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노을지는 한강

-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0/18 16:51:48
Name	팬터그래프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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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노을지는 한강
https://redtea.kr/photo/2217 문제의 그 도보여행 중후반부에 한남대교를 건너며 찍었습니다. 사실 강 쪽 말고 이태원 쪽을 보면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고 언덕 위에 교회가 있는게 또 묘한 기분이었는데, 일단 귀찮기도 해서 만만한(?) 강부터... 사진들 보면서 드는 생각인데, 이렇게 뽈뽈뽈뽈 돌아다니면서 사진찍을거면 슬슬 DSLR이든 미러리스든 뭐든 준비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5 이 게시판에 등록된 팬터그래프키보드님의 최근 게시물 22-04-09 벚꽃길 [1] 22-04-08 청곡면 [10] 22-04-07 윤슬 [3] 22-03-17 유리 파도 [6] 22-03-14 동대문디자인플라자 [9] 22-03-07 건대입구 [3] 22-02-06 명동 성당 [6] 22-02-03 눈 온 밤 [0] 22-01-18 오묘한 하늘빛 [0] 21-12-12 가로등 [9]

방사능홍차

20/10/1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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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울 살이가 떠오르네요. 맘이 뒤숭숭하거나 어딘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 멀리가긴 그렇고 그래서, 한강에 자주 갔죠. 한남, 이태원 쪽은 전 여친 때문에 자주 가봤었구요. 다 추억이네요.
오늘 경복궁에 갔었는데 저도 미러리스 하나가 절실해지는 날이었습니다. (통장잔고 보고 참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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