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해뜰녘의 바간, 미얀마

-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ntes

16/05/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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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마치 뭐랄까.. 공예예술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사진입니다.

Daran

16/05/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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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은은할 때 찍어서 그런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단

16/05/1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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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너무 좋아요

Daran

16/05/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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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난커피가더좋아

16/05/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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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들여다보게 됩니다. 그러다 멀리 떨어져서도 보게 됩니다. 안개 자욱한듯한 느낌의 아래쪽, 희미하게 보이는 옛 건축물들. 그 위로 날고 있는 기구. 그 모든 것이 존재감을 드러내지만, 선명하거나 뚜렷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자꾸만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누군가 '생각에 잠기도록 만드는 사진'이라는 점에서 정말 좋습니다.

Daran

16/05/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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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이 남는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은 평론 감사드립니다.

Vinnydaddy

16/05/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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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라는 말밖에 안 나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Daran

16/05/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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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Toby

16/05/1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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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지네요.

이렇게 안개낀날 벌룬 운행은 위험하진 않은가 모르겠습니다 ㅎㅎ

Daran

16/05/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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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여기서 벌룬을 타려고 했는데, 그 날은 날씨가 나빠서 운행이 취소된 경험이 있습니다. 안개 자체는 해가 뜨면 걷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긴 합니다.

파울

16/05/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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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멋집니다! 미얀마도 한번 가보고 싶은데 어찌 기회가 나질 않네요 ㅜㅜ

Daran

16/05/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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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미얀마가 동남아 국가들 중에는 그나마 덜 알려진 곳이 아닌가 한데, 여행지로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Dr.Pepper

16/05/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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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진짜 멋진 사진이네요.

가능하시다면 촬영정보도 공유 부탁 드립니다 -

Daran

16/05/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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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본문에 촬영정보를 삽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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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6/05/18 18:13:40
Name	Daran
File #1	20160127_DSC03513_1.jpg (322.7 KB), Download : 17
Subject	해뜰녘의 바간, 미얀마
https://redtea.kr/photo/561 미얀마(버마) 사람들은 열정적인 불교도들입니다. 천 년 전에도 그랬죠. 12세기 경 이 지역을 다스렸던 바간 왕국의 수도는 이제 황무지가 되었지만, 그들이 남긴 수백 개의 사원은 여전히 그 때의 영화를 증언하고 있습니다. Bagan, Myanmar, 2016.01.27. Sony Alpha ILCE-7RM2, FE 70-200mm f4 93mm, f/11, 1/500s, ISO-100 14 이 게시판에 등록된 Daran님의 최근 게시물 16-07-24 부산, 영화의 전당 [4] 16-06-04 하루를 마치며, 우즈베키스탄 [5] 16-05-31 마라케시 메디나, 모로코 [9] 16-05-30 [파노라마]히바, 우즈베키스탄 [12] 16-05-29 사막의 성채와 아기 고양이 [8] 16-05-25 소림사 [7] 16-05-18 해뜰녘의 바간, 미얀마 [14] 16-05-15 낙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