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1/04/29 10:59:09수정됨 |
Name | [익명] |
Subject | 20대 남자의 평균적인 성욕이 도대체 어느정도인 건가요??? |
저는 무성욕자(?)에 가까운 갓 대학생이 된 여자인데요. 사람을 대상으로 성적 행위를 하고 싶은 욕망이 선천적으로 읎는...주변 친구들에 비교해도 저는 심각하게 없는 편이더라요(연애할 때도 정신적 사랑으로만 충만한;;다행히 상대랑 합의가 되었어서...) 암튼 성욕이 없으니 사는 데에 추잡스러운 스캔들도 없고 편하고 평화롭고 참 좋긴 한데요. 요지는 요 며칠 질문글을 보니 20대 남성의 성욕에 대한 내용이 있던데 스쳐 지나가는 본문, 댓글에서 새로운 세상을 목격한 듯한 느낌이 드네요. “이성을 만나기만 하면 섹스 생각” 혹은 “성욕이 뇌를 지배”라는 글을 보고 좀 충격을 먹어서요 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 본인의 성욕 정도를 말해주는 남사친은 당연히 없어서 속사정을 몰랐네요... 물론 편차가 매우 크다는 것 알고 있지만 20대 남성 평균 성욕이 성욕이 크지 않은 20대 여성층+저...를 한참 상회할것 같은데. 제가 그 입장이 안 되어봐서 도저히 상상을 못 하겠습니다. [상상을 해보려는 이유는 제가 너무 그런 성적인 면에서 나이브하게(제 성욕이 기준이 되어 무의식적으로 상대도 나처럼 성욕이 없겟지, 날 성적으로 보지 않겠지 생각하며 아주아주 편하게(가벼운 스킨십이나 만나서 노는 거나 집에 놀러가는 거나 등등...)남성들을 대해왔는데, 성욕이 저정도라면...제가 좀 성적으로 인지될만한 행동이나 상황에 대해선 조심해야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서요] 아 쓰다보니 영화 <은교>의 은교 느낌에서 쓰는 질문글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은교가 선생님 속도 모르고 아무 생각 없이 선생님 품에서 잠들어버리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댓글 익명이 아닌 것 알기에 이런 질문 드리기 참 죄송합니다. 꼭 본인 얘기가 아니어도 풍문으로 듣고 보고 겪은 주변 남성들의 평균 얘기 해주셔도 좋구요 혹은 에둘러 저한테 행동 조언을 좀 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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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선생님은 익명이지만 우리는.....
10대 말부터 20대 중반까지의 남자는.... 수컷에 가깝습니다... 레알루요.(대체로!!)
비하가 아니라 모든 언행의 근원이 성적 관계에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지금은 아주 쟈근귀여운 성욕을 가지게 된 30대 중반이라 우기고 싶은 후반남의 회고입니다.
10대 말부터 20대 중반까지의 남자는.... 수컷에 가깝습니다... 레알루요.(대체로!!)
비하가 아니라 모든 언행의 근원이 성적 관계에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지금은 아주 쟈근귀여운 성욕을 가지게 된 30대 중반이라 우기고 싶은 후반남의 회고입니다.
저는 잘모르겠지만 홀린듯이 강렬하고 미칠듯한 욕구를 느낄때가 사람에 따라 짧게는 하루에도 두세번? 긴 경우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있지 않나 싶네요. 스킨십이나 둘만 있는 상황은 피하는게 좋을듯여. 근데 남자라고 아무한테나 성욕을 느끼는건 아니니까 상대도 편해보인다면 괜찮을듯
사바사 케바케라서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작은 성욕이라도 시도때도없이 솟구치는 사람이 있고
자주는 아니지만 한 번 솟으면 굉장히 강렬한 욕망이 치솟아 오르는 사람도 있고
시도때도 없이 강한 욕망이 치솟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다행인 것은 남자의 성욕이 무한하지는 않은게 해소하고 나면 한동안 평안이 찾아오고, 체력이 고갈되면 없어지다시피 하는게 또 성욕이라..
40대인 지금도 저는 성욕이 강한 편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체력도 많이 쇠하고 이거저거 일도 많고 신경쓸데도 많아서 통제가 잘 되는 반면
20대... 더 보기
작은 성욕이라도 시도때도없이 솟구치는 사람이 있고
자주는 아니지만 한 번 솟으면 굉장히 강렬한 욕망이 치솟아 오르는 사람도 있고
시도때도 없이 강한 욕망이 치솟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다행인 것은 남자의 성욕이 무한하지는 않은게 해소하고 나면 한동안 평안이 찾아오고, 체력이 고갈되면 없어지다시피 하는게 또 성욕이라..
40대인 지금도 저는 성욕이 강한 편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체력도 많이 쇠하고 이거저거 일도 많고 신경쓸데도 많아서 통제가 잘 되는 반면
20대... 더 보기
사바사 케바케라서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작은 성욕이라도 시도때도없이 솟구치는 사람이 있고
자주는 아니지만 한 번 솟으면 굉장히 강렬한 욕망이 치솟아 오르는 사람도 있고
시도때도 없이 강한 욕망이 치솟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다행인 것은 남자의 성욕이 무한하지는 않은게 해소하고 나면 한동안 평안이 찾아오고, 체력이 고갈되면 없어지다시피 하는게 또 성욕이라..
40대인 지금도 저는 성욕이 강한 편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체력도 많이 쇠하고 이거저거 일도 많고 신경쓸데도 많아서 통제가 잘 되는 반면
20대 때를 돌이켜 보면 지금보다도 훨씬 강하고 통제도 안되었던거 같네요.. 거의 짐승...? 심지어 그땐 체력도 좋았으니...
그때는 진짜 제가 이성적으로 거부할 수 없는 욕구였던거 같아요. 거의 여성 분들 중에 월경 전에 당 땡기는걸 못참는 분 계시는데 그정도..?
작은 성욕이라도 시도때도없이 솟구치는 사람이 있고
자주는 아니지만 한 번 솟으면 굉장히 강렬한 욕망이 치솟아 오르는 사람도 있고
시도때도 없이 강한 욕망이 치솟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다행인 것은 남자의 성욕이 무한하지는 않은게 해소하고 나면 한동안 평안이 찾아오고, 체력이 고갈되면 없어지다시피 하는게 또 성욕이라..
40대인 지금도 저는 성욕이 강한 편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체력도 많이 쇠하고 이거저거 일도 많고 신경쓸데도 많아서 통제가 잘 되는 반면
20대 때를 돌이켜 보면 지금보다도 훨씬 강하고 통제도 안되었던거 같네요.. 거의 짐승...? 심지어 그땐 체력도 좋았으니...
그때는 진짜 제가 이성적으로 거부할 수 없는 욕구였던거 같아요. 거의 여성 분들 중에 월경 전에 당 땡기는걸 못참는 분 계시는데 그정도..?
여성이 남자의 성욕은 얼마나 강렬한 것인가 하고 어떤 극한을 상상하든 그것을 오조오억배 뛰어넘는다고 보시면 됩니다.'오늘은 이걸로'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생각해보신적 있으신가요? 모든 남자가 그런건 아니지만 1일1자위라는 미친 횟수가 건강한 남자들에겐 딱히 특이한게 아닙니다.(...) 아무 생각없이 일상을 보내다가 조금이라도 성적인 연상을 불러일으키는 장면을 접하면 '오늘은 이걸로 자위해야겠다'라는 짐승같은 충동이 매일매일 일어나는게 청소년기 남자라는 존재죠.. ㅋ 심지어 '하루에 몇번까지 자위해봤냐'라는것은 청소년기 남자들에게 반... 더 보기
여성이 남자의 성욕은 얼마나 강렬한 것인가 하고 어떤 극한을 상상하든 그것을 오조오억배 뛰어넘는다고 보시면 됩니다.'오늘은 이걸로'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생각해보신적 있으신가요? 모든 남자가 그런건 아니지만 1일1자위라는 미친 횟수가 건강한 남자들에겐 딱히 특이한게 아닙니다.(...) 아무 생각없이 일상을 보내다가 조금이라도 성적인 연상을 불러일으키는 장면을 접하면 '오늘은 이걸로 자위해야겠다'라는 짐승같은 충동이 매일매일 일어나는게 청소년기 남자라는 존재죠.. ㅋ 심지어 '하루에 몇번까지 자위해봤냐'라는것은 청소년기 남자들에게 반드시 한번은 중요한 화두가 되는 문제입니다. (...) 남자는 한번 절정을 맞이하게 되면 조금의 과장도 없이 예수님 부처님 알라신 퓨젼한 만큼의 성스러운 '현자타임'이 와서 그때까지 소중히 모은 야동을 다 지운다던가 하는 엄청난 일들을 해내고는 하는데 그 현자타임을 이겨내고 또다시 수번의 자위를 시도하는게 남자라는 거십니다.. 영화 아메리칸 파이에서 애플파이로 자위하는 장면 보셨나요? 왜 그딴짓을 할까요.. 하느님은 도대체 왜 이런 식으로 인간의 50%를 창조했는지 진짜 너무한거 아닌가 싶을 정도의 본능이 주어져 있읍니다. 혹시 선악과를 따먹은 벌은 아닐까? 하는 의심까지 듭니다. 한국에는 임창정 주연의 '색즉시공'이라는 영화가 있읍니다. 나름 볼만한 영화이니 궁금하시면 한번쯤은 보셔도 좋을듯.. ㅋ 홍승우의 '야야툰'이나 '보이툰' 같은 만화도 좋읍니다. 아마 작가의 경험담에도 꽤 기반했으리라 여겨지는 그 만화에서 기억나는 대표적인 장면만 하나 꼽자면 옛날에 왜 놀이터에 기다란 봉 같은게 있어서 타고 올라가는거 있잖아요? 어린아이가 그걸 잡고 올라가는데 문득 생식기쪽에 묘한 느낌이 들어서 그 느낌을 자극하는 움직임을 계속했고 결국 사정을 했다.. 그것이 첫 자위였다.. 라는게 나옵니다. 정말 ㅎㄷㄷ 하지 않습니까? 성욕이 뇌를 지배한다? 성욕을 너무 얕보지 마십시오. 성욕은 뇌의 지배력이 닿지 않는 곳에서도 남자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발기가 되어 있지 않으면 그 사람의 젊음은 끝났다고 봐야죠. 않이 왜 발기가 되어있습니까? 상상이 되십니까? 여자가 매일 아침에 애액으로 젖어 있지는 않잖아요? 수업시간이나 버스 전철에서 졸기라도 하면 어김없이 또 발기가 되어 있읍니다. 선생님이 지적해서 일어나야 할 때면 여간 곤혹스러운게 아니죠. 버스 전철에서는 일어날 수가 없으니 내릴 곳을 지나쳐 버리기도 하구요(...)
않이 그러면 남자의 성욕 너무 위험한거 아닌가요? 제 주변에 있는 남자들도 저를 항상 그런 눈빛으로 보고 있는것 아닐까요? 라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읍니다. 그 남자들이 딱히 본인들을 잘 절제해서가 아니라 대부분의 남자들은 10대 중반 이전에 너무나도 폭발적인 성욕을 소진시킨 나머지 <성욕의 토끼공쥬화>가 진행되어 있읍니다.. ㅋ 세상의 온갖 야한 것들에 대한 탐구를 거듭한 끝에 야한거 존나 없네 시시하네 라는 경지에 이르게 되는 거시죠.. 디아블로가 시시해져도 관성적으로 졸면서 몹을 잡는 디아 고인물들처럼 남자들도 청소년기의 관성으로 습관적으로 자위를 하고 야한 생각을 하기는 하지만 이미 그 기세는 한풀 꺾여 있고 오히려 저열한 성욕이 너무 지겨워져버려서 순수한 사랑에 대한 갈망이 새롭게 싹트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요.. ㅋ
않이 그러면 남자의 성욕 너무 위험한거 아닌가요? 제 주변에 있는 남자들도 저를 항상 그런 눈빛으로 보고 있는것 아닐까요? 라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읍니다. 그 남자들이 딱히 본인들을 잘 절제해서가 아니라 대부분의 남자들은 10대 중반 이전에 너무나도 폭발적인 성욕을 소진시킨 나머지 <성욕의 토끼공쥬화>가 진행되어 있읍니다.. ㅋ 세상의 온갖 야한 것들에 대한 탐구를 거듭한 끝에 야한거 존나 없네 시시하네 라는 경지에 이르게 되는 거시죠.. 디아블로가 시시해져도 관성적으로 졸면서 몹을 잡는 디아 고인물들처럼 남자들도 청소년기의 관성으로 습관적으로 자위를 하고 야한 생각을 하기는 하지만 이미 그 기세는 한풀 꺾여 있고 오히려 저열한 성욕이 너무 지겨워져버려서 순수한 사랑에 대한 갈망이 새롭게 싹트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요.. ㅋ
글쓴이 님을 성적으로 느낄 수 있는 상황은 언급하신 은교에서처럼 스킨십에서 보통 출발합니다. 저도 이에 해당하구요.
그래서 '오해'를 유발하고 싶지 않다라고 하면 이성적으로 끌리지 않는사람에게는 물리적 노터치가 가장 좋을 수 있겠습니다.
한편으로는 이걸 글쓴이 분이 고려하고, 상시대비 해야 하는게 맞는 상황인건가 싶기도 해요
그냥 살고싶은대로 살다가 상대방이 성적인 시그널을 보낼 때 '노' 하면 되는거 아닐까요
그래서 '오해'를 유발하고 싶지 않다라고 하면 이성적으로 끌리지 않는사람에게는 물리적 노터치가 가장 좋을 수 있겠습니다.
한편으로는 이걸 글쓴이 분이 고려하고, 상시대비 해야 하는게 맞는 상황인건가 싶기도 해요
그냥 살고싶은대로 살다가 상대방이 성적인 시그널을 보낼 때 '노' 하면 되는거 아닐까요
제가 그런 의식이 좀 없었어서 전 전혀 성적 어필을 한게 아닌데 그렇게 받아들여진 적이 몇 번 있었어요. (돌이켜 보면 이건 좀 내가 경솔했지 싶었던 적도 있고, 지금도 이해 안되는 케이스들도. 있어요. 다행히 그런 의사가 없다고 거부하니 다 물러나 주셨지만...위험한 순간들도 있었고)
그런 과정을 거쳐 형성된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전 성욕이 없는 남친이라면 관계에서 믿음이 안 갈거 같아요. 동성애자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다고요. 그래서 남자친구분과의 합의라는 부분도 의아한 느낌이죠.(진짜 그럴 수도 있지만...글쓴이만의... 더 보기
그런 과정을 거쳐 형성된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전 성욕이 없는 남친이라면 관계에서 믿음이 안 갈거 같아요. 동성애자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다고요. 그래서 남자친구분과의 합의라는 부분도 의아한 느낌이죠.(진짜 그럴 수도 있지만...글쓴이만의... 더 보기
제가 그런 의식이 좀 없었어서 전 전혀 성적 어필을 한게 아닌데 그렇게 받아들여진 적이 몇 번 있었어요. (돌이켜 보면 이건 좀 내가 경솔했지 싶었던 적도 있고, 지금도 이해 안되는 케이스들도. 있어요. 다행히 그런 의사가 없다고 거부하니 다 물러나 주셨지만...위험한 순간들도 있었고)
그런 과정을 거쳐 형성된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전 성욕이 없는 남친이라면 관계에서 믿음이 안 갈거 같아요. 동성애자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다고요. 그래서 남자친구분과의 합의라는 부분도 의아한 느낌이죠.(진짜 그럴 수도 있지만...글쓴이만의 이기심 아닌가 싶은 부분도 있는거죠)
예전의 저는 남녀사이에 친구가 가능했다는 입장이었는데, 이제는 기본이 어렵다이고 경우에 따라 될 수도 있다는 입장으로 크게 바뀌었습니다.
제 예전 모습과 비슷해서 리플 달아봤습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 형성된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전 성욕이 없는 남친이라면 관계에서 믿음이 안 갈거 같아요. 동성애자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다고요. 그래서 남자친구분과의 합의라는 부분도 의아한 느낌이죠.(진짜 그럴 수도 있지만...글쓴이만의 이기심 아닌가 싶은 부분도 있는거죠)
예전의 저는 남녀사이에 친구가 가능했다는 입장이었는데, 이제는 기본이 어렵다이고 경우에 따라 될 수도 있다는 입장으로 크게 바뀌었습니다.
제 예전 모습과 비슷해서 리플 달아봤습니다...
이진법이 0,1이라면 그 나이대에는 섹스할 수 있는가 없는가. 하고싶은가 참을수있는가에대한 true false가 제일 컸던거같습니다. 그것만 있던 것은아니지만 성적관계없이 정신적으로 퓨어한 이성친구들에게도 일말의 성적대상으로서의 관심이 사라지지않았죠. 그래서 젊은 남성들에게 성적대상으로 보지말라는 구호가 가능한게맞나 싶고 그랬습니다. 무성적 존재로 대하는것 자체가 불가능했던거같아요. 사실 서른이넘은 지금도 완전히 가능하다는생각은 잘.. 줄기는확실히 줄어서 마음은 편안하다는게 나이든 장점이네요. 여성들이 생각하는 남성의 '인간적'레벨의 성욕은 서른중반쯤 지나야 대충맞아떨어지는게 아닐까..
아싸라서 주변인이 드문 20대 후반 남성인데, 그런 제게도 경험담과 주변 이야기는 엄청납니다. 10대 이야기도 섞였지만 여튼.
- 청소년기 전체에서 sex의 s만 나와도 대흥분. 거의 마인드맵 그리기 수준으로 민감한 상태.
- 중학교 남녀공학 시절, 아무리 선생 없는 자습시간이었다지만 그 틈에 교실에서 자위행위를 하는 용자가 있었음.
- 고등학교 남고 시절, 하루에 자위행위를 n(n=5,7,10,40+...)번 하다 쓰러지거나 죽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무용담처럼 돌아다님.
- 길거리에서 처음 보는, 예쁘고 섹시한 여자... 더 보기
- 청소년기 전체에서 sex의 s만 나와도 대흥분. 거의 마인드맵 그리기 수준으로 민감한 상태.
- 중학교 남녀공학 시절, 아무리 선생 없는 자습시간이었다지만 그 틈에 교실에서 자위행위를 하는 용자가 있었음.
- 고등학교 남고 시절, 하루에 자위행위를 n(n=5,7,10,40+...)번 하다 쓰러지거나 죽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무용담처럼 돌아다님.
- 길거리에서 처음 보는, 예쁘고 섹시한 여자... 더 보기
아싸라서 주변인이 드문 20대 후반 남성인데, 그런 제게도 경험담과 주변 이야기는 엄청납니다. 10대 이야기도 섞였지만 여튼.
- 청소년기 전체에서 sex의 s만 나와도 대흥분. 거의 마인드맵 그리기 수준으로 민감한 상태.
- 중학교 남녀공학 시절, 아무리 선생 없는 자습시간이었다지만 그 틈에 교실에서 자위행위를 하는 용자가 있었음.
- 고등학교 남고 시절, 하루에 자위행위를 n(n=5,7,10,40+...)번 하다 쓰러지거나 죽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무용담처럼 돌아다님.
- 길거리에서 처음 보는, 예쁘고 섹시한 여자들을 보면서 하고싶다는 욕망을 하루에도 몇 번씩 함.
- 성적 관계를 맺지 않는, 여성 지인이나 여사친을 상상하면서 자위행위를 하는 경우도 생각보다 꽤 있음.
- 하루에 연인과 n번 해봤다는 이야기가 무용담처럼 돌아다님(...)
- 성적인 이야기를 학술적으로 승화시킨 용자가 있음(예 - 섹스 한번에 몇 kcal를 소모하며, 운동으로서의 효율은 어떠한가?)
추가하자면, 남성의 성욕은 (어디까지나 평균적이지만) 여성에 비해 무맥락적이고 분위기를 덜 타는데다 거칠기 때문에, 여자들이 보기에 남성향 섹스 판타지 보면 징그럽고 하드코어하기만 한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성적으로 무례하게 구는 남자는 다른 남자들에게도 좋은 소리 못 들을 거고, 성적 행위를 강제하는 건 쓰레기를 넘어 범죄행위일 뿐입니다. 절대다수의 20대 남성들은 그걸 알고 절제할 줄 알지요.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하더라도 오해하지 않는 좋은 남자를 만나길 기원합니다.
- 청소년기 전체에서 sex의 s만 나와도 대흥분. 거의 마인드맵 그리기 수준으로 민감한 상태.
- 중학교 남녀공학 시절, 아무리 선생 없는 자습시간이었다지만 그 틈에 교실에서 자위행위를 하는 용자가 있었음.
- 고등학교 남고 시절, 하루에 자위행위를 n(n=5,7,10,40+...)번 하다 쓰러지거나 죽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무용담처럼 돌아다님.
- 길거리에서 처음 보는, 예쁘고 섹시한 여자들을 보면서 하고싶다는 욕망을 하루에도 몇 번씩 함.
- 성적 관계를 맺지 않는, 여성 지인이나 여사친을 상상하면서 자위행위를 하는 경우도 생각보다 꽤 있음.
- 하루에 연인과 n번 해봤다는 이야기가 무용담처럼 돌아다님(...)
- 성적인 이야기를 학술적으로 승화시킨 용자가 있음(예 - 섹스 한번에 몇 kcal를 소모하며, 운동으로서의 효율은 어떠한가?)
추가하자면, 남성의 성욕은 (어디까지나 평균적이지만) 여성에 비해 무맥락적이고 분위기를 덜 타는데다 거칠기 때문에, 여자들이 보기에 남성향 섹스 판타지 보면 징그럽고 하드코어하기만 한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성적으로 무례하게 구는 남자는 다른 남자들에게도 좋은 소리 못 들을 거고, 성적 행위를 강제하는 건 쓰레기를 넘어 범죄행위일 뿐입니다. 절대다수의 20대 남성들은 그걸 알고 절제할 줄 알지요.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하더라도 오해하지 않는 좋은 남자를 만나길 기원합니다.
셀렉션 바이어스가있는 질문입니다
이런 질문에 대체로 열심히 답하는 사람들은 평균에 가깝지 않거든요
동나이대 여자들이 자각하는 것보다 남자애들 성욕이 많을순있지만 2차 성징이 지나고 호르몬 분비가 조절이 되기 시작하면 “일상생활 가능?” 수준의 성욕이라고 판단하기엔 무리가있습니다
다만 글쓴분께서 무성욕에 가까우시다고 표현한걸 생각해서 그 기준에 비교해보면 그래도 성욕이 놀라게 많겠죠. 근데 이거 여성친구들이랑 얘기해봐도 평균성욕이 글쓴분보다는 훨씬 많을거라 생각되요. 남녀가 그걸 표현하는 정도와 방법이 다를뿐이거든요.
이런 질문에 대체로 열심히 답하는 사람들은 평균에 가깝지 않거든요
동나이대 여자들이 자각하는 것보다 남자애들 성욕이 많을순있지만 2차 성징이 지나고 호르몬 분비가 조절이 되기 시작하면 “일상생활 가능?” 수준의 성욕이라고 판단하기엔 무리가있습니다
다만 글쓴분께서 무성욕에 가까우시다고 표현한걸 생각해서 그 기준에 비교해보면 그래도 성욕이 놀라게 많겠죠. 근데 이거 여성친구들이랑 얘기해봐도 평균성욕이 글쓴분보다는 훨씬 많을거라 생각되요. 남녀가 그걸 표현하는 정도와 방법이 다를뿐이거든요.
식욕 비유가 잘 맞는것 같아요.
성욕이 컨트롤 되는가에 대해서도 식욕하고 비슷합니다.
저는 둘다 컨트롤하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결과적으로' 컨트롤이 되기는 하죠.
근데 그건 '자제한다'기보다는 '하기어렵다'에 가깝다고 봅니다.
예컨대 배가 고프다고 해도
옆에 소가 있다고 소를 잡아먹을 순 없잖아요?
닭은? 보통 사람은 배가 고프다고 산 닭을 잡아서 해체하고 요리못하죠.
생선은? 이것도 많은 경우 손 못대는 경우가 많지만 경험자들은 잡아서 회칠수도 있고 비늘 내장 손질해서 먹을 수도 있죠.
식재료가 있... 더 보기
성욕이 컨트롤 되는가에 대해서도 식욕하고 비슷합니다.
저는 둘다 컨트롤하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결과적으로' 컨트롤이 되기는 하죠.
근데 그건 '자제한다'기보다는 '하기어렵다'에 가깝다고 봅니다.
예컨대 배가 고프다고 해도
옆에 소가 있다고 소를 잡아먹을 순 없잖아요?
닭은? 보통 사람은 배가 고프다고 산 닭을 잡아서 해체하고 요리못하죠.
생선은? 이것도 많은 경우 손 못대는 경우가 많지만 경험자들은 잡아서 회칠수도 있고 비늘 내장 손질해서 먹을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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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 비유가 잘 맞는것 같아요.
성욕이 컨트롤 되는가에 대해서도 식욕하고 비슷합니다.
저는 둘다 컨트롤하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결과적으로' 컨트롤이 되기는 하죠.
근데 그건 '자제한다'기보다는 '하기어렵다'에 가깝다고 봅니다.
예컨대 배가 고프다고 해도
옆에 소가 있다고 소를 잡아먹을 순 없잖아요?
닭은? 보통 사람은 배가 고프다고 산 닭을 잡아서 해체하고 요리못하죠.
생선은? 이것도 많은 경우 손 못대는 경우가 많지만 경험자들은 잡아서 회칠수도 있고 비늘 내장 손질해서 먹을 수도 있죠.
식재료가 있으면? 그래도 요리하기가 귀찮아서 버티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냉동만두? 먹지만 그거 찌는 것도 귀찮아서 안먹을 수도 있겠죠.
눈앞에 놓여진 가나초코렛, 포테토칩? 이거 안먹고 참는 건 쉽지 않습니다..
마지막 거가 컨트롤이고 욕망의 제어죠. 앞에 것들은 사실 식욕 vs 불능사유의 경합임..
성욕의 컨트롤도 구조는 마찬가지입니다.
아니 성욕이 있다고 싫다는 사람을 어떻게 한다..? 이건 배고프다고 산 소를 해체하거나 최소 산닭을 잡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좋다는 사람하고 하는 것도 사실 쉽진 않죠. 요리를 할 줄 모르면 식재료가 있다고 음식이 나오는게 아니니까요.
야동이나 야한 사진같은게 군것질 과자거리같은 거죠. 다른 노력을 들이지 않고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수단.
그런 다른 장애사유가 없는 경우에도 자제가 되어야 컨트롤, 성욕을 제어한다고 할 수 있는건데
이게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그렇게 쉬운 일만도 아닌 겁니다. 잠깐은 되지만 계속은 어려운거죠.
...그래서 상대방의 욕망의 제어를 마냥 기대하기 보다는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는게 더 좋습니다.
다이어트를 시키려면 음식을 안보이는 곳에 치워놓거나, 애초에 주문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죠.
성욕이 컨트롤 되는가에 대해서도 식욕하고 비슷합니다.
저는 둘다 컨트롤하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결과적으로' 컨트롤이 되기는 하죠.
근데 그건 '자제한다'기보다는 '하기어렵다'에 가깝다고 봅니다.
예컨대 배가 고프다고 해도
옆에 소가 있다고 소를 잡아먹을 순 없잖아요?
닭은? 보통 사람은 배가 고프다고 산 닭을 잡아서 해체하고 요리못하죠.
생선은? 이것도 많은 경우 손 못대는 경우가 많지만 경험자들은 잡아서 회칠수도 있고 비늘 내장 손질해서 먹을 수도 있죠.
식재료가 있으면? 그래도 요리하기가 귀찮아서 버티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냉동만두? 먹지만 그거 찌는 것도 귀찮아서 안먹을 수도 있겠죠.
눈앞에 놓여진 가나초코렛, 포테토칩? 이거 안먹고 참는 건 쉽지 않습니다..
마지막 거가 컨트롤이고 욕망의 제어죠. 앞에 것들은 사실 식욕 vs 불능사유의 경합임..
성욕의 컨트롤도 구조는 마찬가지입니다.
아니 성욕이 있다고 싫다는 사람을 어떻게 한다..? 이건 배고프다고 산 소를 해체하거나 최소 산닭을 잡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좋다는 사람하고 하는 것도 사실 쉽진 않죠. 요리를 할 줄 모르면 식재료가 있다고 음식이 나오는게 아니니까요.
야동이나 야한 사진같은게 군것질 과자거리같은 거죠. 다른 노력을 들이지 않고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수단.
그런 다른 장애사유가 없는 경우에도 자제가 되어야 컨트롤, 성욕을 제어한다고 할 수 있는건데
이게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그렇게 쉬운 일만도 아닌 겁니다. 잠깐은 되지만 계속은 어려운거죠.
...그래서 상대방의 욕망의 제어를 마냥 기대하기 보다는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는게 더 좋습니다.
다이어트를 시키려면 음식을 안보이는 곳에 치워놓거나, 애초에 주문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죠.
음 일단 이성을 만나기만 해도 섹스 생각, 성욕이 뇌를 지배... 전 남자는 아니지만 그냥 이런 표현은 걸러들으시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여자들도 왜, 생리하면 분노조절장애고 단게 미친듯이 땡기고 어쩌고 여러가지 오바육바싸는 내용 많지만 진짜 그정돈 아니자나여...ㅎ 다들 생리땜에 힘들어서 남친한텐 쫌 응석부리고 짜증내도 직장상사한테 그러진 않자나요ㅋ 걍 그정도의 오바로 걸러들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성적으로 인지될 만한 행동을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습니다. 추행당하실까 걱정인게 아니라 향후 사회생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읍니다ㅠ
흐음... 궁금해서 자료를 찾아봤는데, Baumeister, R. F., Catanese, K. R., & Vohs, K. D. (2001). Is there a gender difference in strength of sex drive? Theoretical views, conceptual distinctions, and a review of relevant evidence.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review, 5(3), 242-273. 에 정리가 잘 되어 있네요. 공개된 자료이니 그대로 살펴보시면 될 듯해요 (... 더 보기
흐음... 궁금해서 자료를 찾아봤는데, Baumeister, R. F., Catanese, K. R., & Vohs, K. D. (2001). Is there a gender difference in strength of sex drive? Theoretical views, conceptual distinctions, and a review of relevant evidence.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review, 5(3), 242-273. 에 정리가 잘 되어 있네요. 공개된 자료이니 그대로 살펴보시면 될 듯해요 (https://journals.sagepub.com/doi/pdf/10.1207/S15327957PSPR0503_5?casa_token=EzcA53kW9KoAAAAA:SM-ASlo4jMt1CPOxoWKxTYh_KpGeRwZlK_nFC2Ev5iuRxKeT9IS5sHA0ramrekKonfDhlSHuIf0qlw).
이론적 해석은 20년 전 논문이니 차치하고, 7~8페이지에 있는 기존 연구결과 정리표를 주로 참고해주시면 좋을 듯해요.
1] (미국, 1977) 결혼 후 20년이 넘은 이성애 커플에게 물어봤을 때, 월에 원하는 평균 섹스 횟수는 남성 중위값 6.54, 여성 중위값 5.02
2] (미국, 1978) 게이와 레즈비언들에게 물어봤을 때, 일주일에 1번 이상 섹스하는 비율은 백인남성 47%, 백인여성 32%, 흑인남성 65%, 흑인여
성 32%
3] (스웨덴, 1990) 6-80세 사람들에게 물어봤을 때, 섹스가 중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남성 54%, 여성 16%
4] (미국, 1982) 게이/레즈비언 커플에게 물었을 때, 일주일에 3번 이상 섹스 하는 2년 이내 사귄 커플은 게이 67%, 레즈비언 33%, 일주일에 3번 이상 섹스 하는 10년 넘게 사귄 커플은 게이 11%, 레즈비언 1언, 한 달에 한 번 정도 섹스하는 10년 넘게 사귄 커플은 게이 33%, 레즈비언 47%
5] (미국, 1993) 21-63세 커플에게 물었을 때 섹스에 동의할 가능성 - 주관적 인식 (3 절대적으로 그렇다 ~ -3 절대적으로 안 그렇다)
남 녀
2.25 1.5 (만난 후 2년)
2.25 1.5 (1년)
2 0 (6개월)
1.5 -.5 (3개월)
1 -1.5 (한 달)
.25 -2.5 (1주)
-.5 -2.75 (하루)
-1 -2.75 (하룻 밤)
-1.5 -3 (한 시간)
6] (미국, 1996) 17-37세에게 질문 (여성 중위나이 18.4, 남성 중위나이 18.9세). 성적인 상호작용이 일어나기까지 필요한 데이트 회수는 남성 10.11회 (표준편차 6.37), 여성 17.74회 (표준편차 11.91). 필요한 시간은 남성 6.54주(표준편차 5.72), 여성 13.09주 (표준편차 8.89)
7] (미국?, 1971) 19-20세에게 질문 (남성 185명, 여성 288명). 섹스를 못해 본 이유. '말을 꺼내지 못했다' 남성 39명, 여성 1명. '내가 결정한 게 아니었다' 남성 27명, 여성 12명
8] (미국, 1992) 최소 결혼 5년 이상인 부부에게 질문. 부부 모두 남성이 더 성적으로 적극적이라는 데 동의, 남성이 여성보다 더 바라는 섹스와 실제 섹스 사이의 괴리를 보고
9] (오스트레일리아, 1987) 16-25세에게 질문. 사귀는 사이에서 성적으로 소극적(reluctant virgin)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남성 ~28%, 여성 ~3%
* 9]는 데이터 표 해석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 연구 10], 11]은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지 않는 듯하여 제외했습니다.
이론적 해석은 20년 전 논문이니 차치하고, 7~8페이지에 있는 기존 연구결과 정리표를 주로 참고해주시면 좋을 듯해요.
1] (미국, 1977) 결혼 후 20년이 넘은 이성애 커플에게 물어봤을 때, 월에 원하는 평균 섹스 횟수는 남성 중위값 6.54, 여성 중위값 5.02
2] (미국, 1978) 게이와 레즈비언들에게 물어봤을 때, 일주일에 1번 이상 섹스하는 비율은 백인남성 47%, 백인여성 32%, 흑인남성 65%, 흑인여
성 32%
3] (스웨덴, 1990) 6-80세 사람들에게 물어봤을 때, 섹스가 중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남성 54%, 여성 16%
4] (미국, 1982) 게이/레즈비언 커플에게 물었을 때, 일주일에 3번 이상 섹스 하는 2년 이내 사귄 커플은 게이 67%, 레즈비언 33%, 일주일에 3번 이상 섹스 하는 10년 넘게 사귄 커플은 게이 11%, 레즈비언 1언, 한 달에 한 번 정도 섹스하는 10년 넘게 사귄 커플은 게이 33%, 레즈비언 47%
5] (미국, 1993) 21-63세 커플에게 물었을 때 섹스에 동의할 가능성 - 주관적 인식 (3 절대적으로 그렇다 ~ -3 절대적으로 안 그렇다)
남 녀
2.25 1.5 (만난 후 2년)
2.25 1.5 (1년)
2 0 (6개월)
1.5 -.5 (3개월)
1 -1.5 (한 달)
.25 -2.5 (1주)
-.5 -2.75 (하루)
-1 -2.75 (하룻 밤)
-1.5 -3 (한 시간)
6] (미국, 1996) 17-37세에게 질문 (여성 중위나이 18.4, 남성 중위나이 18.9세). 성적인 상호작용이 일어나기까지 필요한 데이트 회수는 남성 10.11회 (표준편차 6.37), 여성 17.74회 (표준편차 11.91). 필요한 시간은 남성 6.54주(표준편차 5.72), 여성 13.09주 (표준편차 8.89)
7] (미국?, 1971) 19-20세에게 질문 (남성 185명, 여성 288명). 섹스를 못해 본 이유. '말을 꺼내지 못했다' 남성 39명, 여성 1명. '내가 결정한 게 아니었다' 남성 27명, 여성 12명
8] (미국, 1992) 최소 결혼 5년 이상인 부부에게 질문. 부부 모두 남성이 더 성적으로 적극적이라는 데 동의, 남성이 여성보다 더 바라는 섹스와 실제 섹스 사이의 괴리를 보고
9] (오스트레일리아, 1987) 16-25세에게 질문. 사귀는 사이에서 성적으로 소극적(reluctant virgin)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남성 ~28%, 여성 ~3%
* 9]는 데이터 표 해석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 연구 10], 11]은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지 않는 듯하여 제외했습니다.
아다치 만화 터치 보셨죠? 미나미가 카즈야랑 데이트를 앞두고 타츠야에게 묻죠. 무슨 옷을 입고 나가면 카즈야가 좋아할까? 그랬더니 타츠야 왈 '벗고 나가는 걸 제일 좋아할 걸'이라고 대답합니다. 미나미는 '카즈야가 너같은줄 알아?'하고 질색하지만 그 만화를 보는 남성 독자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타츠야와 카즈야는 크게 다르지 않다는걸. 물론 타츠야가 소꿉친구 앞에 두고 미친 소리 한거고 질타를 들어 마땅하지만 최소한 성욕의 본질에 대해서만은 타츠야가 정확하게 꿰뚫어본게 맞죠ㅋ 심지어 그 카즈야도 미나미가 원하지 않는데 무리해서 키스를 시도하다가 거부당하는데, 당연히 이 세상은 평소 신사답던 카즈야를 원하고 남자들도 그렇게 되려고 노력하지만 성욕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 타츠야 저 ㅄㅋㅋㅋㅋㅋㅋ 걸러 걸러 ~ 할수는 없는 일이죠.. ㅋ
위 연구들이 생물학적 접근이 아니라 사회과학 접근이기 때문에 이미 성장과정에서 경험하는 젠더에 대한 성적 역할 모델이 반영되어 있다고 봐주시면 될 듯해요. 익명 설문이라고 해도 아예 사라지는 영향이 아니기 때문에... 20년 전 연구이고, 또 한국과 서구권은 차이가 있으리라는 점도 생각하셔야 하고요.
위에서 다시갑시다님께서 잘 짚어주셨듯이, 인간의 성적 양태는 사람들이 단정하는 것보다는 훨씬 다양해요. 다만 섹스에 대한 이야기를 점심, 저녁 먹는 것처럼 하지 못하는 사회분위기 때문에 다들 쉬쉬하고 일반화 된 해석을 재생산하지요... 더 보기
위에서 다시갑시다님께서 잘 짚어주셨듯이, 인간의 성적 양태는 사람들이 단정하는 것보다는 훨씬 다양해요. 다만 섹스에 대한 이야기를 점심, 저녁 먹는 것처럼 하지 못하는 사회분위기 때문에 다들 쉬쉬하고 일반화 된 해석을 재생산하지요... 더 보기
위 연구들이 생물학적 접근이 아니라 사회과학 접근이기 때문에 이미 성장과정에서 경험하는 젠더에 대한 성적 역할 모델이 반영되어 있다고 봐주시면 될 듯해요. 익명 설문이라고 해도 아예 사라지는 영향이 아니기 때문에... 20년 전 연구이고, 또 한국과 서구권은 차이가 있으리라는 점도 생각하셔야 하고요.
위에서 다시갑시다님께서 잘 짚어주셨듯이, 인간의 성적 양태는 사람들이 단정하는 것보다는 훨씬 다양해요. 다만 섹스에 대한 이야기를 점심, 저녁 먹는 것처럼 하지 못하는 사회분위기 때문에 다들 쉬쉬하고 일반화 된 해석을 재생산하지요. 글쓴이께서도 처음 질문할 때 [성욕이 없으니 추잡스러운 스캔들도 없고]라고 언급하고 시작하셨듯이, 다른 욕망에 비해서 성적 욕망은 유독 터부시 되더라고요. 별로 건강한 접근은 아닌데 쩝... 사회적 체면 때문에 말은 그리하더라도 실제로는 편하게 편하게 사시는 분들이 더 건강하기는 한데, 꼭 지배적 해석에 얽매여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생기더라고요.
여튼 6] 연구가 그나마 표준편차를 언급해주었네요. 남-녀의 평균 차이가 있지만, 여성 내부의 표준편차가 더 커요. 여성 동무들이 이 주제에 있어서 더 다양하다는 근거로 생각해주시면 될거예요.
위에서 다시갑시다님께서 잘 짚어주셨듯이, 인간의 성적 양태는 사람들이 단정하는 것보다는 훨씬 다양해요. 다만 섹스에 대한 이야기를 점심, 저녁 먹는 것처럼 하지 못하는 사회분위기 때문에 다들 쉬쉬하고 일반화 된 해석을 재생산하지요. 글쓴이께서도 처음 질문할 때 [성욕이 없으니 추잡스러운 스캔들도 없고]라고 언급하고 시작하셨듯이, 다른 욕망에 비해서 성적 욕망은 유독 터부시 되더라고요. 별로 건강한 접근은 아닌데 쩝... 사회적 체면 때문에 말은 그리하더라도 실제로는 편하게 편하게 사시는 분들이 더 건강하기는 한데, 꼭 지배적 해석에 얽매여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생기더라고요.
여튼 6] 연구가 그나마 표준편차를 언급해주었네요. 남-녀의 평균 차이가 있지만, 여성 내부의 표준편차가 더 커요. 여성 동무들이 이 주제에 있어서 더 다양하다는 근거로 생각해주시면 될거예요.
알퐁스 도데의 별이 왜 명작이라고 생각하세요? 고작 10여페이에 불과한 이 짧은 단편에서 독자들은 수십권짜리 대하소설 정도 임팩트 있는 야한 상상에 휩싸이지만 마지막 순수폭행을 보고 아아 나는 쓰레기였구나 그래 이게 사랑이지 하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되는 거시쥬.. ㅋ 작가는 어떤 정황을 묘사하면 독자들의 뇌에서 어떤 연상작용이 발생하는지 정확하게 노린거고 이것은 보편성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ㅋ 뇌가 섹스에 절여졌다기 보다는 무의식 레벨의 생물학적 본능이랄까요..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에서도 초등학생 교실에서 아이들이 왜 성인들도 ... 더 보기
알퐁스 도데의 별이 왜 명작이라고 생각하세요? 고작 10여페이에 불과한 이 짧은 단편에서 독자들은 수십권짜리 대하소설 정도 임팩트 있는 야한 상상에 휩싸이지만 마지막 순수폭행을 보고 아아 나는 쓰레기였구나 그래 이게 사랑이지 하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되는 거시쥬.. ㅋ 작가는 어떤 정황을 묘사하면 독자들의 뇌에서 어떤 연상작용이 발생하는지 정확하게 노린거고 이것은 보편성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ㅋ 뇌가 섹스에 절여졌다기 보다는 무의식 레벨의 생물학적 본능이랄까요..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에서도 초등학생 교실에서 아이들이 왜 성인들도 완전히 다 파악하기 어려운 성의 속성에 대해 그토록 수다를 떠는지 묘사하는 장면이 있죠. 알료사는 그런 말들을 싫어해서 친구들이 떠들때마다 귀를 막고 괴로워하지만 후에 지역 최고의 난봉꾼인 형에게 고백하죠. 난 형과 다르지 않다고.. ㅋ 이런 케이스를 들고 오자면 끝도 없습니다. 에이 그건 만화잖아 소설이잖아 하실것 같기에 현대의 남초 사이트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예로 들면 더 단박에 이해가 되실거 같은데 이건 너무 더러워서 차마 가져올수가.. ㅋㅋ
독일 쪽 연구 중에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게 있네요.
Beutel, M. E., Stöbel‐Richter, Y., & Brähler, E. (2008). Sexual desire and sexual activity of men and women across their lifespans: results from a representative German community survey. BJU international, 101(1), 76-82.
(... 더 보기
Beutel, M. E., Stöbel‐Richter, Y., & Brähler, E. (2008). Sexual desire and sexual activity of men and women across their lifespans: results from a representative German community survey. BJU international, 101(1), 76-82.
(... 더 보기
독일 쪽 연구 중에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게 있네요.
Beutel, M. E., Stöbel‐Richter, Y., & Brähler, E. (2008). Sexual desire and sexual activity of men and women across their lifespans: results from a representative German community survey. BJU international, 101(1), 76-82.
(https://d1wqtxts1xzle7.cloudfront.net/42651912/Sexual_desire_and_sexual_activity_of_men20160213-3565-1a7787p.pdf?1455387362=&response-content-disposition=inline%3B+filename%3DSexual_desire_and_sexual_activity_of_men.pdf&Expires=1619681705&Signature=DktGGWsE7n5cjYzt2eDzC4KBRvcorR8oOxg2cm1JrOTgKENu27-LpRSp74UPPTtdeU3VHrNiIFLXg8XZ5KXxZDrah5bodPToU288nJ52ZeqStk1K3Miy3P2921D4YuhZxW5luuiHVWDW8E4iQTVNLW-kCBakXCkeuZKxrQ92XCbu-yl4p9aKQDtl5HGNolifSRRwE2rnLgeI4bEE4STlWM4H2Ksq7m3swrkd4VwgYzny9Kp6HCVsi-E~PCMz2GUCbe7eII2uRN2c4B5JJLSB2fDXQjQ8rp~jal0YhZYgOWyIr09-npf9iJliJFm26MK9H-FKHS8RIJTmS~TeUEm1Tg__&Key-Pair-Id=APKAJLOHF5GGSLRBV4ZA)
이것도 시차는 좀 있기는 한데 공개자료이고 하니 보시기 좋을 듯합니다.
Beutel, M. E., Stöbel‐Richter, Y., & Brähler, E. (2008). Sexual desire and sexual activity of men and women across their lifespans: results from a representative German community survey. BJU international, 101(1), 76-82.
(https://d1wqtxts1xzle7.cloudfront.net/42651912/Sexual_desire_and_sexual_activity_of_men20160213-3565-1a7787p.pdf?1455387362=&response-content-disposition=inline%3B+filename%3DSexual_desire_and_sexual_activity_of_men.pdf&Expires=1619681705&Signature=DktGGWsE7n5cjYzt2eDzC4KBRvcorR8oOxg2cm1JrOTgKENu27-LpRSp74UPPTtdeU3VHrNiIFLXg8XZ5KXxZDrah5bodPToU288nJ52ZeqStk1K3Miy3P2921D4YuhZxW5luuiHVWDW8E4iQTVNLW-kCBakXCkeuZKxrQ92XCbu-yl4p9aKQDtl5HGNolifSRRwE2rnLgeI4bEE4STlWM4H2Ksq7m3swrkd4VwgYzny9Kp6HCVsi-E~PCMz2GUCbe7eII2uRN2c4B5JJLSB2fDXQjQ8rp~jal0YhZYgOWyIr09-npf9iJliJFm26MK9H-FKHS8RIJTmS~TeUEm1Tg__&Key-Pair-Id=APKAJLOHF5GGSLRBV4ZA)
이것도 시차는 좀 있기는 한데 공개자료이고 하니 보시기 좋을 듯합니다.
스티븐 킹의 자루속의 뼈에서
여자들은 남자들의 성욕에 대해 알면 비명 지르며 도망갈 것이다. 이것은 범죄자나 연쇄살인범의 성욕이 아니라 일반적인 남자들, 교장선생님이나 옆집 아저씨 같은 사람의 성욕에 대한 이야기다 비슷한 문장이 있었던 게 기억 나네요
책이 지금 제 옆에 없어서 정확한 인용은 아닙니다만 ㅋㅋ
여자들은 남자들의 성욕에 대해 알면 비명 지르며 도망갈 것이다. 이것은 범죄자나 연쇄살인범의 성욕이 아니라 일반적인 남자들, 교장선생님이나 옆집 아저씨 같은 사람의 성욕에 대한 이야기다 비슷한 문장이 있었던 게 기억 나네요
책이 지금 제 옆에 없어서 정확한 인용은 아닙니다만 ㅋㅋ
윗 댓글 내용을 모두 부정하려하는 건 아니지만 쏟아지는 댓글에 질문하신 분이 되려 겁이 많이 나실 것 같아요.
제 인생 원칙이 있는데 모든 건 사람마다 다르다는 거고, 이런 부분에서도 저는 똑같이 적용된다고 생각해요.
잘 받아들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인생 원칙이 있는데 모든 건 사람마다 다르다는 거고, 이런 부분에서도 저는 똑같이 적용된다고 생각해요.
잘 받아들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욕이 강하기는 한데 대부분의 정상적인 남자들은 또한 자제를 할 수 있습니다. 상호간의 합의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고 학습하죠.
그래서 작성자분을 포함한 여성분들은 정확한 신호를 보내는 것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 신호가 애매해지고 흐릿한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하는 것 중요합니다.
작성자분이 술이 너무 취해 제대로 신호를 보내지 못하는 상황, 상대 남자의 인식체계상 "OK" 로 인식될 수 있을 여지가 있는 옷차림, 통념상 친구의 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스킨십
이런것들을 명확하게 선을 긋고 표현을 해주시는 것이 님이나 상대 남성을 위해 좋습니다.
그래서 작성자분을 포함한 여성분들은 정확한 신호를 보내는 것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 신호가 애매해지고 흐릿한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하는 것 중요합니다.
작성자분이 술이 너무 취해 제대로 신호를 보내지 못하는 상황, 상대 남자의 인식체계상 "OK" 로 인식될 수 있을 여지가 있는 옷차림, 통념상 친구의 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스킨십
이런것들을 명확하게 선을 긋고 표현을 해주시는 것이 님이나 상대 남성을 위해 좋습니다.
그냥 지나가려다가요..
위에서 몇몇 분들이 지적해주신 대로 확증편향적 답변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질문이라고 생각해요
남성의 성욕이 왕성한 것도 사실이나 케바케가 많은 것도 사실인데요
왕성하신 분들은 '아닌데? 그것보다 더 왕성한데?' 라고 답변 달 확률이 높으시고
평균보다 적으신 분들은 '난 그정도는 아닌데.. 아닌가??' 하고 지나가실 확률이 높을 것 같아요
모쪼록 잘 받아들여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노파심에서 덧붙이자면 너무 겁먹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 우리가 사회생활 하면서 속으로는 저 xx를 죽이... 더 보기
위에서 몇몇 분들이 지적해주신 대로 확증편향적 답변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질문이라고 생각해요
남성의 성욕이 왕성한 것도 사실이나 케바케가 많은 것도 사실인데요
왕성하신 분들은 '아닌데? 그것보다 더 왕성한데?' 라고 답변 달 확률이 높으시고
평균보다 적으신 분들은 '난 그정도는 아닌데.. 아닌가??' 하고 지나가실 확률이 높을 것 같아요
모쪼록 잘 받아들여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노파심에서 덧붙이자면 너무 겁먹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 우리가 사회생활 하면서 속으로는 저 xx를 죽이... 더 보기
그냥 지나가려다가요..
위에서 몇몇 분들이 지적해주신 대로 확증편향적 답변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질문이라고 생각해요
남성의 성욕이 왕성한 것도 사실이나 케바케가 많은 것도 사실인데요
왕성하신 분들은 '아닌데? 그것보다 더 왕성한데?' 라고 답변 달 확률이 높으시고
평균보다 적으신 분들은 '난 그정도는 아닌데.. 아닌가??' 하고 지나가실 확률이 높을 것 같아요
모쪼록 잘 받아들여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노파심에서 덧붙이자면 너무 겁먹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 우리가 사회생활 하면서 속으로는 저 xx를 죽이네 살리네 할 때도 있지만 진짜로 범죄를 저지르면 그건 미친놈이잖아요?
딱 그정도의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몇몇 분들이 지적해주신 대로 확증편향적 답변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질문이라고 생각해요
남성의 성욕이 왕성한 것도 사실이나 케바케가 많은 것도 사실인데요
왕성하신 분들은 '아닌데? 그것보다 더 왕성한데?' 라고 답변 달 확률이 높으시고
평균보다 적으신 분들은 '난 그정도는 아닌데.. 아닌가??' 하고 지나가실 확률이 높을 것 같아요
모쪼록 잘 받아들여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노파심에서 덧붙이자면 너무 겁먹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 우리가 사회생활 하면서 속으로는 저 xx를 죽이네 살리네 할 때도 있지만 진짜로 범죄를 저지르면 그건 미친놈이잖아요?
딱 그정도의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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