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성찬이군요.

네- 나쁘지 않았습니다 흐흐

지난 주에 이 곳에서 마지막 훈련을 받았는데, 6시간 훈련 대상자와 8시간 훈련 대상자를 전부 같은 시각에 끝내주더라고요. 크크크

오늘도 3시 전에 끝날 것 같습니다. 오후 훈련 사격 하나 남았네요~

박달교장 설렁탕과 육개장을 생각하면 진수성찬이네요.

전에 봤던 그 사진인가 했는데 메뉴가 좀 바뀌었군요.
저는 희한하게 이런 식판에 밥을 먹는게 맛있더라구요.

전 예비군 처음부터 쭉 이곳만 다녔는데 운좋게도 밥은 늘 괜찮았던것 같아요.

지난번 부대찌개도 나쁜편은 아니었지만 오늘은 좀 더 맛있었습니다. 하하하.
철제식판만의 매력이 있죠. 요즘 집에서 식사조절한다고 플라스틱 식판에 밥을 먹는데 영 기분이 안나요.

마지막 야비군 훈련이 부러운 1人.
저거 밥값이 6000원이던가요?

네. 6천원 맞아요.
오늘은 8시간 훈련이라서 밥 먹었는데도 6천원을 더 주네요.
덕분에 불법 택시 5천원 내고 지하철 역으로 빠르게 왔어요.
지난번엔 버스 기다리고 보내고 기다리고 보내고 해서 집 오는데 2시간이 넘게 걸렸는데 오늘은 50분정도 걸렸네요. 흐흐

관동은 이거 보고 반성좀 했으면.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되는 사진이군요.
이제는 민방위도 끝난지 꽤 된 연차라서 그렇긴 하지만 제가 예비군 훈련 받을 땐 밥도 알아서 해결해야 했었는데... -_-;;
억! 그러고 보니 이러면 진성 아재 인증인가요? ㅠ.ㅠ

아, 불법 택시..
퇴근할 땐 그냥 귀찮아서 같은 동네 가는 사람들끼리 타고 오는게 편하긴 해요~
그러면 얼른 씻고 저녁 먹으러 나가면 개꿀!

저는 월요일날 마지막 예비군 훈련 받고 나왔어요 8시간짜리였는데 조기퇴소받아서 3시45분에 나왔어요 지긋지긋했던 예비군도 끝이라니 시원섭섭하더이다

전 8시간짜리였는데 3시에 나왔습니다 :D

어설픈 소고기무국이나 똥국보단 미역국이 100배 낫죠 정말

와우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