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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Date
21/01/16 16:56:22
수정됨
Name
[익명]
Subject
회사 이야기입니다.
https://redtea.kr/qna/10839
-지워서 죄송합니다.
제 고민은 가까운 지인들에게 이 이야기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안하면
나쁜 친구...라고 이야기하겠지요...
그렇다고 잘못되면? 다 제 책임아닐까요?
0
moqq
21/01/16 17:56
삭제
주소복사
긍정도 부정도 못한다. -> 컨펌이라고 읽는거잖아요..
이 정도 얘기만 흘리시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라고 하심 도리는 다한 듯..?
1
J_Square
21/01/16 18:25
삭제
주소복사
힘내세요
행운
21/01/16 21:35
삭제
주소복사
지인들에게 이야기 하려는 이유가 뭔가요?
개인적인 속 시원함?
사측의 배신에 대한 분노?
언론에 이정도로 뿌려지고 논란중이라면 이미 윗선의 지인들은 다 알고있으리라 봅니다
만약 지인들에게 사정이 이러해서 이직을 준비하려는데 도움이 필요하다는 식의 말이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흔들거리는게 하루이틀도 아니구요
근데 혹시 제가 생각하는 ㄴ기업이 아니라 ㅎ기업이 ㅇ기업이랑 부릉부릉 하는거에 대한 이야기라면 ㅎㄸㄸㄸㄸㄸ
야얌
21/01/17 00:15
삭제
주소복사
뭐 돈이나 주식관련이라면 그냥 입다무세요.
[글쓴이]
21/01/17 01:26
삭제
주소복사
오해의 소지가 있게 적었지만 마음 감사합니다.
[글쓴이]
21/01/17 01:31
삭제
주소복사
오해되게 적어서 죄송합니다. 두 달후에 윤곽이 들어날텐데요. 지인들이 왜 안가르쳐주었어... 나도 이익을 볼 수 있었쟎아 라고 하실듯해서 조심스럽네요.
일단 Moqq 님 말씀처럼 은근하게 알려드리고 조심하시라고 당부해야겠어요.
[글쓴이]
21/01/17 01:34
삭제
주소복사
아.. 그러는게 낫다고 생각도합니다. 책임하에 조심껏? 이 정도만 이야기드릴까 싶기도하는데... 마음이 흔들 ㅠㅠ
[글쓴이]
21/01/17 01:37
삭제
주소복사
도움말씀 많이 됩니다. 만약의 경우를 대비, 책임껏에 강조해야겠어요. 그래도 지인인데 흘리기는 해야겠지요.
moqq
21/01/17 11:29
삭제
주소복사
왜 나한텐 이런 친구가 없는거죠? ㅋㅋ
은하노트텐플러스
21/01/17 11:50
삭제
주소복사
"얘기 안 해줘서 내가 이득 못 봤다" 같은 X소리를 지껄이는 사람은
주변에 두지 않는 것이 옳습니다.
은하노트텐플러스
21/01/17 11:52
삭제
주소복사
그리고 인간 관계적인 부분 말고도,
회사 내부의 이야기를 외부로 발설했을 때,
그 이야기의 신빙성이 얼마나 되던지, 그 이야기를 들은 사람이 그 이야기로 이득을 봤던지 손해를 봤던지 간에,
내부 정보 거래로 심각한 법률적 리스크를 안게 되실 수 있습니다.
[글쓴이]
21/01/17 14:00
삭제
주소복사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내부 정보 때문에 법률적으로 민감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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