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0/10/14 23:10:15 |
Name | [익명] |
Subject | (약혐?) 지인을 대상으로 자위행위를 하는 저, 비정상인가요? |
* 사람에 따라 소재가 약간 혐오스러울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일주일에 다섯번 정도 자위행위를 하는 남성입니다. 사실 이것만 보면 적진 않아도, 엄청 많이하는 수준까진 아닌데... 문제가, 자위행위를 할 때 지인이 대상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겁니다. 물론 저도 최소한의 선은 지키려고 합니다. 만날 가능성이 높거나 주기적으로 보는 지인을 상대로 하는 건 최대한 절제하려고 합니다. 만났을 때 죄책감이 들고 당혹스러워질 일을 방지하기 위해 그렇습니다. (완전히 안한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또 단톡방에 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음담패설을 펼치거나, 지인능욕짤 의뢰 같은 행동은 해본 적이 없고, 앞으로도 절대절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인간이기를 포기한 짓이고, 후자는 아예 범죄 구성요건에 해당되지요. 제일 큰 문제는, 앞으로 만날 일이 드물거나 없을 지인입니다. 이 경우 죄책감을 가질 일이 없기 때문에, 절제 없이 본능대로 막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식이다보니, 가끔 현타가 오고 죄책감이 들 때가 있습니다. 지인들이 평소에 내가 자기를 대상으로 이런 망상을 펼친다는 걸 알고 있을까? 알게 된다면 얼마나 경악할까. 자세히 말하지는 못하지만, 제가 하는 성적 망상은 수위가 꽤나 높기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아직 연애 경험도 성경험도 없는 상황인데 이성관이 왜곡되거나 (저는 괜찮다 생각하지만 모르는 일이죠) 이런 행동으로 이성과 함께하는 일이 어려워질까 겁이 납니다. 자위를 잘못 하면 성기능 장애가 올 수도 있대서 더 걱정되기도 하고요. 지인을 대상으로 자위행위를 하는 저, 비정상인가요? 만약에 비정상이라면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고민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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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속에서 예수를 죽이고 공자를 죽인들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문제는 그 생각을 참지 못하고 밖으로 내뱉는 것이죠
절대로 행여나 부모가 되었던 배우자던 자식이던 그 누구에게도 그 어떤 곳에도
일언반구 꺼내지 말고 어디에 적지도 말고 남기지도 말고 머리속에서 상상하고 휘발하세요
그러면 아무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섹스
문제는 그 생각을 참지 못하고 밖으로 내뱉는 것이죠
절대로 행여나 부모가 되었던 배우자던 자식이던 그 누구에게도 그 어떤 곳에도
일언반구 꺼내지 말고 어디에 적지도 말고 남기지도 말고 머리속에서 상상하고 휘발하세요
그러면 아무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섹스
비정상이라고까지 단죄할 일은 아니지만 의지를 가지고 고쳐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똑같이 본능적으로 나도 모르게 저지르는 일이라 해도 내 안에서 반발작용이 있는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큽니다. 자기합리화 내지는 정당성이 부여되는 시점부터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무서워지는게 남자의 성욕인거는 잘 아실테지요. 차라리 개쩌는 야동을 보면서 하루 n회 자위 신기록을 갱신하는게 나아요(...) 그렇게라도 하면 현자타임이라는 구원투수가 등판해 주니까.. '이건 본능이니까 어쩔 수 없는거야'라는 안이함은 경계하셨으면 합니다. 딱히 효과적인 방법은 없어요.. 말 그대로 의지의 문제..
비정상은 아닌거 같아요
지인중에도, 길가다 모르는 여자분을 봐도, SNS를 봐도,
진짜 성적 매력이 뛰어난 여자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럴수 있어요
하지만 앞으로는 음...그러지 않으셨으면 해요.
그럴 시간에 차라리 좀더 연애나 혹은 즉흥적인 성인의 만남이라도 가질수 있는 노력을 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앞으로 안 볼 지인이라도,
그건 예의가 아닌것 같아요 아무리 내 머릿속 상상, 세계라 할지언정,,,,
지인중에도, 길가다 모르는 여자분을 봐도, SNS를 봐도,
진짜 성적 매력이 뛰어난 여자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럴수 있어요
하지만 앞으로는 음...그러지 않으셨으면 해요.
그럴 시간에 차라리 좀더 연애나 혹은 즉흥적인 성인의 만남이라도 가질수 있는 노력을 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앞으로 안 볼 지인이라도,
그건 예의가 아닌것 같아요 아무리 내 머릿속 상상, 세계라 할지언정,,,,
딱히 전 상관없다고 보는데요
다만 실생활에서 음흉하게 쳐다본다거나...
그런시선조심도 해준다면요
쳐다보는거 증거남는것도 아니니까
의외로 관대하신분들 많은데
눈빛도 다보여서 조심좀....
뒷담까고 욕하고 아 ㅅㅂ년 하는것아니구
뭐 혼자 자위..좋은시간ㅎ의 대상이라면 ㅎㅎ
취향이 차암 소박하고 서민적이고 특수하시네ㅎㅎ
좀더좋은분?전문적인분?섹시한분들?보시쟎구
왜굳이 싶습니다ㅋㅋ
다만 제가 한국기준으로 많이 관대한편이긴합니다.
혼자시간대상이되는게 그닥불쾌한건아니지만
(매우의아하겠지만ㅋㅋ)
그걸제가알게하고 쳐다... 더 보기
다만 실생활에서 음흉하게 쳐다본다거나...
그런시선조심도 해준다면요
쳐다보는거 증거남는것도 아니니까
의외로 관대하신분들 많은데
눈빛도 다보여서 조심좀....
뒷담까고 욕하고 아 ㅅㅂ년 하는것아니구
뭐 혼자 자위..좋은시간ㅎ의 대상이라면 ㅎㅎ
취향이 차암 소박하고 서민적이고 특수하시네ㅎㅎ
좀더좋은분?전문적인분?섹시한분들?보시쟎구
왜굳이 싶습니다ㅋㅋ
다만 제가 한국기준으로 많이 관대한편이긴합니다.
혼자시간대상이되는게 그닥불쾌한건아니지만
(매우의아하겠지만ㅋㅋ)
그걸제가알게하고 쳐다... 더 보기
딱히 전 상관없다고 보는데요
다만 실생활에서 음흉하게 쳐다본다거나...
그런시선조심도 해준다면요
쳐다보는거 증거남는것도 아니니까
의외로 관대하신분들 많은데
눈빛도 다보여서 조심좀....
뒷담까고 욕하고 아 ㅅㅂ년 하는것아니구
뭐 혼자 자위..좋은시간ㅎ의 대상이라면 ㅎㅎ
취향이 차암 소박하고 서민적이고 특수하시네ㅎㅎ
좀더좋은분?전문적인분?섹시한분들?보시쟎구
왜굳이 싶습니다ㅋㅋ
다만 제가 한국기준으로 많이 관대한편이긴합니다.
혼자시간대상이되는게 그닥불쾌한건아니지만
(매우의아하겠지만ㅋㅋ)
그걸제가알게하고 쳐다보고부터는
불쾌하죠 진지하게.
아 연인지간이라면 극호ㅋㅋ
다만 실생활에서 음흉하게 쳐다본다거나...
그런시선조심도 해준다면요
쳐다보는거 증거남는것도 아니니까
의외로 관대하신분들 많은데
눈빛도 다보여서 조심좀....
뒷담까고 욕하고 아 ㅅㅂ년 하는것아니구
뭐 혼자 자위..좋은시간ㅎ의 대상이라면 ㅎㅎ
취향이 차암 소박하고 서민적이고 특수하시네ㅎㅎ
좀더좋은분?전문적인분?섹시한분들?보시쟎구
왜굳이 싶습니다ㅋㅋ
다만 제가 한국기준으로 많이 관대한편이긴합니다.
혼자시간대상이되는게 그닥불쾌한건아니지만
(매우의아하겠지만ㅋㅋ)
그걸제가알게하고 쳐다보고부터는
불쾌하죠 진지하게.
아 연인지간이라면 극호ㅋㅋ
네 그럴수 있죠. 근데 중요한건 도덕의지가 성벽을 이기느냐 마느냐가 아이고 도덕의지가 싸우고 있느냐 입니다. 힘들면 그것으로 된것이다.. 저는 그렇읍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쥬..
음. 그리고 이건 좀 성차별적인 개인적 가치관이긴 한데 저는 이걸 남자들에게(저 자신에게) 훨씬 엄격하게 적용합니다. 왜냐면 위험의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해서요.
음. 그리고 이건 좀 성차별적인 개인적 가치관이긴 한데 저는 이걸 남자들에게(저 자신에게) 훨씬 엄격하게 적용합니다. 왜냐면 위험의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해서요.
적어주신 수준이라면 문제될 게 있나요? 판타지와 실제 상호작용을 구분하여 접근하는 건 어떤 판타지와는 별개로 통용되는 원칙이니까요. 다만 판타지의 성격에 따라 향유에서 고려해야 하는 요소가 달라질 뿐이라 생각해요. 상대방이 절대 알게 하지 않는다는 게 기본 원칙이 되겠죠.
반추를 해보려 노력하시는 건 좋은데, 죄책감에 빠지실 필요는 없을 듯해요. 죄책감 - 배덕감 - 성적 향유 사이에는 나름의 연결고리가 있다고 봐서 ㅎㅎ 정당화는 이제 반추까지도 집어치우는 거니까 노노노.
반추를 해보려 노력하시는 건 좋은데, 죄책감에 빠지실 필요는 없을 듯해요. 죄책감 - 배덕감 - 성적 향유 사이에는 나름의 연결고리가 있다고 봐서 ㅎㅎ 정당화는 이제 반추까지도 집어치우는 거니까 노노노.
전 그것도 별 문제 없다고 봐요 ㅋㅋ 위에서 다른 횐님들이 걱정하는 건 아마 그런 판타지가 실제 관계에 악영향을 주는 걸텐데, 이 글에서 보여주시는 조심성을 고려하면 그럴 것 같지는 않거든요. 연애나 성경험이 없다고 하셨지만 그건 다른 취향을 가진 사람들도 공유하는 문제니까요. 별개로 글쓴 분께서는 기억에서 길어낸 심상을 신체 감각과 연결하는 능력이 뛰어나신 듯해요. 섹슈얼 한게 아니더라도 그 쪽이 되게 약한 편이라 저는 부럽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걱정이 남으신다면, 취향을 다양하게 탐색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해요. ... 더 보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걱정이 남으신다면, 취향을 다양하게 탐색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해요. ... 더 보기
전 그것도 별 문제 없다고 봐요 ㅋㅋ 위에서 다른 횐님들이 걱정하는 건 아마 그런 판타지가 실제 관계에 악영향을 주는 걸텐데, 이 글에서 보여주시는 조심성을 고려하면 그럴 것 같지는 않거든요. 연애나 성경험이 없다고 하셨지만 그건 다른 취향을 가진 사람들도 공유하는 문제니까요. 별개로 글쓴 분께서는 기억에서 길어낸 심상을 신체 감각과 연결하는 능력이 뛰어나신 듯해요. 섹슈얼 한게 아니더라도 그 쪽이 되게 약한 편이라 저는 부럽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걱정이 남으신다면, 취향을 다양하게 탐색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해요. 전 실제로 이런저런 도전을 많이 해보려 하거든요. 그게 향유하는 장르가 되기도 하고, 아니면 자위나 성애의 방식이 되기도 하고요.
//
추가로 언급하자면 이건 꼭 성애 뿐만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이해와도 연결되는 문제인 듯해요. 위에서 알료사님이 말씀하신 접근법이 맞을 수도 있죠. '남자니까 경계하고 조심하고, 정당화하지 않도록 노력하자'라는 것이요. 저처럼 '지금 수준이 문제될 게 있나? 너무 죄책감 느끼지 마심씨오' 하는 접근법이 맞을 수도 있고요.
무엇이 맞을지는 각각의 말이 지닌 논리가 아니라 이 전제들이 가리키는 인간 혹은 남성이, 선생님이라는 사람에게 얼마나 근접한가일 거라 생각해요. 저도 남성이고, 알료사님도 남성이고, 선생님도 남성이에요. '남성'으로서 생물학적 경향을 강력하게 공유하고, 한국 사회에서 남성으로 사회화 된 과정을 느슨하게 공유하고요. 그게 섹슈얼리티와 연결되지만, 결국 우리는 다 달라요. 타고난 기질이 다르고, 자아와 맺는 관계가 다르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갈고 닦아온 실질적/상상적 상호작용의 기술이 달라요. 일원화 된 답은 내릴 수 없어요.
제가 '죄책감 느끼지 마심씨오' 한 건 글쓴 분께서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서 성찰적 자원을 구할 정도로 자기 번민을 하시고 + 작금의 자위 방식에서 양가감정을 강하게 느끼면서도 지속하는] 이면에 강한 자기조절과 욕구 사이의 갈등이 있지 않나 싶어서 그랬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정신적 억압을 살짝 풀어두시는 게 어떨까 했어요. 말씀하신 내용을 들어보기에도 '으잉? 그게 잘못인가?' 싶은 감정도 있었고요.
짐작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런 방향을 제시한 건 저 또한 필요 이상으로 자기조절을 하고 있던 영역을 풀어내면서 (물론 섹슈얼 영역은 아닙니다,,, 이 쪽은 꽤나 어렸을 때부터 프리했던 분야라 ㅋㅋㅋ), 스스로가 달라진 지점이 있었어서 그래요. 지나친 억압이 파열을 낳는다는 관점을 지니고 있기도 하고요.
제가 짐작한 내용이 선생님의 궤적에 얼마나 가닿았을지는 모르겠어요. 다만 횐님들이 주신 여러 조언 중 선생님의 몸과 마음과 맞닿는 지점을 잘 소화하시기를 바라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걱정이 남으신다면, 취향을 다양하게 탐색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해요. 전 실제로 이런저런 도전을 많이 해보려 하거든요. 그게 향유하는 장르가 되기도 하고, 아니면 자위나 성애의 방식이 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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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언급하자면 이건 꼭 성애 뿐만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이해와도 연결되는 문제인 듯해요. 위에서 알료사님이 말씀하신 접근법이 맞을 수도 있죠. '남자니까 경계하고 조심하고, 정당화하지 않도록 노력하자'라는 것이요. 저처럼 '지금 수준이 문제될 게 있나? 너무 죄책감 느끼지 마심씨오' 하는 접근법이 맞을 수도 있고요.
무엇이 맞을지는 각각의 말이 지닌 논리가 아니라 이 전제들이 가리키는 인간 혹은 남성이, 선생님이라는 사람에게 얼마나 근접한가일 거라 생각해요. 저도 남성이고, 알료사님도 남성이고, 선생님도 남성이에요. '남성'으로서 생물학적 경향을 강력하게 공유하고, 한국 사회에서 남성으로 사회화 된 과정을 느슨하게 공유하고요. 그게 섹슈얼리티와 연결되지만, 결국 우리는 다 달라요. 타고난 기질이 다르고, 자아와 맺는 관계가 다르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갈고 닦아온 실질적/상상적 상호작용의 기술이 달라요. 일원화 된 답은 내릴 수 없어요.
제가 '죄책감 느끼지 마심씨오' 한 건 글쓴 분께서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서 성찰적 자원을 구할 정도로 자기 번민을 하시고 + 작금의 자위 방식에서 양가감정을 강하게 느끼면서도 지속하는] 이면에 강한 자기조절과 욕구 사이의 갈등이 있지 않나 싶어서 그랬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정신적 억압을 살짝 풀어두시는 게 어떨까 했어요. 말씀하신 내용을 들어보기에도 '으잉? 그게 잘못인가?' 싶은 감정도 있었고요.
짐작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런 방향을 제시한 건 저 또한 필요 이상으로 자기조절을 하고 있던 영역을 풀어내면서 (물론 섹슈얼 영역은 아닙니다,,, 이 쪽은 꽤나 어렸을 때부터 프리했던 분야라 ㅋㅋㅋ), 스스로가 달라진 지점이 있었어서 그래요. 지나친 억압이 파열을 낳는다는 관점을 지니고 있기도 하고요.
제가 짐작한 내용이 선생님의 궤적에 얼마나 가닿았을지는 모르겠어요. 다만 횐님들이 주신 여러 조언 중 선생님의 몸과 마음과 맞닿는 지점을 잘 소화하시기를 바라요.
기억에 남은 구절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못 찾아서 그냥 기억나는 대로 적어 봅니다. 한창 '탈무드' 관련 책이 이슈였던 적이 있어요. 저도 몇 권 뒤적뒤적 했었는데요. 거기에 비슷한 내용이 있습니다.
한 남자가 이웃의 매력적인 유부녀를 상대로 몽정을 하게 됐습니다. 이에 너무나 죄책감을 갖던 이가 스님에게 고백을 했지요. 그러자 스님은 위에 분들 말씀처럼 상상 속에서 일어난 일이고 그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에겐 잘못이 없고 자연스러운 일이다. 라구요.
다 위에서 하셨던 이야기지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누... 더 보기
한 남자가 이웃의 매력적인 유부녀를 상대로 몽정을 하게 됐습니다. 이에 너무나 죄책감을 갖던 이가 스님에게 고백을 했지요. 그러자 스님은 위에 분들 말씀처럼 상상 속에서 일어난 일이고 그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에겐 잘못이 없고 자연스러운 일이다. 라구요.
다 위에서 하셨던 이야기지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누... 더 보기
기억에 남은 구절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못 찾아서 그냥 기억나는 대로 적어 봅니다. 한창 '탈무드' 관련 책이 이슈였던 적이 있어요. 저도 몇 권 뒤적뒤적 했었는데요. 거기에 비슷한 내용이 있습니다.
한 남자가 이웃의 매력적인 유부녀를 상대로 몽정을 하게 됐습니다. 이에 너무나 죄책감을 갖던 이가 스님에게 고백을 했지요. 그러자 스님은 위에 분들 말씀처럼 상상 속에서 일어난 일이고 그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에겐 잘못이 없고 자연스러운 일이다. 라구요.
다 위에서 하셨던 이야기지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누구나 선망하고 좋아하는 이를 대상으로 성욕이 일며 대개 첫 자위나 몽정은 주변인 또는 연예인등 매력적인 이성으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구요.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되어 소재거리를 찾기 어려울 때에는 잡지나 만화책 등을 보여 소재거리로 삼지요.
다만, 말씀처럼 양지로 꺼내선 절대 안 되겠지요. 지금처럼 음지에 두어야 할 일이고. 문제는 아니지만 얼마든지 문제 삼을 수 있다는 걸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한 남자가 이웃의 매력적인 유부녀를 상대로 몽정을 하게 됐습니다. 이에 너무나 죄책감을 갖던 이가 스님에게 고백을 했지요. 그러자 스님은 위에 분들 말씀처럼 상상 속에서 일어난 일이고 그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에겐 잘못이 없고 자연스러운 일이다. 라구요.
다 위에서 하셨던 이야기지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누구나 선망하고 좋아하는 이를 대상으로 성욕이 일며 대개 첫 자위나 몽정은 주변인 또는 연예인등 매력적인 이성으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구요.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되어 소재거리를 찾기 어려울 때에는 잡지나 만화책 등을 보여 소재거리로 삼지요.
다만, 말씀처럼 양지로 꺼내선 절대 안 되겠지요. 지금처럼 음지에 두어야 할 일이고. 문제는 아니지만 얼마든지 문제 삼을 수 있다는 걸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머리 위로 새가 지나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새가 내 머리위에 둥지를 트는 것은 막을 수 있지요.
지인에게 그런 욕구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걸 막을 수도 없죠.
하지만 굳이 욕구발산을 그 사람들을 향할 필요가 있을까요?
수 많은 대상중 일부라고 하셨으면 그 일부를 다른 나머지(?)로 대체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사람은 반복되는 자극에 무감각해지기 쉽기 때문에,
상상 속에서의 "선"을 넘다보면
어느 순간, 의도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자기도 모르게 선을 넘... 더 보기
그러나 새가 내 머리위에 둥지를 트는 것은 막을 수 있지요.
지인에게 그런 욕구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걸 막을 수도 없죠.
하지만 굳이 욕구발산을 그 사람들을 향할 필요가 있을까요?
수 많은 대상중 일부라고 하셨으면 그 일부를 다른 나머지(?)로 대체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사람은 반복되는 자극에 무감각해지기 쉽기 때문에,
상상 속에서의 "선"을 넘다보면
어느 순간, 의도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자기도 모르게 선을 넘... 더 보기
머리 위로 새가 지나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새가 내 머리위에 둥지를 트는 것은 막을 수 있지요.
지인에게 그런 욕구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걸 막을 수도 없죠.
하지만 굳이 욕구발산을 그 사람들을 향할 필요가 있을까요?
수 많은 대상중 일부라고 하셨으면 그 일부를 다른 나머지(?)로 대체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사람은 반복되는 자극에 무감각해지기 쉽기 때문에,
상상 속에서의 "선"을 넘다보면
어느 순간, 의도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자기도 모르게 선을 넘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새가 내 머리위에 둥지를 트는 것은 막을 수 있지요.
지인에게 그런 욕구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걸 막을 수도 없죠.
하지만 굳이 욕구발산을 그 사람들을 향할 필요가 있을까요?
수 많은 대상중 일부라고 하셨으면 그 일부를 다른 나머지(?)로 대체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사람은 반복되는 자극에 무감각해지기 쉽기 때문에,
상상 속에서의 "선"을 넘다보면
어느 순간, 의도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자기도 모르게 선을 넘을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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