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21/02/08 14:52:16수정됨
Name   쿠팡
Subject   인턴 가는게 좋을까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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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면접 봐도 안 가게 되면 연락을 드리는 게 양쪽 모두에게 좋죠. 전화를 드리던 문자를 남기던...

5학점 정도면 계절 들으면서 메꿀 수도 있고... 뭐 저라면 갔을 것 같네요.
학점은 매꾸면 되지만 스펙은 그게 아니니...일단 해봐야겠어요!
요즘 신입 안뽑고 조금이라도 경력 있는 사람만 뽑던데..
흑흑...슬픈 현실...금턴이 중요하군요...
제가 요즘 취업시장에 감이 없는데, 6개월 인턴도 경력으로 인정해주나요?
저희때는 1년 미만은 적지 말라는게 대세였었는데..

저희도 이번에 채용연계형 6개월 인턴 뽑았는데, 정작 팀장들은 6개월동안 일 가르치기도 바쁜데 무슨 일을 시켜... 라는 반응입니다. 하지만 다들 인턴을 받으려고 한게, 인턴이라도 받아야 6개월뒤에 정직원 전환하면 데리고 있을 수 있다고..
Cascade
신입 뽑는 자리에선 한줄 써먹고 경력으로는 X...
사실 그래서 선배들은 채용연계형 인턴에 목을 매는 것 같습니다. 근데 신입 뽑을 때 한줄이라도 뽑아내려면 인턴이 필요해서ㅠㅠ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인턴에 한표 드립니다!
선생님 말씀 감사합니다!
데이터 분석도 사업개발과 연관되어 사고할 기회를 가진다면 더 좋지 않을까요?
비즈니스 개발 경험도 어딘가 도움이 되겠지요? 말씀 감사합니다.
전 무조건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경력으로 인정받지 못하더라도 자기소개서에 한 줄 적을 수 있는 경험 있는게
큽니다. 진로와 맞지 않더라도 회사가 어떻게 굴러가는구나 정도는
익힐 수 있으니까요. 3년 전 29살에 인턴 한 번 없이 쌩신입으로 입사지원하는데
많이 힘들더라구요.
회사생활에 대한 잠깐의 경험이라도 해보는게 제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감자별
고시공부로 20대를 태운 입장에선 다양한 경험을 못 해본게 가장 아쉽더라고요. 나중에 사장님 회장님 되실수도 있으니 츄라이 츄라이!
한줄요약 : 인턴 경험 없으시다면 가는 편이 좋습니다.

컴퓨터 or SW or 공학 분야의 학부생이 가지는 스펙이라 함은 보통 아래와 같습니다.

1. 실무경험(인턴, 코옵, 공정실습)
2. 학부연구생
3. 프로젝트(캡스톤, Github 프로젝트 참여)
4. 공모전(해커톤, kaggle)
5. 학회 활동(3번 4번을 병행합니다)
6. 자격증

이 중에서 1번은 아래 두 분류로 나뉩니다.
1) 진로유관 : 직무가 겹치거나 지원기업의 인턴인 경우입니다.
2) 진로무관 : '사무보조 인턴'이나, 공대생이 '마케팅... 더 보기
한줄요약 : 인턴 경험 없으시다면 가는 편이 좋습니다.

컴퓨터 or SW or 공학 분야의 학부생이 가지는 스펙이라 함은 보통 아래와 같습니다.

1. 실무경험(인턴, 코옵, 공정실습)
2. 학부연구생
3. 프로젝트(캡스톤, Github 프로젝트 참여)
4. 공모전(해커톤, kaggle)
5. 학회 활동(3번 4번을 병행합니다)
6. 자격증

이 중에서 1번은 아래 두 분류로 나뉩니다.
1) 진로유관 : 직무가 겹치거나 지원기업의 인턴인 경우입니다.
2) 진로무관 : '사무보조 인턴'이나, 공대생이 '마케팅 인턴'에 지원하는 경우가 여기 속합니다. 쿠팡님께서 고민하는 곳이 이 지점이지요.

인턴 경험이 없을 때와 있을 때 자소서의 차이는 엄청 큽니다. 그래서 인턴 경험을 하나라도 만들기 위해 여러 군데 인턴을 지원하지요.

해서, 인턴 경험이 없으시면 지원하시는 걸 권합니다.
스펙과는 별개의 이유로, 기업의 매콤한 맛(...)을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인턴을 꼭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대학원에 가기 전 학부연구생을 권하는 것처럼, 취업 또한 미리 경험해보는 게 정말로 큰 경험이 됩니다.
스펙도 스펙이지만, 취업 경험이 중요하다는 말씀에 크게 공감하게 되네요. 제가 아무래도 이제까지 학교생활만 하게 되서, 매운맛(!)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해주신대로 인턴 경험이 어딘가에는 쓸모가 생기겠지요?! 선생님 귀중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오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 일단 면접을 합격하고선 봐야겠지만, 일단 합격하면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사회생활도 배우고, 무엇보다 제게 한줄이라도 스펙이 된다는 생각에 부딪혀보는게 맞는 것 같네요. 선생님들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레카미에
글을 늦게 봤지만 이제라도...
요즘 워낙 신입을 안뽑기도 하고 엔트리 레벨 구한다고 해도 완전 쌩신입(인턴 경험도 없는)이 뽑히기가 힘들어요. 일단 6개월이라도 경험이 있는 지원자와는 태도 측면에서도 타이가 나서 ㅎ 그래서 되도록 기회가 된다면 인턴 경험 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kaestro
제가 채용 전환형 인턴을 처음 해보고 들었던 생각은, 학교에서는 못할 경험인데 학점 챙긴다고 계절학기 들으면서 시간 보낸게 너무 아쉽단 거였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인턴 해보시는걸 꼭 추천합니다
행복한고독
개인적으로 암호화페에 대해 부정적인 편이지만, 해당 회사는 태생부터 암호화폐를 건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관점에서 좋게 보고 있는 회사입니다.

현재 공시자료들에 대해서도 해외기관들과도 제휴를 맺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특정금융정보법이 시행(3월 25일)되면 은행들도 제휴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특정금융정보법 시행되면, 금융회사들이 가상자산 사업자와 거래 시 고객확인을 더 강하게 해야하고,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제공시에는 사업자에 대한 자금세탁 위험을 식별/평가 해야하는데, 은행에 관련 전문가가 매... 더 보기
개인적으로 암호화페에 대해 부정적인 편이지만, 해당 회사는 태생부터 암호화폐를 건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관점에서 좋게 보고 있는 회사입니다.

현재 공시자료들에 대해서도 해외기관들과도 제휴를 맺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특정금융정보법이 시행(3월 25일)되면 은행들도 제휴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특정금융정보법 시행되면, 금융회사들이 가상자산 사업자와 거래 시 고객확인을 더 강하게 해야하고,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제공시에는 사업자에 대한 자금세탁 위험을 식별/평가 해야하는데, 은행에 관련 전문가가 매우 적습니다.

그러다보니 공신력있는 기관의 공시자료가 필요한 상황이고, 해당 회사의 존재를 알게될 경우 그러한 정보를 이용하려는 움직임을 취할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은행들이 가상자산 커스터디 업무를 취급하려는 움직임을 계속 보이고 있는데, 이게 사업추진 부서와 컴플라이언스 부서의 입장이 매우 다릅니다. 그러다 보니 이러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공신력있는 기관의 평가가 필요할텐데 그런 관점에서도 괜찮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컴플라이언스 쪽 업무를 하는 입장이기에 이런 생각을 하는거고, 암호화폐에 관심있는 분들도 저런 공시자료를 기반으로 투자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아직은 소수만 해당회사에 대해 알고 있기는 하나 한번 이슈가 되면 B2B 쪽에서는 전망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원하시는 직군(데이터분석 또는 IT컨설팅)과는 맞지 않을거로 생각됩니다.

해당회사가 자료를 가지고 평가하는 기관이긴 하나 데이터분석과는 거리가 있어보이고, 기술력에 대한 평가보다 공개된 정보의 질과 신뢰성, 그리고 사업계획에 따른 실제 달성율(?) 같은걸로 평가하는 걸로 보여 원하시는 업무와 큰 연관은 없을거로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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