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1/03/16 16:21:59수정됨 |
Name | 쿠팡 |
Subject | 경제적 자유를 위해 필요한 월 소득 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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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 유무에 따라 다릅니다.
혼자 살 때는 월세빼고 100만원이면 뒤집어 쓰는데.. 4인가족되면 100으로는 턱도 없죠.
그리고 그냥 월소득이 아니라 패시브 인컴이어야 할 것 같습니다.
노동을 그만두는 순간 혹은 늙어서 퇴직하는 순간 없어지면 안정적인게 아니잖아요.
혼자 살 때는 월세빼고 100만원이면 뒤집어 쓰는데.. 4인가족되면 100으로는 턱도 없죠.
그리고 그냥 월소득이 아니라 패시브 인컴이어야 할 것 같습니다.
노동을 그만두는 순간 혹은 늙어서 퇴직하는 순간 없어지면 안정적인게 아니잖아요.
부양가족, 집보유 유무에 따라 크게 갈릴 테고요.
집도 이젠 세금이 25년까지 어마어마해지는지라 어느 이상 가격대면 소득이 많아야 세금을 낼 수 있게 됐고요.
그리고 혼자 살아도 취미나 식문화에 따라서도 너무 편차가 클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노후에 들어갈 비용들 (병원비 등)도 따로 관리 하냐가 클 거 같구요.
집도 이젠 세금이 25년까지 어마어마해지는지라 어느 이상 가격대면 소득이 많아야 세금을 낼 수 있게 됐고요.
그리고 혼자 살아도 취미나 식문화에 따라서도 너무 편차가 클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노후에 들어갈 비용들 (병원비 등)도 따로 관리 하냐가 클 거 같구요.
엉뚱한 답일지 모르겠는데, 전에 한 번 소개했었는데, 수정본을 못 찾겠습니다.
다 맞는 말이거나 실현하기 쉬운 것은 아니겠지만, 한 번 읽어볼 만한 것 같습니다.
원본 트윗
https://twitter.com/naval/status/1002103360646823936
[운을 못 만나도 부자가 되는 법:]
부를 추구해라. 돈이나 지위를 쫓지 말고.
(부는 당신이 ... 더 보기
다 맞는 말이거나 실현하기 쉬운 것은 아니겠지만, 한 번 읽어볼 만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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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naval/status/1002103360646823936
[운을 못 만나도 부자가 되는 법:]
부를 추구해라. 돈이나 지위를 쫓지 말고.
(부는 당신이 ... 더 보기
엉뚱한 답일지 모르겠는데, 전에 한 번 소개했었는데, 수정본을 못 찾겠습니다.
다 맞는 말이거나 실현하기 쉬운 것은 아니겠지만, 한 번 읽어볼 만한 것 같습니다.
원본 트윗
https://twitter.com/naval/status/1002103360646823936
[운을 못 만나도 부자가 되는 법:]
부를 추구해라. 돈이나 지위를 쫓지 말고.
(부는 당신이 잘 때 돈을 벌어다 주는 자산들을 가지고 있음을 말한다. 돈은 시간과 자산을 교환하는 매개체다. 지위는 사회 위계에서 당신의 위치다.)
윤리적/도덕적으로 부를 쌓는 게 가능하다는 것을 이해하라. 만약 당신이 암암리에 부를 경멸한다면, 부가 당신을 피해갈 것이다.
지위 경쟁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무시해라. 부 창출 게임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공격해서 위치를 얻는 사람들일 뿐이다.
당신의 시간을 빌려줘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단순 근로자/피고용자로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말) 스스로의 자산; 재정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비즈니스(사업)가 있어야 한다.
사회가 필요로 하지만, 아직 어떻게 얻어야 하는지 모르는 것을 제공함으로써 부자가 될 수 있다. 물론 규모가 필요하다.
당신이 장기(Long-term)로 놀 수 있는 산업(;게임), 장기로 어울릴 수 있는 사람들을 골라라.
‘인터넷’이 직업선택의 지평을 엄청나게 넓혀 놓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인식을 못하고 있다.
반복적인 게임(;팃포탯 대응)을 해라. (엑설로드 교수의 ‘협력의 진화’ 참고) 모든 인생의 대가(Return)들은 그게 부이든, (인간)관계이든, 지식이든 복리로 돌아온다.
(=> 조금 더 상술해서, 제로섬 게임을 하지 말라는 것이고, 질투하지 말고, 먼저 배반하지 말고, 호의에는 호의로 배신에는 배신으로 갚아주고, 너무 영악하게 굴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업 파트너는 엄청 똑똑하고, 열정적인 사람, 무엇보다도 정직한 사람으로 골라라.
비관적이거나, 냉소적인 사람과는 동업하지 마라. 그들의 믿음은 결국 자기만족이다.
파는 법(영업)을 배워라. 만드는 법(제조/생산)를 배워라. 두 가지를 다 할 수 있다면, 당신을 막을 자 없을 것이다.
특정 지식(Specific Knowledge), 신뢰도, 레버리지로 무장하라.
특정 지식은 훈련으로 배양될 수 없는 지식이다. 만약 사회가 당신을 훈련으로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면, 다른 사람도 그렇게 만들어 대체할 수 있다.
특정 지식은 순수한 당신의 열정과 호기심을 추구해서 발견하는 것이지, 지금 핫 한 그 무엇이 아니다.
특정 지식을 쌓는다는 것은 남이 볼 때는 일하는 것 같지만, 당신에게는 노는 것(;즐기는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특정 지식이 가르쳐질 수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학교/학원식이 아닌 도제관계식으로 가르쳐질 수 있을 것이다.
특정 지식은 때로 굉장히 기술적이거나 창의적이다. 그래서 아웃소싱 되거나 자동화되기가 어렵다.
신뢰도를 쌓아가라. 사업 리스크를 당신의 이름(책임) 아래 안고 가라. 사회는 책임, 자산, 레버리지로 그에 보답할 것이다.
신뢰도가 높은 사람들은 유일하고, 공개적이며, 위험을 자신이 안고가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오프라, 트럼프, 칸예, 일론 등)
인용함 - 아르키메데스 “나에게 충분한 길이의 지렛대와 설 곳을 준다면, 지구를 움직여 보이겠다”
부를 쌓는데는 레버리지(지렛대)가 필요하다. 사업 레버리지는 자본, 사람 그리고 복제 비용이 없다시피 하는 제품/서비스들(‘코드와 미디어’;코딩된 소프트웨어와 미디어 콘텐츠를 말함)에서 나온다.
자본은 돈을 말한다. 돈을 모으려면, 당신의 신뢰성, 특정 지식을 활용해야 하고, 좋은 판단/결정의 결과들을 보여줘야 한다.
노동력은 당신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가장 오래되고, 치열한 형태의 레버리지다. 노동력 레버리지는 당신의 부모님에게 인상적으로 비칠 수 있지만(;부하들이 이렇게 많구나?), 인생을 노동력을 쫓는 데 낭비하지는 마라.
자본과 노동력은 누군가로부터 얻어야 하는 레버리지다. 모든 사람들이 자본을 추구하지만, 누군가가 그것을 당신한테 줘야만 하는 것이다. 노동력도 그렇다. 모든 사람들이 리더가 되어 노동력을 얻으려고 하지만, 누군가가 당신을 쫓아와야만 얻을 수 있다.
코드와 미디어는 그럴 필요가 없는 레버리지다. 이것들이 신흥 부자들이 사용하는 레버리지다. 당신은 당신이 잘 때 계속 일해줄/돈을 벌어다 줄 소프트웨어와 미디어(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일군의 로봇들을 공짜로 이용 가능하다. – 발열(냉각)과 공간효율 때문에 데이터 센터들에 가득 준비되어 있다. 이걸 이용해라.
코딩할 줄 모른다면, 책을 쓰거나, 블로그를 하거나, 영상을 만들거나, 파드캐스트를 해라.
레버리지는 당신의 판단에 승수 효과를 낸다.
판단력은 경험을 필요로 하지만, 기본적인 기술들을 배움으로써 빨리 쌓을 수 있다.
“비즈니스”라는 스킬을 없다. 비즈니스 잡지나 (학교에서 배우는) 경영학은 피해라.
미시경제, 게임 이론, 심리학, 설득(협상), 윤리, 수학, 컴퓨터를 공부해라.
읽는 것이 듣는 것보다 빠르고, 직접 해보는 것이 지켜보는 것보다 빠르다.
(백문이 불여일견, 백견이 불여일각, 백각이 불여일행)
‘(그냥) 커피나 한잔 하러 가기’는 엄두도 못 낼 정도로 바빠야 하면서도, 달력에 여유는 있어야 한다.
개인적으로 지향하는 시간 단위 임금(시급)을 정해서 강행해라.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그 시급만도 못하면 그것은 무시해라. 아웃소싱 하는 게 싸게 치이면, 아웃소싱을 해라.
가능한 열심히 일해라. 하지만, ‘무엇’을 ‘누구’와 함께 열심히 하는지가 훨씬 중요하다.
당신이 하는 일에서 세계 최고가 되어야 한다. “당신이 하는 일”의 정의를 그렇게 되도록 계속 새롭게 해야 한다. (재정의를 계속해야 한다;Job Description을 능동적으로 바꾸어서 세계 최고가 되도록 계속 새로 정의해야 한다는 말; 주어진 일을 절차탁마해서 일인자가 되라는게 아니고, 일 자체를 본인이 계속 새롭게 정의해서 일인자가 되라는 말)
세상에 '빨리(쉽게) 부자 되는 법' 같은 것은 없다. 그런 것을 파는 사람은 당신 같은 사람들을 이용해서 부자가 되어가는 것이다.
특정 지식, 레버리지를 활용하면 궁극적으로는 당신에게 합당한 것을 얻게 될 것이다.
결국에 부자가 되면, 그것이 애초에 당신이 원하던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지만, 그것은 그때의 이야기다.
다 맞는 말이거나 실현하기 쉬운 것은 아니겠지만, 한 번 읽어볼 만한 것 같습니다.
원본 트윗
https://twitter.com/naval/status/1002103360646823936
[운을 못 만나도 부자가 되는 법:]
부를 추구해라. 돈이나 지위를 쫓지 말고.
(부는 당신이 잘 때 돈을 벌어다 주는 자산들을 가지고 있음을 말한다. 돈은 시간과 자산을 교환하는 매개체다. 지위는 사회 위계에서 당신의 위치다.)
윤리적/도덕적으로 부를 쌓는 게 가능하다는 것을 이해하라. 만약 당신이 암암리에 부를 경멸한다면, 부가 당신을 피해갈 것이다.
지위 경쟁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무시해라. 부 창출 게임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공격해서 위치를 얻는 사람들일 뿐이다.
당신의 시간을 빌려줘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단순 근로자/피고용자로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말) 스스로의 자산; 재정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비즈니스(사업)가 있어야 한다.
사회가 필요로 하지만, 아직 어떻게 얻어야 하는지 모르는 것을 제공함으로써 부자가 될 수 있다. 물론 규모가 필요하다.
당신이 장기(Long-term)로 놀 수 있는 산업(;게임), 장기로 어울릴 수 있는 사람들을 골라라.
‘인터넷’이 직업선택의 지평을 엄청나게 넓혀 놓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인식을 못하고 있다.
반복적인 게임(;팃포탯 대응)을 해라. (엑설로드 교수의 ‘협력의 진화’ 참고) 모든 인생의 대가(Return)들은 그게 부이든, (인간)관계이든, 지식이든 복리로 돌아온다.
(=> 조금 더 상술해서, 제로섬 게임을 하지 말라는 것이고, 질투하지 말고, 먼저 배반하지 말고, 호의에는 호의로 배신에는 배신으로 갚아주고, 너무 영악하게 굴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업 파트너는 엄청 똑똑하고, 열정적인 사람, 무엇보다도 정직한 사람으로 골라라.
비관적이거나, 냉소적인 사람과는 동업하지 마라. 그들의 믿음은 결국 자기만족이다.
파는 법(영업)을 배워라. 만드는 법(제조/생산)를 배워라. 두 가지를 다 할 수 있다면, 당신을 막을 자 없을 것이다.
특정 지식(Specific Knowledge), 신뢰도, 레버리지로 무장하라.
특정 지식은 훈련으로 배양될 수 없는 지식이다. 만약 사회가 당신을 훈련으로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면, 다른 사람도 그렇게 만들어 대체할 수 있다.
특정 지식은 순수한 당신의 열정과 호기심을 추구해서 발견하는 것이지, 지금 핫 한 그 무엇이 아니다.
특정 지식을 쌓는다는 것은 남이 볼 때는 일하는 것 같지만, 당신에게는 노는 것(;즐기는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특정 지식이 가르쳐질 수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학교/학원식이 아닌 도제관계식으로 가르쳐질 수 있을 것이다.
특정 지식은 때로 굉장히 기술적이거나 창의적이다. 그래서 아웃소싱 되거나 자동화되기가 어렵다.
신뢰도를 쌓아가라. 사업 리스크를 당신의 이름(책임) 아래 안고 가라. 사회는 책임, 자산, 레버리지로 그에 보답할 것이다.
신뢰도가 높은 사람들은 유일하고, 공개적이며, 위험을 자신이 안고가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오프라, 트럼프, 칸예, 일론 등)
인용함 - 아르키메데스 “나에게 충분한 길이의 지렛대와 설 곳을 준다면, 지구를 움직여 보이겠다”
부를 쌓는데는 레버리지(지렛대)가 필요하다. 사업 레버리지는 자본, 사람 그리고 복제 비용이 없다시피 하는 제품/서비스들(‘코드와 미디어’;코딩된 소프트웨어와 미디어 콘텐츠를 말함)에서 나온다.
자본은 돈을 말한다. 돈을 모으려면, 당신의 신뢰성, 특정 지식을 활용해야 하고, 좋은 판단/결정의 결과들을 보여줘야 한다.
노동력은 당신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가장 오래되고, 치열한 형태의 레버리지다. 노동력 레버리지는 당신의 부모님에게 인상적으로 비칠 수 있지만(;부하들이 이렇게 많구나?), 인생을 노동력을 쫓는 데 낭비하지는 마라.
자본과 노동력은 누군가로부터 얻어야 하는 레버리지다. 모든 사람들이 자본을 추구하지만, 누군가가 그것을 당신한테 줘야만 하는 것이다. 노동력도 그렇다. 모든 사람들이 리더가 되어 노동력을 얻으려고 하지만, 누군가가 당신을 쫓아와야만 얻을 수 있다.
코드와 미디어는 그럴 필요가 없는 레버리지다. 이것들이 신흥 부자들이 사용하는 레버리지다. 당신은 당신이 잘 때 계속 일해줄/돈을 벌어다 줄 소프트웨어와 미디어(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일군의 로봇들을 공짜로 이용 가능하다. – 발열(냉각)과 공간효율 때문에 데이터 센터들에 가득 준비되어 있다. 이걸 이용해라.
코딩할 줄 모른다면, 책을 쓰거나, 블로그를 하거나, 영상을 만들거나, 파드캐스트를 해라.
레버리지는 당신의 판단에 승수 효과를 낸다.
판단력은 경험을 필요로 하지만, 기본적인 기술들을 배움으로써 빨리 쌓을 수 있다.
“비즈니스”라는 스킬을 없다. 비즈니스 잡지나 (학교에서 배우는) 경영학은 피해라.
미시경제, 게임 이론, 심리학, 설득(협상), 윤리, 수학, 컴퓨터를 공부해라.
읽는 것이 듣는 것보다 빠르고, 직접 해보는 것이 지켜보는 것보다 빠르다.
(백문이 불여일견, 백견이 불여일각, 백각이 불여일행)
‘(그냥) 커피나 한잔 하러 가기’는 엄두도 못 낼 정도로 바빠야 하면서도, 달력에 여유는 있어야 한다.
개인적으로 지향하는 시간 단위 임금(시급)을 정해서 강행해라.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그 시급만도 못하면 그것은 무시해라. 아웃소싱 하는 게 싸게 치이면, 아웃소싱을 해라.
가능한 열심히 일해라. 하지만, ‘무엇’을 ‘누구’와 함께 열심히 하는지가 훨씬 중요하다.
당신이 하는 일에서 세계 최고가 되어야 한다. “당신이 하는 일”의 정의를 그렇게 되도록 계속 새롭게 해야 한다. (재정의를 계속해야 한다;Job Description을 능동적으로 바꾸어서 세계 최고가 되도록 계속 새로 정의해야 한다는 말; 주어진 일을 절차탁마해서 일인자가 되라는게 아니고, 일 자체를 본인이 계속 새롭게 정의해서 일인자가 되라는 말)
세상에 '빨리(쉽게) 부자 되는 법' 같은 것은 없다. 그런 것을 파는 사람은 당신 같은 사람들을 이용해서 부자가 되어가는 것이다.
특정 지식, 레버리지를 활용하면 궁극적으로는 당신에게 합당한 것을 얻게 될 것이다.
결국에 부자가 되면, 그것이 애초에 당신이 원하던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지만, 그것은 그때의 이야기다.
과학적으로는 월 400~600 정도를 넘어서면 체감의 크기가 거의 같다고 합니다.
같이 생각해야 될 지점은 수입만큼 비용도 중요하고요.
1인 가구 기준으로도 이마트/홈플러스 장보면 요즘은 10만원은 빠듯하고, 넉넉하게라고 보면 30정도는 봐야겠죠. 한 달에 다섯번 보면 150입니다.
1인 기준으로 미국산 설로인 스테이크/오리고기/치킨/편의점 편하게 먹는데만도 하루에 3만원 이상 듭니다. 한 달이면 이것만 100이죠.
(참고로 거의 매일 스테이크/오리고기/치킨 돌아가며 먹어도 생각보다 질리지 않더군요. 특히 스테이크는 해먹으면 요리 실력이 늘어서 보람이 큽니다.)
옷/잡화/온라인 서비스 ... 더 보기
같이 생각해야 될 지점은 수입만큼 비용도 중요하고요.
1인 가구 기준으로도 이마트/홈플러스 장보면 요즘은 10만원은 빠듯하고, 넉넉하게라고 보면 30정도는 봐야겠죠. 한 달에 다섯번 보면 150입니다.
1인 기준으로 미국산 설로인 스테이크/오리고기/치킨/편의점 편하게 먹는데만도 하루에 3만원 이상 듭니다. 한 달이면 이것만 100이죠.
(참고로 거의 매일 스테이크/오리고기/치킨 돌아가며 먹어도 생각보다 질리지 않더군요. 특히 스테이크는 해먹으면 요리 실력이 늘어서 보람이 큽니다.)
옷/잡화/온라인 서비스 ... 더 보기
과학적으로는 월 400~600 정도를 넘어서면 체감의 크기가 거의 같다고 합니다.
같이 생각해야 될 지점은 수입만큼 비용도 중요하고요.
1인 가구 기준으로도 이마트/홈플러스 장보면 요즘은 10만원은 빠듯하고, 넉넉하게라고 보면 30정도는 봐야겠죠. 한 달에 다섯번 보면 150입니다.
1인 기준으로 미국산 설로인 스테이크/오리고기/치킨/편의점 편하게 먹는데만도 하루에 3만원 이상 듭니다. 한 달이면 이것만 100이죠.
(참고로 거의 매일 스테이크/오리고기/치킨 돌아가며 먹어도 생각보다 질리지 않더군요. 특히 스테이크는 해먹으면 요리 실력이 늘어서 보람이 큽니다.)
옷/잡화/온라인 서비스 등 넉넉하게 사려면 한 달 30이상입니다.
월세 및 정기 지출도 월 60 정도 잡아야죠.
이렇게만 해도 350입니다. 근데 이건 경제적 자유와는 거리가 멉니다. 자유라고 부를정도면 이것보다 훨씬 많이 벌어야 해요.
괜찮은 식당에서 여러가지 시켜먹고 디저트 같은거 시켜먹을 생각하면 하루 20 정도는 편하게 써야하는데, 20씩 한 달이면 600이잖아요.
제 경험에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전후로 한국에서 거의 대부분의 상품 가격이 두 배로 뛰면서 이런 가격대로 형성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로 나라별 마트 물가 살펴보는 걸 좋아하는데, 일본의 경우 30년 정도 과거와 비교해도 콜라와 책이 거의 같은 가격대로 한국보다 저렴하더군요.
한국에선 비용이 감당이 안 되도록 뛰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소득은 더더욱 고정에 가깝게, 즉 실질적으로는 신나게 가치가 떨어지고, 비용은 신나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략 2000년대 한국이면 10만원으로 장 넉넉하게 보지만, 지금은 진짜 고르고 골라야 10만원이죠.
다시 돌아와서 그냥 대충 200정도로 혼자 사는 것 자체로 살아는지며, 300~500이어도 '경제적 자유'와는 거리가 멉니다.
흔히 있는 집 자식들이 난 중산층이야 말 하는게 이런 맥락이죠.
그리고 한국에서는 정말 경제적 자유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는 금기시되는 걸 넘어서, 좀 위험하기도 합니다.
서울 도심에도 정말 대놓고 럭셔리한 생활을 하는 문화 자체가 없죠.
경제적 수입의 자유, 비용의 자유를 다각도로 이해하려면 정말 경제적 자유를 오랜 기간 누려온 엘리트들과 자주 접해야 합니다.
인생에서 너무 오랜 기간 고생해서 돈을 번 분들은 보통 사업이나 금융이 아니라, 장사 혹은 장사의 비중이 높은 채로 돈을 모은 분들입니다.
질문과 같이 종합적으로 경제적 자유를 누리려면 사업과 금융으로부터 만들어지는 경제적 자유를 달성해야 합니다.
정리해서 완전한 수준의 경제적 자유를 누리려면, 월 3000만원 이상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벌어서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을 설계해서 돈이 돈을 벌게 해야 합니다.
또한 그 사이에 수입과 비용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 역시 몹시 중요합니다.
https://firenzedt.com/13758
여기서 본문 내용 중에 "유럽이 왜 부자인지 모르겠다"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같은 나라는 자동차도 안만들고 핸드폰도 안 만들지만 훨씬 잘(노동 비중까지 생각하면 더) 살죠. 별다른거 안 해도 잘 사는 것 처럼 보이는 경우는 정말 많습니다.
장하준의 '사다리 걷어차기'에서 말하길 스웨덴 버스 운전기사보다 인도 버스 운전기사가 여러모로(소 피해다니기, 비포장 도로 달리기, 낡아빠진 차량 등) 더 실력은 좋지만 급여는 스웨덴 버스 운전기사가 더 높죠.
경제적 자유를 최대한 누리려면, 현대의 금융입니다. 그 아래는 근대의 사업이고요. 그 더 아래에는 인류가 오랫동안 해온 장사와 농사가 있습니다. 직장인은 대체로 장사와 농사의 변형이고요.
같이 생각해야 될 지점은 수입만큼 비용도 중요하고요.
1인 가구 기준으로도 이마트/홈플러스 장보면 요즘은 10만원은 빠듯하고, 넉넉하게라고 보면 30정도는 봐야겠죠. 한 달에 다섯번 보면 150입니다.
1인 기준으로 미국산 설로인 스테이크/오리고기/치킨/편의점 편하게 먹는데만도 하루에 3만원 이상 듭니다. 한 달이면 이것만 100이죠.
(참고로 거의 매일 스테이크/오리고기/치킨 돌아가며 먹어도 생각보다 질리지 않더군요. 특히 스테이크는 해먹으면 요리 실력이 늘어서 보람이 큽니다.)
옷/잡화/온라인 서비스 등 넉넉하게 사려면 한 달 30이상입니다.
월세 및 정기 지출도 월 60 정도 잡아야죠.
이렇게만 해도 350입니다. 근데 이건 경제적 자유와는 거리가 멉니다. 자유라고 부를정도면 이것보다 훨씬 많이 벌어야 해요.
괜찮은 식당에서 여러가지 시켜먹고 디저트 같은거 시켜먹을 생각하면 하루 20 정도는 편하게 써야하는데, 20씩 한 달이면 600이잖아요.
제 경험에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전후로 한국에서 거의 대부분의 상품 가격이 두 배로 뛰면서 이런 가격대로 형성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로 나라별 마트 물가 살펴보는 걸 좋아하는데, 일본의 경우 30년 정도 과거와 비교해도 콜라와 책이 거의 같은 가격대로 한국보다 저렴하더군요.
한국에선 비용이 감당이 안 되도록 뛰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소득은 더더욱 고정에 가깝게, 즉 실질적으로는 신나게 가치가 떨어지고, 비용은 신나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략 2000년대 한국이면 10만원으로 장 넉넉하게 보지만, 지금은 진짜 고르고 골라야 10만원이죠.
다시 돌아와서 그냥 대충 200정도로 혼자 사는 것 자체로 살아는지며, 300~500이어도 '경제적 자유'와는 거리가 멉니다.
흔히 있는 집 자식들이 난 중산층이야 말 하는게 이런 맥락이죠.
그리고 한국에서는 정말 경제적 자유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는 금기시되는 걸 넘어서, 좀 위험하기도 합니다.
서울 도심에도 정말 대놓고 럭셔리한 생활을 하는 문화 자체가 없죠.
경제적 수입의 자유, 비용의 자유를 다각도로 이해하려면 정말 경제적 자유를 오랜 기간 누려온 엘리트들과 자주 접해야 합니다.
인생에서 너무 오랜 기간 고생해서 돈을 번 분들은 보통 사업이나 금융이 아니라, 장사 혹은 장사의 비중이 높은 채로 돈을 모은 분들입니다.
질문과 같이 종합적으로 경제적 자유를 누리려면 사업과 금융으로부터 만들어지는 경제적 자유를 달성해야 합니다.
정리해서 완전한 수준의 경제적 자유를 누리려면, 월 3000만원 이상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벌어서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을 설계해서 돈이 돈을 벌게 해야 합니다.
또한 그 사이에 수입과 비용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 역시 몹시 중요합니다.
https://firenzedt.com/13758
여기서 본문 내용 중에 "유럽이 왜 부자인지 모르겠다"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같은 나라는 자동차도 안만들고 핸드폰도 안 만들지만 훨씬 잘(노동 비중까지 생각하면 더) 살죠. 별다른거 안 해도 잘 사는 것 처럼 보이는 경우는 정말 많습니다.
장하준의 '사다리 걷어차기'에서 말하길 스웨덴 버스 운전기사보다 인도 버스 운전기사가 여러모로(소 피해다니기, 비포장 도로 달리기, 낡아빠진 차량 등) 더 실력은 좋지만 급여는 스웨덴 버스 운전기사가 더 높죠.
경제적 자유를 최대한 누리려면, 현대의 금융입니다. 그 아래는 근대의 사업이고요. 그 더 아래에는 인류가 오랫동안 해온 장사와 농사가 있습니다. 직장인은 대체로 장사와 농사의 변형이고요.
경제적 자유를 이야기하시니..
FU머니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하기 싫은 일을 해야될때 FU를 외치고 때려칠 수 있는 자산의 크기 대충 이런 개념인데요
보통 FIRE 외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자신의 연 소비의 25배를 순자산으로 가지게 되면 FU머니를 달성했다고 하더군요.
개념은 대충 이렇습니다
올웨더, 황금나비, 영구포트폴리오 등 안전지향 포트폴리오가 역사적으로 7% 정도 수익을 냅니다
인플레이션이 대충 3% 된다고 치면 (엄청 많이 친거긴 합니다)
4%는 소비하면서 살면 영구적으로 유지가 된다는 이야기인거죠... 더 보기
FU머니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하기 싫은 일을 해야될때 FU를 외치고 때려칠 수 있는 자산의 크기 대충 이런 개념인데요
보통 FIRE 외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자신의 연 소비의 25배를 순자산으로 가지게 되면 FU머니를 달성했다고 하더군요.
개념은 대충 이렇습니다
올웨더, 황금나비, 영구포트폴리오 등 안전지향 포트폴리오가 역사적으로 7% 정도 수익을 냅니다
인플레이션이 대충 3% 된다고 치면 (엄청 많이 친거긴 합니다)
4%는 소비하면서 살면 영구적으로 유지가 된다는 이야기인거죠... 더 보기
경제적 자유를 이야기하시니..
FU머니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하기 싫은 일을 해야될때 FU를 외치고 때려칠 수 있는 자산의 크기 대충 이런 개념인데요
보통 FIRE 외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자신의 연 소비의 25배를 순자산으로 가지게 되면 FU머니를 달성했다고 하더군요.
개념은 대충 이렇습니다
올웨더, 황금나비, 영구포트폴리오 등 안전지향 포트폴리오가 역사적으로 7% 정도 수익을 냅니다
인플레이션이 대충 3% 된다고 치면 (엄청 많이 친거긴 합니다)
4%는 소비하면서 살면 영구적으로 유지가 된다는 이야기인거죠.
그래서 25배인거구요
그럼 1년 소비는 얼마가 적정할까요? 사람마다 크게 차이가 나는 영역이 여기겠죠?
맨날 롤렉스나 샤넬을 사러 갈 수는 없겠지만 제 기준(3인가족) 연 소비 1억 정도면 큰 불만없이 다 하고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25억 찍으면(집 제외) 퇴사할 수 있을 것인가?
이건 또 잘 모르겠네요
FU머니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하기 싫은 일을 해야될때 FU를 외치고 때려칠 수 있는 자산의 크기 대충 이런 개념인데요
보통 FIRE 외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자신의 연 소비의 25배를 순자산으로 가지게 되면 FU머니를 달성했다고 하더군요.
개념은 대충 이렇습니다
올웨더, 황금나비, 영구포트폴리오 등 안전지향 포트폴리오가 역사적으로 7% 정도 수익을 냅니다
인플레이션이 대충 3% 된다고 치면 (엄청 많이 친거긴 합니다)
4%는 소비하면서 살면 영구적으로 유지가 된다는 이야기인거죠.
그래서 25배인거구요
그럼 1년 소비는 얼마가 적정할까요? 사람마다 크게 차이가 나는 영역이 여기겠죠?
맨날 롤렉스나 샤넬을 사러 갈 수는 없겠지만 제 기준(3인가족) 연 소비 1억 정도면 큰 불만없이 다 하고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25억 찍으면(집 제외) 퇴사할 수 있을 것인가?
이건 또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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