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면식 있던 부동산에서
(이전에 입주한 건물의 관리부동산/관리 업자임)
새로 입주할 건물을 소개받고 계약함
건물주와 대면/신분확인 후 계약서에 써있는 건물주 본인 계좌로 계약금 납부


오늘이 새로 입주할 건물 보증금 잔금 결제일인데
(오늘은 건물주 대면X, 이전 입주자 이사/청소 완료 확인후 잔금 입금하기로 계약서 씀)


갑자기 부동산에서 전화와서
이제 청소 끝나가니 오후에 잔금 내면 될거같다는데
건물주에게 사정이 생겨서 (이전 입주민 보증금 반환/비용처리 문제 및 건물주 기계좌 트러블)
'건물주 본인 명의의 타계좌'로 잔금을 입금해달라 함
(계약서상 : 국민은행 김XX. 이번에는 우리은행 김XX)

등기상/법률상으로 큰 문제는 없는 건물인데
이대로 타계좌로 계약 진행해도 별 문제 없나요?
아니면 부동산 명의로 뭐 받아야 될 거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