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20/10/30 23:26:59
Name   [익명]
Subject   나사가 많이 빠진 사람입니다...
부모님 영향을 받기는 했지만 부모님도 저를 또라이

취급 할 정도로 저는 여행, 술, 맛집찾기 등등 유흥거리에

전혀 재미를 못느끼겠고 오히려 이런거 할 시간에 운동을

더 하거나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게 일에 더 도움이 되지

않나 하고 불안? 까지는 아니고 갑갑하고 그러합니다.

돈 쓰는것도 전혀 흥미가 없는데 이건 초등학생때 부터

수학여행 간다고 이머니께서 3만원 5만원을 주셔서 받아도

갔다오고서 고스란히 다시 어머니께 드린거 보면은

유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성격이 이리 될 정도의

엄청난 사건도 없었고 그냥 원래 이리 생겨먹었는데

여친도 처음에는 뭐 이런 별난놈이 있냐 싶어하더니

지금은 나중에 결혼하면은 바람 피지도 않겠고 제가 버는

돈 자기 혼자 다 쓸거 같아서 좋을거 같다는데 이게

좋은 소리인지 나쁜 소리인지 모를 소리나 하고 있고

하여튼 저같은 부류를  심리학에서는 뭐라 부를지도

궁금하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894 기타나만의 인생철학 13문 13답 14 gohome 21/01/25 4531 0
9197 기타나무 창틀에 갈라진 페인트 칠을 벗기는 방법 12 카야 20/04/16 9430 0
8997 과학나무가 갑자기 죽어가요. 16 [익명] 20/03/17 3396 0
12767 IT/컴퓨터나무위키 이미지 긁어오기 10 토비 21/12/31 5412 0
13149 IT/컴퓨터나무위키(인터넷?)가 이상해요 8 여우아빠 22/03/22 3580 0
14848 기타나무위키는 얼마나 믿을 만한 곳인가요? 11 컴퓨터청년 23/05/24 2323 0
14987 가정/육아나물반찬 중 손질 안해도 되는게 있을까요?? 14 Yunn 23/07/03 2231 0
10230 기타나사 박을때 쓰는 워셔(?)의 용도가 궁금합니다 5 아침커피 20/10/08 3362 0
10361 기타나사가 많이 빠진 사람입니다... 17 [익명] 20/10/30 3687 0
10905 진로나에게 맞는 분야 찾는법 25 lonely INTJ 21/01/26 4643 0
13602 진로나온 회사에서 와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38 [익명] 22/07/08 3210 0
15877 기타나이 40중반 기억력 8 [익명] 24/05/22 1321 0
8914 진로나이 들고 부모님에게 상처를 받네요 8 [익명] 20/03/07 2780 0
10995 교육나이 들어서 외국어를 공부할때 언어 능력의 한계 37 토끼모자를쓴펭귄 21/02/09 4473 0
14196 기타나이 먹고서도 친구나 우정을 만들수 있을까요 16 쥬꾸미 22/11/29 2683 0
9529 진로나이 서른.. 취업 고민이 많이 됩니다. 10 [익명] 20/06/02 5018 0
1060 의료/건강나이, 지역과 사람의 고정관념 간의 상관관계를 다루는 연구결과가 있나요? 5 하늘밑푸른초원 16/05/09 3574 0
7945 기타나이가 어떻게 되세요를 그림으로 표현하면 13 불타는밀밭 19/09/29 2971 0
5290 기타나이가 어릴수록 기억력이 더 좋을까요...? 8 [익명] 18/08/20 2475 0
6567 의료/건강나이도 젊은데 배뇨문제가 있습니다. 18 [익명] 19/02/16 3498 0
11660 기타나이드신 부모님 두 분이서 잘 사시나요? 4 불타는밀밭 21/06/03 3144 0
2258 문화/예술나이들어서 배울 클래식 악기 뭐가 있을까요? 5 진준 17/02/05 2796 0
8299 의료/건강나이를 먹으면 추위에 약해지나요? 20 [익명] 19/11/19 4177 0
3141 기타나이를 먹을수록 몸에 털이 더 많이 나는건가요? 11 카사르 17/08/02 14086 0
5489 여행나이아가라 폭포 가보신분? (플러스 토론토) 3 [익명] 18/09/19 2022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