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적인 트롤링 및 알고리즘 파훼식 컨텐츠에 대처가 미흡했고, 이로 인해 유투브는 비공개 알고리즘을 이용한 통보없는 광고 제한, 아동용 유투브서비스 분리, 광고 수주 부족등, 수 해에 거쳐 연속 헛발질을 했습니다. 이는 유투브 광고수익에 유지하던 많은 채널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나아가 언어/국가별로 운영되는 실시간 트렌드를 알고리즘만으로 운영할 수 없을 만큼 RAW한 영상이 수십억의 사용자에게 빈번히 노출되었는데, 미온한 대처로 인해 수많은 광고주의 해지가 잇따랐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로건폴의 일본여행 브이로그중 자살한 시체를 영상에서 노출한 사건이고, 이는 해당 영상이 비공개 처리되기 전까지 트렌드 7위에서 수십시간동안 노출되었습니다.
그 이후 각 주요 언어의 트렌드에 수동 운영이 도입되었으나, 그 이후 퓨디파이나 기타 유투버등의 높은 조회수에도 불구하고 전혀 노출되지 않는 등 블랙리스트 의혹 등이 해결되지 않은 혼돈의 상태였고 트렌드를 전형 반영하지 못하는 트렌드라는 오명을 벗지 못한 채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유투브도 끝없는 헛발질 끝에 많은 사람이 적은 수의 트렌드 영상에 집중되는 것이 광고주도 사용자도 원치 않는 방향이라는 것을 이해하였고, 무엇보다 틱톡과 같은 짧은 영상의 미광고 플랫폼으로 어린 이용자가 대거 이탈하는 것을 막아야 했습니다. 이는 유투브입장에선 간만에 성공적인 행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