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1/06/16 00:07:02수정됨 |
Name | 망손꽝손 |
Subject | 아이가 잠들 때까지 1시간 반이 걸립니다. 스테로이드 부작용일까요? |
제가 홍차넷에 질문글을 올리는 날이 있을 거라 상상도 못했네요. 특히 의료넷 질문을 할 줄이야... 그런데 정말 너무 괴롭고 미칠 지경이라 아니 올릴 수 없었습니다. 곧 세 돌이 될 아이가 잠이 들 때까지 기본 1시간 반이 걸립니다. 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작년부터 잠자는 시간이 자꾸 늦어지더라고요. 유명 수면 컨설턴트에게 상담도 받고 했는데 개선이 되지 않습니다. 저는 이 아이 외에도 ㅠ ㅡ ㅠ 돌이 되지 않은 둥이가 두 명이 있습니다. 걔들 때문에 첫째 스트레스가 엄청 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최근에는 아이에게 만성 두드러기가 생겨 1달 넘게 고생하고 있습니다. 알레르기 검사도 했는데 아주 깨끗합니다. 철분 부족하고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하여 치즈, 우유 다 끊어버렸습니다.. 그런데도 두드러기는 잘 잡히지 않아 스테로이드 복용을 시작했고, 그러면서 겨우 좋아졌는데- 그 뒤로 잠을 더 못 드는 것 같습니다. 11시반 지나서 간신히 잠들고 8시 전(보통 7시반)에 기상합니다. 낮잠은 1시간 미만 자고 길면 1시간 반입니다. 두드러기 이후에는 잠을 잘 때 옷을 무조건 다 벗고 잡니다. 자려고 암막 커튼 치고 누우면 완전 탈의 ㅠㅁ ㅠ 그러곤 한시간 반을 홀딱 벗고 캄캄한 방을 돌아다니고, 노래하고, 떠들고 별별 난리를 하다 잡니다. 그걸 버티고 지켜봐야 하는 저도 미칠 지경이라 폭언을 하기도 하고, 거칠게 아이를 다루게도 됩니다. 계속 이 상태가 지속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질문은 ㅠㅁ ㅠ -세돌이 11시반 넘어 자서 7시반이면 기상하는 게 정상은 아니라고 보는 것이 맞을까요? (아바아 알지요 알지요.. 근데 제 주위에는 이런 아이 없던데요?! 우리 애만 그러던데요?!) -두드러기 때문에 복용하는 스테로이드가 수면장애를 주고 있는 걸까요? 아마 엄청 소량이라 의사들이 들으면 콧웃음 칠 양이겠지만 뭐든 연결 시키게 되네요. -동생들 문제 혹은 저도 워킹이고 아이가 아침부터 6시까지 어린이집에 장시간 있습니다. 이런 것 때문에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아 수면장애가 온 걸까요? 아니면 호르몬 문제랄지..? -이정도는 수면장애도 아닌데 제가 멘탈이 나가서 이러는 걸까요?! 제 멘탈이 나가면 육아가 안드로메다가 되는데 큰일이네요. 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죽을 것 같있는데 -_- 쏟아냈더니 고요가 찾아왔습니다. 내일을 위해 자겠습니다 ㅠㅠ 케이크님 기상 시간에 같이 칼기상을 해야 하기에 ㅠ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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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수면장애라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계속 자다깨다 하는것도 아니고요...
애들이 열한시 반 넘어서 자는 거 의외로 흔합니다 우리 첫째도 평생에 걸쳐(현재 9살ㅋㅋㅋㅋ) 그렇고, 직장 동료 애도 신생아때부터 유치원생인 지금까지 자정에 잤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일곱시 반에 일어나면 괜찮네요 일찍 자는 애들은 여섯시쯤 일어나고 간혹 늦게 자는데도 여섯시에 일어나는 애들도 있어요.
체질적으로 야행성인 애들이 있고, 일찍 재우려고 해도 말씀하신대로 한두시간 안 자고 말똥말똥 버팁니다 ㅠㅠ
그리고 그런 애들은 커서도 그 체질 유지되더라고요. 아마 중고등학교 대학교 직장 갈때까지 야행성일거에요
애들이 열한시 반 넘어서 자는 거 의외로 흔합니다 우리 첫째도 평생에 걸쳐(현재 9살ㅋㅋㅋㅋ) 그렇고, 직장 동료 애도 신생아때부터 유치원생인 지금까지 자정에 잤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일곱시 반에 일어나면 괜찮네요 일찍 자는 애들은 여섯시쯤 일어나고 간혹 늦게 자는데도 여섯시에 일어나는 애들도 있어요.
체질적으로 야행성인 애들이 있고, 일찍 재우려고 해도 말씀하신대로 한두시간 안 자고 말똥말똥 버팁니다 ㅠㅠ
그리고 그런 애들은 커서도 그 체질 유지되더라고요. 아마 중고등학교 대학교 직장 갈때까지 야행성일거에요
바깥 활동을 적게 하지 않는데 미스테리입니다... 체력이 황소인가봐요 ㅠㅠ 정말 괴로웠는데 댓글을 읽으며 다시 정줄을 찾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헛 아니 그 긴긴 댓글을 어이 삭제하셨습니까 ㅠㅠ 엄청 위로가 되었는데 ㅠㅠ... 흑흑 답댓으로 감사를 표하지도 못했는데 ㅠㅠ 공부는 모르겠지만 체력을 너무 열심히 길러준 모양이네요. 유모차 못 타게 하고 자꾸 걷게 만든 과거의 나를 미워한다 ㅠㅁ ㅠ
ㅠㅅ ㅠ 이런 따뜻한 배려 무엇... 투머치토커를 환영합니다. 저도 그러고 싶은데 두서가 없어 말을 아껴야 하거든요 ㅋㅋㅋ
앞뜰과 뒷동산에서 더 놀아라!!!
앞뜰과 뒷동산에서 더 놀아라!!!
저희 아가들도 그맘때는 잠들때 힘들어해서.. 제가 재운다고 무릎 뼈가 다 닳았습니다...
안고서 위아래로 한시간씩 바운스를 태워줘야 겨우 잠들더라고요....
특히 저희 첫째는 잠드는거 자체를 병적으로 싫어해서 진짜 힘들었습니다. 잠투정도 심하고 한 번 울기 시작하면 주변 사람들 고막 다 박살내고.... 엉엉엉..
체력 방전시키고 + 낮잠 안재우면 좀 낫기도 하고요
음악도 애들 취향따라 달라서.. 저희 첫째는 김광석(....) 메들리 틀으니 잘자고 둘째는 제가 나지막히 부르는 학교 교가 + 군가 콤보에 잠들더라고요...
요새는 둘 다 유투브 수면 음악 틀어주면 기절합니다.
안고서 위아래로 한시간씩 바운스를 태워줘야 겨우 잠들더라고요....
특히 저희 첫째는 잠드는거 자체를 병적으로 싫어해서 진짜 힘들었습니다. 잠투정도 심하고 한 번 울기 시작하면 주변 사람들 고막 다 박살내고.... 엉엉엉..
체력 방전시키고 + 낮잠 안재우면 좀 낫기도 하고요
음악도 애들 취향따라 달라서.. 저희 첫째는 김광석(....) 메들리 틀으니 잘자고 둘째는 제가 나지막히 부르는 학교 교가 + 군가 콤보에 잠들더라고요...
요새는 둘 다 유투브 수면 음악 틀어주면 기절합니다.
토닥토닥.. 어머님 존경합니다.. 요것은 아이는 그대로 두고 다른 것들에 조금씩 변화를 주는 방법이 괜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열시에 소등하고 암막커튼 치실 적에 맴을 딱 묵으세요. 야는 한시간반을 뒹굴거릴 것이다! 야는 지금 절대 안잔다! 야는 열한시반에 자는 아다! 그러다가 기적같이 열한시에 잠들 때 있다? 그럼 오 씨 대박, 이럼서 기분 좋아요. 그대로 맨날천날 열한시반에 잔다? 오 씨 내 새끼 체력 대박, 감탄해도 좋아요.
그리고 두드러기를 잡아가는 와중이라면 세살 아기가 표현은 못해도 본인이 제일 괴로울거여요... 더 보기
열시에 소등하고 암막커튼 치실 적에 맴을 딱 묵으세요. 야는 한시간반을 뒹굴거릴 것이다! 야는 지금 절대 안잔다! 야는 열한시반에 자는 아다! 그러다가 기적같이 열한시에 잠들 때 있다? 그럼 오 씨 대박, 이럼서 기분 좋아요. 그대로 맨날천날 열한시반에 잔다? 오 씨 내 새끼 체력 대박, 감탄해도 좋아요.
그리고 두드러기를 잡아가는 와중이라면 세살 아기가 표현은 못해도 본인이 제일 괴로울거여요... 더 보기
토닥토닥.. 어머님 존경합니다.. 요것은 아이는 그대로 두고 다른 것들에 조금씩 변화를 주는 방법이 괜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열시에 소등하고 암막커튼 치실 적에 맴을 딱 묵으세요. 야는 한시간반을 뒹굴거릴 것이다! 야는 지금 절대 안잔다! 야는 열한시반에 자는 아다! 그러다가 기적같이 열한시에 잠들 때 있다? 그럼 오 씨 대박, 이럼서 기분 좋아요. 그대로 맨날천날 열한시반에 잔다? 오 씨 내 새끼 체력 대박, 감탄해도 좋아요.
그리고 두드러기를 잡아가는 와중이라면 세살 아기가 표현은 못해도 본인이 제일 괴로울거여요. 물론 제일 수고 허시는분은 우리 어머님이지만 아기도 지금 못지않게 심난허다는 동지의식을 가지게 된다면, 열한시반까지 버텨야 하는 어머님 마음이 조금은 덜 힘들 것이어요.
또 이미 그렇게 하고 계시겠지만, 혹시 호옥시 싶어서 얘기 드리는데, 소등 직전까지의 분위기랑 소등 후에 분위기가 너무 다른건 아닌지 초금 궁금합니다. 적어도 아홉시 반부터는 수면 분위기를 슬금슬금 잡아서 약간 나른하고 졸립고 어둡고 포근포근한 너낌이 들도록 무드를 쌔끈하게 잡아봐주세요.
저는 아이가 이러면 마음이 급해져서 더 지옥이 되더군요. 얘가 빨리 자야 산더미같이 쌓인 설거지하고 집도 조금이라도 치우고 그나마 몇시간 눈 붙이는데, 난 이미 몸은 천근만근 눈꺼풀은 너무 아프고 쉬고 싶은데, 애는 한시간째 쌩쌩하면 분노가 분노가! 정말 지옥이었어요. 그럴땐 그냥 애는 냅두고 할일 하세요. 아님 한시간후 알람 맞추고 그냥 냅다 주무세요. 한시간후에 일어나보면 애는 뒹굴거리다가 제 발치에서 뻗어있더라구요.
제가 지금 급한 일이 있어 요렇게만 지줄거리고 가봅니다. 죄송죄송. 어머님 참말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열시에 소등하고 암막커튼 치실 적에 맴을 딱 묵으세요. 야는 한시간반을 뒹굴거릴 것이다! 야는 지금 절대 안잔다! 야는 열한시반에 자는 아다! 그러다가 기적같이 열한시에 잠들 때 있다? 그럼 오 씨 대박, 이럼서 기분 좋아요. 그대로 맨날천날 열한시반에 잔다? 오 씨 내 새끼 체력 대박, 감탄해도 좋아요.
그리고 두드러기를 잡아가는 와중이라면 세살 아기가 표현은 못해도 본인이 제일 괴로울거여요. 물론 제일 수고 허시는분은 우리 어머님이지만 아기도 지금 못지않게 심난허다는 동지의식을 가지게 된다면, 열한시반까지 버텨야 하는 어머님 마음이 조금은 덜 힘들 것이어요.
또 이미 그렇게 하고 계시겠지만, 혹시 호옥시 싶어서 얘기 드리는데, 소등 직전까지의 분위기랑 소등 후에 분위기가 너무 다른건 아닌지 초금 궁금합니다. 적어도 아홉시 반부터는 수면 분위기를 슬금슬금 잡아서 약간 나른하고 졸립고 어둡고 포근포근한 너낌이 들도록 무드를 쌔끈하게 잡아봐주세요.
저는 아이가 이러면 마음이 급해져서 더 지옥이 되더군요. 얘가 빨리 자야 산더미같이 쌓인 설거지하고 집도 조금이라도 치우고 그나마 몇시간 눈 붙이는데, 난 이미 몸은 천근만근 눈꺼풀은 너무 아프고 쉬고 싶은데, 애는 한시간째 쌩쌩하면 분노가 분노가! 정말 지옥이었어요. 그럴땐 그냥 애는 냅두고 할일 하세요. 아님 한시간후 알람 맞추고 그냥 냅다 주무세요. 한시간후에 일어나보면 애는 뒹굴거리다가 제 발치에서 뻗어있더라구요.
제가 지금 급한 일이 있어 요렇게만 지줄거리고 가봅니다. 죄송죄송. 어머님 참말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안녕하세요 ㅎㅎㅎ
애기 재우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성 위궤양에 걸려 위 출혈까지 있었던 ㅋㅋ
저희 큰애는 잘때 3시간이 걸렸어요....
나중에는 제가 막 울면서 애기한테 사정했어요. 제발 제발 자라고... 살려달라고... 엄마 미칠 것 같다고 ....
근데 낮잠 안 재우니까.... 30분에서 1시간 정도 밖에 안걸리더라고요.
애기 만 세살쯤부터 낮잠을 안재웠어요.
그리고 이제 밖에서 좀 놀고 수면패턴 잡히고 학교도 다니다보니 9시 반쯤 자러 들어가면 거의 10-20분 안에 잠들어요.
근데 이제 둘째가 문제 ... 더 보기
애기 재우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성 위궤양에 걸려 위 출혈까지 있었던 ㅋㅋ
저희 큰애는 잘때 3시간이 걸렸어요....
나중에는 제가 막 울면서 애기한테 사정했어요. 제발 제발 자라고... 살려달라고... 엄마 미칠 것 같다고 ....
근데 낮잠 안 재우니까.... 30분에서 1시간 정도 밖에 안걸리더라고요.
애기 만 세살쯤부터 낮잠을 안재웠어요.
그리고 이제 밖에서 좀 놀고 수면패턴 잡히고 학교도 다니다보니 9시 반쯤 자러 들어가면 거의 10-20분 안에 잠들어요.
근데 이제 둘째가 문제 ... 더 보기
안녕하세요 ㅎㅎㅎ
애기 재우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성 위궤양에 걸려 위 출혈까지 있었던 ㅋㅋ
저희 큰애는 잘때 3시간이 걸렸어요....
나중에는 제가 막 울면서 애기한테 사정했어요. 제발 제발 자라고... 살려달라고... 엄마 미칠 것 같다고 ....
근데 낮잠 안 재우니까.... 30분에서 1시간 정도 밖에 안걸리더라고요.
애기 만 세살쯤부터 낮잠을 안재웠어요.
그리고 이제 밖에서 좀 놀고 수면패턴 잡히고 학교도 다니다보니 9시 반쯤 자러 들어가면 거의 10-20분 안에 잠들어요.
근데 이제 둘째가 문제 ㅋㅋㅋㅋ
암튼 결론은
1. 낮잠을 재우지 않는다.
2. 햇볕을 받으며 놀게 해준다.
3. 재울때 일정한 수면의식을 만들어준다. (양치하고 물마시고 오늘 잘 자라고 얘기해주고 사랑한다고 꼭 안아주고 기타 등등)
평화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ㅠㅠ
애기 재우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성 위궤양에 걸려 위 출혈까지 있었던 ㅋㅋ
저희 큰애는 잘때 3시간이 걸렸어요....
나중에는 제가 막 울면서 애기한테 사정했어요. 제발 제발 자라고... 살려달라고... 엄마 미칠 것 같다고 ....
근데 낮잠 안 재우니까.... 30분에서 1시간 정도 밖에 안걸리더라고요.
애기 만 세살쯤부터 낮잠을 안재웠어요.
그리고 이제 밖에서 좀 놀고 수면패턴 잡히고 학교도 다니다보니 9시 반쯤 자러 들어가면 거의 10-20분 안에 잠들어요.
근데 이제 둘째가 문제 ㅋㅋㅋㅋ
암튼 결론은
1. 낮잠을 재우지 않는다.
2. 햇볕을 받으며 놀게 해준다.
3. 재울때 일정한 수면의식을 만들어준다. (양치하고 물마시고 오늘 잘 자라고 얘기해주고 사랑한다고 꼭 안아주고 기타 등등)
평화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ㅠㅠ
ㅠㅁ ㅠ 안 그래도 엄곰님 궁금했습니다. 엄곰님 두찌, 황구 그리고 저희 첫찌가 같은 나이로 기억이 되어...
3시간이라니...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정말 그 세월을 어떻게 견디셨죠!
그러니까 ㅠㅠ 위궤양까지 왔던 거겠죠? 그 슷흐레스를 견디느라..ㅜㅜ 토닥토닥 정말 욕보셨네요..
저도 울면서 사정하는데.. 주로 분노가 많아.. 요..욕을 합니다;;
낮잠을 안 재우고 싶은데 얼집을 가니 안 재울 수가 없네요. 내년 하반기부터는 얼집에서도 낮잠을 없애던데 그때까진 꼼짝없이 고통의 밤이 지속되겠군요.
수면의식도 다시... 더 보기
3시간이라니...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정말 그 세월을 어떻게 견디셨죠!
그러니까 ㅠㅠ 위궤양까지 왔던 거겠죠? 그 슷흐레스를 견디느라..ㅜㅜ 토닥토닥 정말 욕보셨네요..
저도 울면서 사정하는데.. 주로 분노가 많아.. 요..욕을 합니다;;
낮잠을 안 재우고 싶은데 얼집을 가니 안 재울 수가 없네요. 내년 하반기부터는 얼집에서도 낮잠을 없애던데 그때까진 꼼짝없이 고통의 밤이 지속되겠군요.
수면의식도 다시... 더 보기
ㅠㅁ ㅠ 안 그래도 엄곰님 궁금했습니다. 엄곰님 두찌, 황구 그리고 저희 첫찌가 같은 나이로 기억이 되어...
3시간이라니...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정말 그 세월을 어떻게 견디셨죠!
그러니까 ㅠㅠ 위궤양까지 왔던 거겠죠? 그 슷흐레스를 견디느라..ㅜㅜ 토닥토닥 정말 욕보셨네요..
저도 울면서 사정하는데.. 주로 분노가 많아.. 요..욕을 합니다;;
낮잠을 안 재우고 싶은데 얼집을 가니 안 재울 수가 없네요. 내년 하반기부터는 얼집에서도 낮잠을 없애던데 그때까진 꼼짝없이 고통의 밤이 지속되겠군요.
수면의식도 다시 계속 해야겠네요. 사실 안 자니까 수면의식을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ㅜㅜ 그래도 아이 뇌에는 각인이 되고 있으니까 다시 해야겠쥬 ㅠㅠ
우와.. 첫째가 이제 다시 9시반에 자는군요! (그럼 첫째가 자면 두찌는 홀로 거실에서 노나요? 둘이 동시에 어떻게든 재우나요?)
육아는 가끔 모든 게 시간이 답인 것 같아요. 그렇지만 시간이 없는데 ㅜㅜ 어쩌란 말이냐...
3시간이라니...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정말 그 세월을 어떻게 견디셨죠!
그러니까 ㅠㅠ 위궤양까지 왔던 거겠죠? 그 슷흐레스를 견디느라..ㅜㅜ 토닥토닥 정말 욕보셨네요..
저도 울면서 사정하는데.. 주로 분노가 많아.. 요..욕을 합니다;;
낮잠을 안 재우고 싶은데 얼집을 가니 안 재울 수가 없네요. 내년 하반기부터는 얼집에서도 낮잠을 없애던데 그때까진 꼼짝없이 고통의 밤이 지속되겠군요.
수면의식도 다시 계속 해야겠네요. 사실 안 자니까 수면의식을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ㅜㅜ 그래도 아이 뇌에는 각인이 되고 있으니까 다시 해야겠쥬 ㅠㅠ
우와.. 첫째가 이제 다시 9시반에 자는군요! (그럼 첫째가 자면 두찌는 홀로 거실에서 노나요? 둘이 동시에 어떻게든 재우나요?)
육아는 가끔 모든 게 시간이 답인 것 같아요. 그렇지만 시간이 없는데 ㅜㅜ 어쩌란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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