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20/11/30 22:24:13
Name   [익명]
Subject   스스로 고립되가기를 원했습니다
원래 이러한 성향이 아니였는데 주변사람들을 유심히

관찰하며 얻은 결론은 결국 남과 어울릴수록 사건사고에

휘말리고 그 휘말리는 과정에서 어떠한 분들은 큰 후유증을

얻게 되고 등등 쉽게 예로 들자면 잠을 청할 시간에

친구나 아는사람들과 어울리다가 새벽을 지새게되고

결국 그러한것들이 쌓여가면서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가는

분들이 저에게는 너무나도 거부감이 들고 저만큼은

그러한 삶을 살아가지 아니하겠다 싶어서 일하는 과정에서

만나고 사귀는 인간관계와 딱 친한친구 1명 뿐인데

이걸 알아챈 여자친구가 왜 그렇게 사냐면서 저녁 8시나

7시에 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책보는건

늙었을때나 하는거고 지금 28살에 이게 무슨 인생이냐며

크게 화를 내길래 충격을 받아서 원래 이시간에 자고있을

시간인데 내가 잘못 살고있나 고민중입니다.

부모님은 제가 이렇게 수도승? 같이 살아도 뭐라하시지는

아니하셨다고 말대답을 제가 하긴 하였는데 여자친구는

그건 너가 저녁없는 삶을 포기하고 새벽에 일하며 얻은

수입의 대부분을 부모님께 드리니 알고있어도 모른체

하는거 아니냐고 또 맞받아쳤는데 사실 저희 부모님은

자식 보다는 일, 일에서 얻는 성취감과 돈을 더

우선순위로 중시하시는지라 그 영향으로 저는 제가 버는

족족 저 키워주느라 고생하신 부모님께 효도 한답시고

30대 되기 전까지는 대부분의 수입을 드리는지라

여친의 말에 일정부분 수긍은 합니다.

사실 지금 동거중인데 결혼식 나중에 하면 난 친구 없어서

좀 쪽팔릴거 같은데? 이런 얘기하다가 그게 크게 번져서

훈계를 받고있는데 생각해보니 너무 아웃사이더 인생으로만

산게 아닌가 싶네요. 말을 못하는것도 아니고 못생긴것도

아니고 표정이 험악한것도 아니고 비루한 체형도 아니고

외향적으로는 멀쩡한데 제 정신이 뭔가 하자가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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