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17/02/21 09:22:09
Name   사슴도치
File #1   10959742_780639888687157_2687170743717925110_n.jpg (218.1 KB), Download : 10
Subject   금각사


미시마유키오가 사랑해 마지 않던, 금각사입니다.

방문했던 날 날씨가 썩 좋지 않아서 생각보다 이쁜 사진을 건지진 못했지만(날씨 탓),
그래도 꽤 인상깊은 건축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국화는 그 형태에 의해서가 아니라, 우리들이 막연히 부르고 있는 ‘국화’라는 이름에 의하여, 약속된 아름다운 것에 지나지 않았다. 나는 벌이 아니었기에 국화에게 유혹당하지 않았고, 나는 국화가 아니었기에 벌에게 사랑받지도 않았다. 내 눈이 그 금각의 눈으로 변할 때 세계는 이처럼 변모한다는 사실을, 이 이상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겠다.”  <금각사>, 미시마 유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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