (1.59 MB), Download : 21 |
File #2 | 5ECF0DD1_2586_4B23_B3D7_C7D773A42871.png (1.72 MB), Download : 16 |
Subject | 어느 무용수업 |
바에서 술을 한 잔 하고 있는데 전남친이 현여친과 등장한다. 술을 계속 퍼마시며 자신의 섹시미를 과시하려 해보나 너무 취해서 춤은 clumsy해지고 결국 망신살 당하다는 내용의 Theater Dance 수업입니다. 춤을 추는 순간 만큼은 내 몸의 욕구가 충족되는 흔한 춤ㅂㅌ 1인으로서 스스로를 좀 더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춤 춰 볼까 합니다. 결국은 인생도 어찌 보면 춤 한 판. 어떻게 끝나도 곡이 끝나면 춤을 멈추어야 하니 더 늙고 관절염 생기기 전에 신명나게 한 번 춰보고 싶읍니다. (으아 또 드라마 황진이 생각나잖아 은호도오령 흑흑....) 최종 목표는 그루브 자연스럽게 타기. 제가 발레 베이스 춤은 일반인 치고는 꽤 추는 편인데 힙합 베이스는 영 폼이 안 나와서... 자꾸 몸을 곧게 뻗으려고 하고만 하고, 몸을 낮추고 땅을 밟는 느낌 도통 잘 모릅니다. (동영상이 너무 커서 안 올라가는 위기가....아 넘모 슬프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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