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1/02/09 02:13:59
Name   Caprice
File #1   CD469EAB_E773_4641_A093_08B56CA6D7D2.jpeg (218.8 KB), Download : 55
File #2   6C902226_399C_4FAC_99CB_B0D286ED84AB.jpeg (168.2 KB), Download : 53
Subject   [a shot/5th wk] 새는 해가 지는 겨울에 봄의 꿈을 꾸는가?




봄이 되면 떠나갈 새들과
시간이 지나도 그 자리에 있을 아파트.
오랫동안 아산평야의 목을 축이던 곡교천에 지는 해에는
어떤 것이 더 어울리는 객체일까...

기술적 주안점: 올림푸스 카메라 내장 기능 중 아트필터 효과에서 흑백필름 필터가 있는데, 이를 이용해서 찍었을 때 (아래 사진) 그레인이 예쁘게 먹고 건물의 암부대비가 상승하는 이점이 있는 반면, 오른쪽 아래의 천변로가 잘 나오지 않는 점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이를 최대한 보완하고 하얗게 날아간 하늘을 더 자세히 표현할 수 있도록 조절해보았습니다.

Camera : Olympus OM-D E-M5 mark I
Lens : Panasonic Leica DG Summilux 15mm F1.7 ASPH
Edited with Adobe LightRoom CC

EXIF : f5.0, 1/640s, ISO 100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00 여행스냅[a shot/2nd wk] 어두운 방에 홀로 남아 8 Caprice 21/01/14 4671 5
    2318 풍경/야경[a shot/3rd wk] 서울의 입구를 내려다 보다. 10 Caprice 21/01/23 4334 7
    2324 일상스냅[a shot/4th wk] Hello 6 Caprice 21/01/30 4139 0
    2331 풍경/야경[a shot/5th wk] 새는 해가 지는 겨울에 봄의 꿈을 꾸는가? 3 Caprice 21/02/09 3933 1
    2340 일상스냅[a shot/6th wk] Hexagonal sunlight Caprice 21/02/14 4361 1
    302 이벤트sentimental walking calder 15/11/05 4852 6
    468 풍경/야경sentimental walking #2 2 calder 16/03/12 4299 1
    1652 일상스냅제네시스 강남 BONG 18/08/08 6448 0
    2266 풍경/야경동궁과 월지 2 blu 20/11/27 3778 7
    2277 풍경/야경북적북적 2 blu 20/12/15 3534 8
    2286 일상스냅[a shot] 천천히 가는 시간 4 blu 21/01/05 3873 3
    2303 풍경/야경[a shot] you must believe in spring 6 blu 21/01/14 4441 5
    2325 풍경/야경[a shot] 9와 9/10 승강장 4 blu 21/01/30 3872 3
    2332 풍경/야경도란도란 14 blu 21/02/09 3933 8
    2736 풍경/야경삼양라운드힐 4 blu 24/01/29 8096 1
    2337 풍경/야경[a shot] 숙제 1 blu 21/02/12 3673 2
    2350 풍경/야경밤산책 1 blu 21/02/27 3808 4
    2356 풍경/야경프레임 분리 4 blu 21/03/12 3977 5
    2358 풍경/야경[a shot] 강강약강 3 blu 21/03/21 4026 4
    2372 풍경/야경해지는 날 3 blu 21/04/06 3932 8
    2383 풍경/야경녹색을 기다려왔던 이유 3 blu 21/04/28 4321 10
    2403 풍경/야경한강철교 blu 21/06/23 3983 5
    2459 풍경/야경2021년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1 blu 21/10/23 4354 8
    2467 풍경/야경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건 볼품없지만 10 blu 21/11/19 5294 12
    2471 풍경/야경이제 며칠 없는 주말의 수를 헤아려 본다 6 blu 21/12/05 5030 9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