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부모님께서 올라오셔서 서울구경 시켜드렸습니다.

-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난커피가더좋아

아 막짤테러..필동면옥. 필동면옥. 필동면옥...가고 싶다 가고 싶다 가고 싶다.(더워서 미쳐가는 커피...) 이직하고 다 좋은데 저 필동면옥을 가고 싶을때 못간다는. 광화문 한복판인데 여긴 몇 군데 탐방해봤지만 필동면옥처럼 저를 만족시킨 곳이 없어요. 근데 뜬금없지만, 저는 작성자님의 닉네임이 참 맘에 듭니다. 하하.

1일3똥

15/07/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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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추천으로 다녀왔는데 제 입맛에는 아주 조금 더 센 맛인 대전의 숯골냉면이 더 맞더라구요. 만두는 아주 맛있었습니다. 흐흐
군대 훈련소있을때 빼면 하루3번 이하로 화장실 간적이 거의 없는것 같네요. 식후 30분이면 소식이 옵니다. 습관이 되다보니 이제 먹지 않아도 때되면 일을 보네요. 하하

난커피가더좋아

15/07/3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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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요 여기...소화 장인이 있어요!!!!! 크크크) 필동면옥이 조금 약하다고 생각하시면 서북면옥 정도도 괜찮을 거 같아요. 어린이대공원 인근입니다. 저는 을밀대가 너무 약해서 좀 별로였고, 필동면옥이 딱 입맛에 맛더라고요.

1일3똥

15/07/3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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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좋은 맛집 소개 감사드립니다!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
(여기가 맛집 게시판이었던가요....흐흐흐)

싱크

15/07/3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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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평양냉면 성애자 한명추가요.. 난커피가조아님 말씀처럼 서북면옥도 좋고 조금 더 강한(?)맛을 원하신다면 우래옥도 추천합니다.

마르코폴로

15/07/3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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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우래옥이 젤 좋더라고요. 흐흐흐

생기발랄

15/07/3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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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래옥이죠!

1일3똥

15/07/3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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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드립니다! 우래옥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하지만 사악한 가격...흙흙)

마르코폴로

15/07/3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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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가 나타났네요. 저도 얼마전에 부모님이랑 고궁 간 적이 있는데 정말 좋아하시더라고요. 전 창경, 창덕, 경복 순회공연 했습니다. 흐흐흐

1일3똥

15/07/3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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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효자는 아니고 동생과 둘이서 자취하는데 잘 사는지 감시차 오신거에요 흐흐- 휴가 겸이긴 했지만요

난커피가더좋아

15/07/3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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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작가님은 어마어마하게 요새 각광받더군요. 아까 이 얘길 빼먹었네요 흐흐 글로벌 명사가 되신듯

1일3똥

15/07/3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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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내외로 어마어마하게 잘 나가는 작가죠. 한참 잘나갈때의 이불보다도 더 잘나가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쿰척쿰척파오후

15/08/01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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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당하던 서울구경이 생각나서 흠칫 하고 갑니다 크크

1일3똥

15/08/01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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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라 머리머리
파오후님의 구렛나루는 무사한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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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5/07/31 15:59:53
Name	1일3똥
Subject	부모님께서 올라오셔서 서울구경 시켜드렸습니다.
https://redtea.kr/photo/22 어머니께서 고궁을 가고싶다 하셔서 창덕궁에서 산책좀 하고 DDP에 가서 디올정신이라는 무료 전시도 관람했네요. 디올정신 전시에서 만난 서도호의 작품. 순수미술 전공이라 패션보다 이게 더 재밌더군요. 서도호와 김동유, 이불작가의 작업이 있었습니다. 함께한 한국 아티스트가 6명인가 됐던것 같은데 알고있는 건 세분 뿐. 개인적으로 김동유 작가님과 작은 친분이 있어서 반가웠네요. 관람 마치고 필동면옥에서 냉면한그릇씩. 서울구경 끝- 갤럭시s6로 촬영했습니다.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1일3똥님의 최근 게시물 16-11-01 가을인 듯, 겨울인 듯 [11] 16-10-30 iPhone7+ 심도 테스트 사진입니다 [10] 16-08-21 어제. 저녁. 하늘. 구름. [4] 16-06-25 북아현일상 [4] 16-05-10 봄맞이 도배 [1] 16-04-17 Daejeon Station [9] 16-03-16 이틀연속 야구장에 왔습니다 [6] 16-03-13 19, 20 북아현 [3] 15-11-17 본가에 내려갔는데 어머니께서 모임에 가셨다. [3] 15-11-10 끝자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