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0/11/17 23:58:19수정됨 |
Name | 쿠팡 |
Subject | 로스쿨 진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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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머니도 '너가 그래도 의학을 공부해서 전문직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신 적이 있습니다.
내가 능력 되면 가는 거고 아니면 못가는 거죠. 모... 따기만 한다면야 좋은데 따기가 어려우니 고민을 하고 그 고민을 하고 계시니 크게 제가 도와 드릴 것은 없습니다만, 합격할 자신이 있으시다면 좋죠
내가 능력 되면 가는 거고 아니면 못가는 거죠. 모... 따기만 한다면야 좋은데 따기가 어려우니 고민을 하고 그 고민을 하고 계시니 크게 제가 도와 드릴 것은 없습니다만, 합격할 자신이 있으시다면 좋죠
어제 탐라에도 적었는데, 내가 하고 싶은것과 할 수 있는것과 한것은 완전히 다르더라구요. ㅎㅎ
할 수 있다면 법을 공부해서 전문직이 되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 IT에서 잘 해보는것도 좋구요.
다만 둘 다 내가 얼마나 할 수 있는지,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다면 내가 하고싶은걸 하는게 조금더 나은것 같습니다.
저는 부모님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조언은 조언일 뿐이고 결정은 본인이 하는거죠.
할 수 있다면 법을 공부해서 전문직이 되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 IT에서 잘 해보는것도 좋구요.
다만 둘 다 내가 얼마나 할 수 있는지,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다면 내가 하고싶은걸 하는게 조금더 나은것 같습니다.
저는 부모님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조언은 조언일 뿐이고 결정은 본인이 하는거죠.
나이도 영향이 있을 듯 싶습니다...
제 경우도 비슷한데 학부 전공은 전산학입니다. 이걸로 밥벌어먹고 있읍죠.
근데 석사는 지식재산공학이고 박사는 미래전략(물론 세부전공은 지식재산전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도교수님도 같은 말씀을 하시지만 이 나라에서 라이센스가 주는 권위? 권능? 뭐 그런게 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아무리 지식재산공학 연구를 해서 발표해도 같은 소리를 변호사/변리사가 하는것에 비해서 저평가 받거나, 공격을 더 자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유가 되면 변리사 라이센스라도 따라는 말씀... 더 보기
제 경우도 비슷한데 학부 전공은 전산학입니다. 이걸로 밥벌어먹고 있읍죠.
근데 석사는 지식재산공학이고 박사는 미래전략(물론 세부전공은 지식재산전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도교수님도 같은 말씀을 하시지만 이 나라에서 라이센스가 주는 권위? 권능? 뭐 그런게 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아무리 지식재산공학 연구를 해서 발표해도 같은 소리를 변호사/변리사가 하는것에 비해서 저평가 받거나, 공격을 더 자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유가 되면 변리사 라이센스라도 따라는 말씀... 더 보기
나이도 영향이 있을 듯 싶습니다...
제 경우도 비슷한데 학부 전공은 전산학입니다. 이걸로 밥벌어먹고 있읍죠.
근데 석사는 지식재산공학이고 박사는 미래전략(물론 세부전공은 지식재산전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도교수님도 같은 말씀을 하시지만 이 나라에서 라이센스가 주는 권위? 권능? 뭐 그런게 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아무리 지식재산공학 연구를 해서 발표해도 같은 소리를 변호사/변리사가 하는것에 비해서 저평가 받거나, 공격을 더 자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유가 되면 변리사 라이센스라도 따라는 말씀을 종종 하십니다. (물론 예~전 소싯적에 좀 해보다가 민소법 ㅅㅂㄹㅁ를 외쳤읍죠)
그 외에도 이걸로 밥벌이를 하려면 라이센스가 있는것이 확실히 유리하다는걸 느끼긴 합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 처럼 그 누구라도 내가 변호사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을 가지겠죠. 이건 도전의 영역이고 이걸 도전해서 넘어서겠다는 결심이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분기점일 것 같은데 이 결정은 누가 대신 해줄 수 있는 결정은 아닐 것 같습니다.
다만 제 경험과 상황을 말씀드리면 우선 IT로 밥벌이 하면서 공부하고, 박사랑 라이센스가 나오면 새로운 영역으로 완전 넘어가고 라이센스 취득에는 실패하고 박사만 나오면 현 직장의 타 부서로 전보하여 기술사업화, 로드맵 수립으로 업무를 변경해볼 옵션 놓고 나가고 있습니다. 결정을 하기가 쉽지 않다면 저처럼 어려 옵션을 두고 찬찬히 진행하면서 흘러가는대로 보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됩니다.
제 경우도 비슷한데 학부 전공은 전산학입니다. 이걸로 밥벌어먹고 있읍죠.
근데 석사는 지식재산공학이고 박사는 미래전략(물론 세부전공은 지식재산전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도교수님도 같은 말씀을 하시지만 이 나라에서 라이센스가 주는 권위? 권능? 뭐 그런게 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아무리 지식재산공학 연구를 해서 발표해도 같은 소리를 변호사/변리사가 하는것에 비해서 저평가 받거나, 공격을 더 자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유가 되면 변리사 라이센스라도 따라는 말씀을 종종 하십니다. (물론 예~전 소싯적에 좀 해보다가 민소법 ㅅㅂㄹㅁ를 외쳤읍죠)
그 외에도 이걸로 밥벌이를 하려면 라이센스가 있는것이 확실히 유리하다는걸 느끼긴 합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 처럼 그 누구라도 내가 변호사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을 가지겠죠. 이건 도전의 영역이고 이걸 도전해서 넘어서겠다는 결심이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분기점일 것 같은데 이 결정은 누가 대신 해줄 수 있는 결정은 아닐 것 같습니다.
다만 제 경험과 상황을 말씀드리면 우선 IT로 밥벌이 하면서 공부하고, 박사랑 라이센스가 나오면 새로운 영역으로 완전 넘어가고 라이센스 취득에는 실패하고 박사만 나오면 현 직장의 타 부서로 전보하여 기술사업화, 로드맵 수립으로 업무를 변경해볼 옵션 놓고 나가고 있습니다. 결정을 하기가 쉽지 않다면 저처럼 어려 옵션을 두고 찬찬히 진행하면서 흘러가는대로 보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됩니다.
변호사/변리사는 무슨 일을 하는 직업이고, 자신은 그것에 관심이 있고 적합한 적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러면 하는거고 아니면 마는거죠
그러면 하는거고 아니면 마는거죠
의사로서 경험한 전문직의 장점을 하나만 꼽으라면, 단독 개업이 가능하냐 같습니다. '수틀리면 까짓꺼 개업하지'로 이어지는 정신적 마지노선은 요즘 한국 취업 시장 같은 약육강식의 정글에서는 큰 힘이 됩니다. 사람이란 동물은 공포에 압도당해서 자칫 잘못된 선택을 하기가 쉬운데, 그럴 확률을 낮춰주는게 전문직의 큰 장점같습니다.
그런데, 달리 상황을 봐서 지금 이곳(한국?)이 정글이 아니라고 인식한다면? 살아남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아니고 행복해지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면? 그건 조금 다를 것 같습니다. 어지간한 전문직의 업무량은 아... 더 보기
그런데, 달리 상황을 봐서 지금 이곳(한국?)이 정글이 아니라고 인식한다면? 살아남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아니고 행복해지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면? 그건 조금 다를 것 같습니다. 어지간한 전문직의 업무량은 아... 더 보기
의사로서 경험한 전문직의 장점을 하나만 꼽으라면, 단독 개업이 가능하냐 같습니다. '수틀리면 까짓꺼 개업하지'로 이어지는 정신적 마지노선은 요즘 한국 취업 시장 같은 약육강식의 정글에서는 큰 힘이 됩니다. 사람이란 동물은 공포에 압도당해서 자칫 잘못된 선택을 하기가 쉬운데, 그럴 확률을 낮춰주는게 전문직의 큰 장점같습니다.
그런데, 달리 상황을 봐서 지금 이곳(한국?)이 정글이 아니라고 인식한다면? 살아남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아니고 행복해지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면? 그건 조금 다를 것 같습니다. 어지간한 전문직의 업무량은 아무리 적게 잡아도 주40시간을 훌쩍 넘기기 마련입니다. 일하는 시간이 아니라 일하는 결과로 주로 평가를 받기 때문에, 집에 남은 일을 가지고 가는 건 당연하고 주말 쉬면 다행입니다. 거기다가 전문직이 되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전문직이 되면 그들끼리 경쟁시작이기 때문에, 스스로를 최신지식으로 재무장하고 갈고닦아야 합니다. 편해지는 시기는 아까 말한 경쟁에서 이겨서 비슷한 전문직을 고용할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가면 그때는 좀 편해지겠죠. 고용주가 되지 않는 한 (물론 고용주가 되신 분들은 또 뭐가 힘들겠죠. 제가 안되어봐서 그건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일 바쁜건 매한가지 입니다.
제가 왜 이런 말을 하냐면, 제 주변에 수많은 이런 부조화 때문에 나이 먹어서 괴로워하는 걸 많이 봤어요. 편하게 인생을 살고 싶어서 부모님 말씀 듣고 전문직을 선택을 했는데 갈수록 더 바빠지거나, 아니면 경쟁에서 도태되면서 자기 삶에 불평만 늘어놓는 사람들 보면, 이제 인생 후반부를 만들어가야 할 사람들이 왜 저러고 있나 싶을 때가 있습니다.
한국이라는 사회안에서 살 가치가 있냐 없냐는 개개인의 철학과 경험에 바탕을 둬야하는 질문이기 때문에 누가 정답을 내려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로스쿨을 하신다고 해도, 미국에 진출하는 것이 차단되는 것이 아니니 넓게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달리 상황을 봐서 지금 이곳(한국?)이 정글이 아니라고 인식한다면? 살아남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아니고 행복해지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면? 그건 조금 다를 것 같습니다. 어지간한 전문직의 업무량은 아무리 적게 잡아도 주40시간을 훌쩍 넘기기 마련입니다. 일하는 시간이 아니라 일하는 결과로 주로 평가를 받기 때문에, 집에 남은 일을 가지고 가는 건 당연하고 주말 쉬면 다행입니다. 거기다가 전문직이 되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전문직이 되면 그들끼리 경쟁시작이기 때문에, 스스로를 최신지식으로 재무장하고 갈고닦아야 합니다. 편해지는 시기는 아까 말한 경쟁에서 이겨서 비슷한 전문직을 고용할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가면 그때는 좀 편해지겠죠. 고용주가 되지 않는 한 (물론 고용주가 되신 분들은 또 뭐가 힘들겠죠. 제가 안되어봐서 그건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일 바쁜건 매한가지 입니다.
제가 왜 이런 말을 하냐면, 제 주변에 수많은 이런 부조화 때문에 나이 먹어서 괴로워하는 걸 많이 봤어요. 편하게 인생을 살고 싶어서 부모님 말씀 듣고 전문직을 선택을 했는데 갈수록 더 바빠지거나, 아니면 경쟁에서 도태되면서 자기 삶에 불평만 늘어놓는 사람들 보면, 이제 인생 후반부를 만들어가야 할 사람들이 왜 저러고 있나 싶을 때가 있습니다.
한국이라는 사회안에서 살 가치가 있냐 없냐는 개개인의 철학과 경험에 바탕을 둬야하는 질문이기 때문에 누가 정답을 내려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로스쿨을 하신다고 해도, 미국에 진출하는 것이 차단되는 것이 아니니 넓게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법이라는 분야의 성격이 생각보다 많이 보수적이고 고루합니다.
미드에서 보는 번뜩이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
많이 읽고 글자 토씨 하나 안틀리게 외우고 쓰고 이런 공부에 가깝습니다.
물론 저보다 많은 법조인을 본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제가 봤을때는 "와 진짜 똑똑하다" 라고 느낀 분들은 많지만
"와 진짜 스마트하다" "와 진짜 브릴리언트 하다" 이런 느낌은 없습니다. 즉 똑똑함에도 여러 방향이 있을 것인데 막 순발력 있고 새로운걸 탁 내는 번뜩함 그런것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법이라는 분야 ... 더 보기
미드에서 보는 번뜩이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
많이 읽고 글자 토씨 하나 안틀리게 외우고 쓰고 이런 공부에 가깝습니다.
물론 저보다 많은 법조인을 본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제가 봤을때는 "와 진짜 똑똑하다" 라고 느낀 분들은 많지만
"와 진짜 스마트하다" "와 진짜 브릴리언트 하다" 이런 느낌은 없습니다. 즉 똑똑함에도 여러 방향이 있을 것인데 막 순발력 있고 새로운걸 탁 내는 번뜩함 그런것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법이라는 분야 ... 더 보기
법이라는 분야의 성격이 생각보다 많이 보수적이고 고루합니다.
미드에서 보는 번뜩이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
많이 읽고 글자 토씨 하나 안틀리게 외우고 쓰고 이런 공부에 가깝습니다.
물론 저보다 많은 법조인을 본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제가 봤을때는 "와 진짜 똑똑하다" 라고 느낀 분들은 많지만
"와 진짜 스마트하다" "와 진짜 브릴리언트 하다" 이런 느낌은 없습니다. 즉 똑똑함에도 여러 방향이 있을 것인데 막 순발력 있고 새로운걸 탁 내는 번뜩함 그런것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법이라는 분야 자체가 조금 새로운 논리가 나왔다고 휙휙 바뀌어서도 안되는 분야기도 하고요.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본문 글을 보았을때 새로운 걸 만들고 이런걸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법은 그와 정반대에 있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주변에도 막 번뜩이는 그런 분들은 공부할때 상당히 적성에 안맞아 하시더라구요.
미드에서 보는 번뜩이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
많이 읽고 글자 토씨 하나 안틀리게 외우고 쓰고 이런 공부에 가깝습니다.
물론 저보다 많은 법조인을 본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제가 봤을때는 "와 진짜 똑똑하다" 라고 느낀 분들은 많지만
"와 진짜 스마트하다" "와 진짜 브릴리언트 하다" 이런 느낌은 없습니다. 즉 똑똑함에도 여러 방향이 있을 것인데 막 순발력 있고 새로운걸 탁 내는 번뜩함 그런것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법이라는 분야 자체가 조금 새로운 논리가 나왔다고 휙휙 바뀌어서도 안되는 분야기도 하고요.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본문 글을 보았을때 새로운 걸 만들고 이런걸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법은 그와 정반대에 있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주변에도 막 번뜩이는 그런 분들은 공부할때 상당히 적성에 안맞아 하시더라구요.
근데 법이든 의사든 전문직 자격증 밥먹여주는 시대는 지나지 않았나 싶네요.
의사는 의대정원 유지해서 간신히 살아남고 있는 수준이고 법조계는 로스쿨이 하도 많아져서 변호사들 밥그릇 싸움이 엄청 치열하다고 하네요.
오히려 NLP나 컴퓨터공학을 혼모노로 잘하는게 전문직 아닌가 싶어요
의사는 의대정원 유지해서 간신히 살아남고 있는 수준이고 법조계는 로스쿨이 하도 많아져서 변호사들 밥그릇 싸움이 엄청 치열하다고 하네요.
오히려 NLP나 컴퓨터공학을 혼모노로 잘하는게 전문직 아닌가 싶어요
로스쿨 입학 트렌드가 바뀌지 않았다면 별달리 할 거 없이 리트치시면 답 나옵니다. 로스쿨 합격해야 변호사가 될 수 있으니 내년에 쳐보시고 결정해도 전혀 늦지 않습니다. 자소서와 면접 이런 건 점수나오면 어떻게든 준비됩니다..
업무...아직 쪼렙이라 뭐 말씀 드릴 건 없지만 IT 관심분야 살리실 것으로 보이는데요...
IT 산업에서 발생되는 "법률" 이슈(계약 노동 침해행위 형사 조세 등등 전반에 걸쳐 어느 것이건 법적 분쟁으로 발생하여 이를 해결하거나 발생 전 리스크 검토)를 다루고 싶으시면 넘어오시고요 아니면 IT 업무 그 자체를 하세요! ㅎㅎ
업무...아직 쪼렙이라 뭐 말씀 드릴 건 없지만 IT 관심분야 살리실 것으로 보이는데요...
IT 산업에서 발생되는 "법률" 이슈(계약 노동 침해행위 형사 조세 등등 전반에 걸쳐 어느 것이건 법적 분쟁으로 발생하여 이를 해결하거나 발생 전 리스크 검토)를 다루고 싶으시면 넘어오시고요 아니면 IT 업무 그 자체를 하세요! ㅎㅎ
NLP해도 요즘에 딱히 별거 없습니다...
컴퓨터공학이야 수요는 많은데.. 그만큼 경쟁도 많아서 박터지고요.. 인공지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컴퓨터공학쪽 기술의 문제는 트렌드가 매우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그 상위를 꾸준히 유지하기 위한 본인의 능력과 근면성이 중요합니다..
컴퓨터공학이야 수요는 많은데.. 그만큼 경쟁도 많아서 박터지고요.. 인공지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컴퓨터공학쪽 기술의 문제는 트렌드가 매우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그 상위를 꾸준히 유지하기 위한 본인의 능력과 근면성이 중요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법에 관심이 많지 않으시면 굳이 변호사를 하실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법 공부를 끈질기게 할 수 있는 유인이 있거나, 원래 공부라고 하면 진득하게 엉덩이로 잘 할 자신이 있다.. 가 아니면, 막 권하지 못하겠더군요.
(1) 변호사가 가지는 권위나 명망 ... 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2) 법적인 지식이 돈벌이가 되는가 ? ... 케바케입니다. 잘 버는 사람은 잘 벌겠지요.
(3) 변호사로서 IT 지식을 가지고 컨설팅 ... IT지식도 계속 업데이트해야 하고, 법지식도 계속 익혀야 하고.. 이중부... 더 보기
법 공부를 끈질기게 할 수 있는 유인이 있거나, 원래 공부라고 하면 진득하게 엉덩이로 잘 할 자신이 있다.. 가 아니면, 막 권하지 못하겠더군요.
(1) 변호사가 가지는 권위나 명망 ... 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2) 법적인 지식이 돈벌이가 되는가 ? ... 케바케입니다. 잘 버는 사람은 잘 벌겠지요.
(3) 변호사로서 IT 지식을 가지고 컨설팅 ... IT지식도 계속 업데이트해야 하고, 법지식도 계속 익혀야 하고.. 이중부... 더 보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법에 관심이 많지 않으시면 굳이 변호사를 하실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법 공부를 끈질기게 할 수 있는 유인이 있거나, 원래 공부라고 하면 진득하게 엉덩이로 잘 할 자신이 있다.. 가 아니면, 막 권하지 못하겠더군요.
(1) 변호사가 가지는 권위나 명망 ... 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2) 법적인 지식이 돈벌이가 되는가 ? ... 케바케입니다. 잘 버는 사람은 잘 벌겠지요.
(3) 변호사로서 IT 지식을 가지고 컨설팅 ... IT지식도 계속 업데이트해야 하고, 법지식도 계속 익혀야 하고.. 이중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4) 리트도 적성시험이긴 하지만, 변시 통과에 대한 적성은 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공계 쪽에서 두각을 드러내던 분이라도, 법학은 암기가 많고 특유의 사고방식이 필요해서 변시에 초회 합격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여러 번 시험을 보게 되면 시간을 많이 투자하게 되고요.
큰 메리트가 없어 보여도, 한번 지독하게 공부해 보겠다. 내게는 공부하는 과정 자체가 의미있다.
라면 도전해볼 만합니다.
그런데 변시에 합격까지 하더라도, 그 이후는 좋든 나쁘든 생각과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법 공부를 끈질기게 할 수 있는 유인이 있거나, 원래 공부라고 하면 진득하게 엉덩이로 잘 할 자신이 있다.. 가 아니면, 막 권하지 못하겠더군요.
(1) 변호사가 가지는 권위나 명망 ... 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2) 법적인 지식이 돈벌이가 되는가 ? ... 케바케입니다. 잘 버는 사람은 잘 벌겠지요.
(3) 변호사로서 IT 지식을 가지고 컨설팅 ... IT지식도 계속 업데이트해야 하고, 법지식도 계속 익혀야 하고.. 이중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4) 리트도 적성시험이긴 하지만, 변시 통과에 대한 적성은 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공계 쪽에서 두각을 드러내던 분이라도, 법학은 암기가 많고 특유의 사고방식이 필요해서 변시에 초회 합격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여러 번 시험을 보게 되면 시간을 많이 투자하게 되고요.
큰 메리트가 없어 보여도, 한번 지독하게 공부해 보겠다. 내게는 공부하는 과정 자체가 의미있다.
라면 도전해볼 만합니다.
그런데 변시에 합격까지 하더라도, 그 이후는 좋든 나쁘든 생각과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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