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케치 같은 역동성이 눈의 움직임 덕에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2. 움직이는 눈이 붓터치를 연상시켜 회화같은 느낌을 들게도 하고요.
3. 차가운데도 따뜻한 광경을 목도하다니.

FF6 오프닝 같네요

1. 눈이 피크로 많이 내렸을때 타이밍을 잘 맞추신거같아 부럽습니다
2. 인물이 배경에 잘 녹아든 사진을 보면 기분이 좋아요. 보통 인물들은 배경을 방해한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서 어떻게 해야 풍경에서 인물을 배제할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이런 인물배치면 환영이죠
3. 텍스처를 뭉게거나 더 날카롭게 한 보정과 비교해보고 싶은 바닥이네요

1. 눈과 나무가 그림같이 스케치느낌나는게 좋았습니다.
2. 인물은 오히려 현실감이 있어서 좀 현실임을 자각하게 하는 느낌입니다.
3. 아래 눈 부분은 크롭하면 구도가 좀 더 좋을까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1. 눈이 몰아치는 그 순간과 사람들의 자세가 현장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해주는 것 같습니다.
2. 양쪽에 나무가 늘어선 길은 언제나 좋은 구도인 것 같습니다.
3. 저는 오른쪽을 조금 크롭하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1. 가운데 사람을 양쪽에 늘어선 나무가 시선을 집중시켜주는 그... 소실점 있는데다 두어서 자연스레 시선이 모이네요. 좋은 구도에요. 이런 식의 구도라면 보정할 때 일부러 비네팅 주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2. 일단 눈 오는데 카메라를 꺼내신 열정!에 박수 >_< 폰카도 훌륭한 도구이고 요새는 더더더 좋아져서 이런 사진 찍기 참 좋죠. 이번 기회로 좋은 화면에는 셔터를 아끼지 않으시길! 기원합니다
3. 저는 사진 구도나 촬영 자체는 참 좋은데 제목이랑 내용이.. 사진과 좀 덜붙는 느낌이 들어요. 어떤 의도이신지는 이해하겠는데 착- 하고 붙는 느낌은 좀 덜 들어서 살짜쿵 아쉽습니다 ㅠㅠ
4. 크롭 이야기가 윗 리플에 있어서 첨언하자면 1:1 정방형 구도로 위에서부터 자르셨으면 딱 어땠을까? 싶은 생각이 살짜쿵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