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21/09/17 20:46:03수정됨
Name   [익명]
Subject   진로 상담(해외 이직)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직 고민을 하며 머리를 굴리다가 뭐라도 조언을 구하고싶어 상담글 올립니다.

먼저 개인신상이 많이 포함될거라 익명으로 하는점, 그리고 향후 폭파할 수 있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최근의 고민은, 내가 회사를 다니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입니다. 내가 회사에 필요한 사람인지에 대한 효용감을 잘 못느끼면서 회의감이 상당히 진하네요.

저는 국내 소재의 대학 xx공학과에서 학위를 받고, 현재는 yy 소재의 zz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이제 4년째 되었으니 회사 돌아가는 사정 정도는 파악하고 있구요. 효용감이 느껴지지않는 이유는 결국 이 회사는 zz회사...라는 점 때문인 것 같습니다.

결국은 - 잘만드는게 핵심인 회사고 제 전공은 서브가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런 고민을 오래해오던 중, 최근 우연한 계기를 통해 해외 취업(이직)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생각하고 있는 곳은 1순위가 네덜란드, 2순위가 미국인데요.

해외 이직을 하려면 먼저 지금보다 영어 수준, 특히 회화 쪽을 훨씬 끌어올려야할 것고... 네덜란드를 가게된다면 네덜란드어까지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계획은 2년을 생각하고 준비해보려고 하구요.

해외이직에 성공했는데 회사분위기가 생각했던것과는 다르다거나 할까봐 걱정도 되는데 이건 지금은 배부른 소리같네요.

해외이직에 대해서 제가 생각하는 것 외에 더 준비해야하는게 어떤 것일지(전공 관련 내용은 따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외국계 현지 기업들을 뚫는게 어느정도 난이도인지, 영어는 어느수준을 목표로하면 좋을지, 네덜란드어를 배우려면 어느정도 걸릴지, 외국계 기업들은 업무 분위기가 어떤지, 현지 적응은 어렵지 않을지(특히 네덜란드) 등등.. 아직 머리가 굉장히 복잡하고 제대로 정리도 안된 상태인데 뭐라도 조언 주실 부분 있으면 답변주시면 대단히 감사드리겠습니다.

불금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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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안가봤고 그 쪽 업계는 모르지만 그래도 아시안이 살기엔 미국이 나을 것 같습니다.
일단 작성자분께서 네덜란드어 하셔도 아내분께서도 배워야하고.. 유럽에선 한국 식재료같은 거 구하기가 어려웠어요.
그저그런
네델란드는 안가봤지만 이태리나 스페인은 그래도 중국슈퍼나 한국슈퍼도 많은것 같아요.
저는 스위스 독일 쪽 가봤었는데 어딘가엔 있겠지만 미국 서부만큼 접근성이 좋진 않을 것 같아서요.
[글쓴이]
저도 그 부분은 공감합니다. 다만 캘리는 이런저런 루트로 전해들은게 많이 있는데, 네덜란드 쪽은 정보가 전혀 없어서 선택이 더 어렵네요. 가고 싶은 곳은 결국 네덜란드기도 하구요.
정보가 없으신대 왜 네덜란드 쪽을 원하시나요?
1
그저그런
ASML이 워낙 좋은 회사여서 그렇지 않을까요 ㅎㅎ 선도회사죠.
asml이라면 저라도 가고 싶을 듯 ㅋㅋ
타누키
취업 관련해서 도움 드릴 건 없지만, 네덜란드는 유럽에서 가장 영어를 잘 하는 나라입니다. (토플 응시자 점수 평균이 100점이라고 하죠) 영어만 사용해도 일상생활에서 거의 불편함이 없어요. 그리고 회사마다 사정이 다를테니 단언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렵겠지만, 영어만 할 줄 알아도 회사 생활에 어려움이 없을 겁니다. 아는 분이 네덜란드 소재 기업에서 10년 정도 일하고 계신데, 아직도 더치 할 줄 모르십니다.
그리고 암스테르담이나 덴하그, 로테르담 같은 큰 도시에는 한인 식당 한인 마트 등등 많습니다.
1
[글쓴이]
답변 감사드립니다. 네덜란드를 가게된다면 Vedhoven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선 영어로 충분하다고 하는데, 아내가 네덜란드에서 일하려면 네덜란드어 시험을 봐야해서 같이 준비할까 싶었습니다. 언어의 장벽이라는게 크긴하네요 ^^;
맥주만땅
미국은 비자이겠지요

화성에 있는 전자회사가 미국지사도 있으니 미국지사 파견후 이직도 고민 해 보십시오
[글쓴이]
이러면 기회를 잡을때까지 시간이 조금 더 걸리긴 하겠지만 여러모로 수월해지는건 있을 것 같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1
다시갑시다
회사생활보다 생활 측면의 고민을 더 진지하게 해보시는것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네덜란드나 미국 어지간한 회사 가시면 실제로 일주일에 40시간만 근무하실거에요

그 남은 시간은 회사가 아니라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야하는데, 일이 아닌 부인분과 일상이 어떠냐가 삶의 질에 더 큰 영향을 끼칠수도있습니다
[글쓴이]
조언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굉장히 막연하긴 한데, 생활 측면도 진지하게 고민해보겠습니다.
Brown&Cony
20년전에 여행으로 가봤는데 그때에도 거의 모든사람들이 인종차별없이 거의 다 친절하고 영어는 빠짐없이 다 잘했고.. 그러네요 흐흐
[글쓴이]
흐흐 좋은 소식이긴한데 아내가 네덜란드에서 일하려면 자격증 때문에 네덜란드어 필수더군요 ㅜㅜ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뭔가 상황이 비슷한 것 같아 남일 같지 않아 댓글 남깁니다. 저도 박사 받고 수원에 있는 전자회사 다니다 여기서 오래다니면 경력 끊기겠다는 생각에 최근에 판교로 직장 옮겼습니다. 이직 전에 미국에 있는 빅테크 회사들도 써봤지만 비자가 없는 상태에선 정말 쉽지 않은 거 같습니다 (제 주변도 다 비슷합니다). 고로 미국은 비자가 알파와 오메가인듯 합니다. 학위를 벌써 다 해버렸으니 대학원으로 도피도 어렵고 포닥 가자니 코로나에 좀 많이 걱정되서 일단은 한국에 있으려고 합니다.

이번에 이직하면서 8월에 유럽에 있는 부모님... 더 보기
안녕하세요 뭔가 상황이 비슷한 것 같아 남일 같지 않아 댓글 남깁니다. 저도 박사 받고 수원에 있는 전자회사 다니다 여기서 오래다니면 경력 끊기겠다는 생각에 최근에 판교로 직장 옮겼습니다. 이직 전에 미국에 있는 빅테크 회사들도 써봤지만 비자가 없는 상태에선 정말 쉽지 않은 거 같습니다 (제 주변도 다 비슷합니다). 고로 미국은 비자가 알파와 오메가인듯 합니다. 학위를 벌써 다 해버렸으니 대학원으로 도피도 어렵고 포닥 가자니 코로나에 좀 많이 걱정되서 일단은 한국에 있으려고 합니다.

이번에 이직하면서 8월에 유럽에 있는 부모님댁 다녀왔는데 네덜란드도 이틀 있었는데 암스테르담이고 관광객으로 있었던 경험이긴 합니다만 그 점 참고해서 들어주세요. 사람들이 굉장히 친절하고 영어를 진짜 잘합니다. 나무위키 찾아보니 실제로 영어가 공용어처럼 쓰인다고 하더군요. 또한 길거리 다녀보면 엄청난 자유분방함이 느껴지는데 이 부분은 한국인들에게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냥 혹시 미약하나마 도움될까봐 쓸데 없는 소리 적어봤습니다 해외 이주 화이팅입니다.
[글쓴이]
답변 감사드려요. 비슷한 고민을 하셨군요. 저는 판교로 갈 직군은 아니고해서 더 고민되는 거 같습니다. 당장은 코로나때문에라도 어디든 어려울 거 같고, 좀 장기전으로 생각하면서 준비해봐야 할 거 같아요. 좋은 하루 되세요.
quickbeam
위에 좋은 조언들이 많이 있는데, 개인 경험을 덧붙인다면 ASML에 한국 분들이 이미 여럿 있는 것을 보았고요. (다른 쪽 일로 해서 아인트호벤에 반 년 살았습니다. 벌써 여러 해 전이네요.) 가장 우선은 비자를 어떻게 받을 것인지, 또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해야 할 것 같네요. 친구 (한국 사람 아닙니다.) wife가 ASML에서 manager로 일 하는데, work load가 좀 있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그래도 한국 보다는 나을 거라 생각 됩니다만..

그 외에 영어는 어차피 네덜란드 사람들이 영어를 다 잘 해서... 더 보기
위에 좋은 조언들이 많이 있는데, 개인 경험을 덧붙인다면 ASML에 한국 분들이 이미 여럿 있는 것을 보았고요. (다른 쪽 일로 해서 아인트호벤에 반 년 살았습니다. 벌써 여러 해 전이네요.) 가장 우선은 비자를 어떻게 받을 것인지, 또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해야 할 것 같네요. 친구 (한국 사람 아닙니다.) wife가 ASML에서 manager로 일 하는데, work load가 좀 있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그래도 한국 보다는 나을 거라 생각 됩니다만..

그 외에 영어는 어차피 네덜란드 사람들이 영어를 다 잘 해서 별 문제가 안 될 거예요. 로컬은 좀 예외입니다만. 어차피 회사에 여러 나라 사람들이 모여 있을거라 의사소통만 확실히 되면 되겠고요. 오히려 길게 보고 네덜란드어에 투자를 하는게 좋은 생각일 것 같아요. 회사에서 만난 다른 나라 출신 사람들이 영어는 잘 못해도 네덜란드어는 어느 정도 하더라고요.

다른 것들은 집이 좁고, 여름에 덥고, 봄에는 꽃가루, 자전거로 통근 등이 생각나네요. 주말에 차로 좀 나가면 벨기에 또는 독일이라 재미있을 거예요. 아, 그당시 아인트호벤에 한국 마트는 없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글쓴이]
비자 조언을 해주셨는데, 네덜란드는 취업비자를 먼저 받고서 회사에 CV를 넣는 구조인가요? 뭐 어느게 먼저란 법은 없긴 하지만 저는 오퍼를 먼저받은 다음 오퍼를 바탕으로 비자를 얻으려고 했거든요. 이렇게 하는게 비자받기도 더 편하기도 하고, 미국에 교환학생 갈때도 이렇게했었거든요. 비자를 먼저 받고나면 오퍼받기가 더 쉬울까요?

가능성… 참 고민인 부분인데 이래나저래나 부딪혀보겠지만 어느레벨까지 준비해야하는지 잘 감이 안오긴 합니다. 전공, 언어, 경력, 기타 등등이요. 지인이나 커뮤니티 통해서 정보를 좀 들을 수 있으면 좋을텐... 더 보기
비자 조언을 해주셨는데, 네덜란드는 취업비자를 먼저 받고서 회사에 CV를 넣는 구조인가요? 뭐 어느게 먼저란 법은 없긴 하지만 저는 오퍼를 먼저받은 다음 오퍼를 바탕으로 비자를 얻으려고 했거든요. 이렇게 하는게 비자받기도 더 편하기도 하고, 미국에 교환학생 갈때도 이렇게했었거든요. 비자를 먼저 받고나면 오퍼받기가 더 쉬울까요?

가능성… 참 고민인 부분인데 이래나저래나 부딪혀보겠지만 어느레벨까지 준비해야하는지 잘 감이 안오긴 합니다. 전공, 언어, 경력, 기타 등등이요. 지인이나 커뮤니티 통해서 정보를 좀 들을 수 있으면 좋을텐데 방법이 없네요. ^^;

Work load는 지금도 높은 편은 아닌데, 하고싶은 일하러가는 만큼 어느정도는 괜찮을 거 같습니다. 네덜란드어도 장기로 보면 하긴해야할 거 같은데 이거까지 생각하자니 좀 막막하네요.

여러모로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연휴 보내세요.
quickbeam
무심코 미국 H-1B 비자를 생각하고 있었네요. 전에 본 바 로는 비 EU인이 취업을 위해 진입할 경우, 연봉 guideline 이상을 우선 보장 받아야 하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회사와 협상을 하는게 우선이겠네요. 흔한 경우는 네덜란드에서 학위를 받고 취업하는 건데, 이미 박사까지 하셨으면 그쪽은 해당이 아니고요.. 어떻게 해서든 일단 원하는 회사와 접촉해 보는게 우선일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파견 나가는 사람들이 꽤 있을텐데, 그 쪽 라인을 이용하는 것이 어려우면 직접 회사 채용담당에게 연락해 보는 것도 방법이지요. 네덜란드 사람들 고집 센건 알아주지만 나름 합리적이고, 빙빙 돌리는 것 별로 안 좋아하더라고요. 좋은 계획 잘 세워서 원하는 결과 나오길 빕니다.
저는 미국에 따라 나온 와이프입장인데요, 말씀하신 상황을 보니 어지간해서는 영주권이 아닌 이상 비자가 안되어서 아내분이 일을 할 수 없으실 것 같은데, 아이가 있고 가정주부 생활에 익숙한 아내분이 아닌 경우 미국행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주변에도 고생하시는 와이프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제가 그렇게 집에만 있으러 왔다가 돌고돌아 몇년 만에 직접 스스로 빅텍에 가는 경험을 했죠..)
[글쓴이]
아이도 없고 가정주부로 살고 있지도 않아서 큰일이네요... ^^; 아내 일도 최우선 순위에서 고려 중입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오르토모
네덜란드는 아니고 옆 나라에서 회사 다니고 있는데요.
그래봤자 분야도 다르고 나라도 달라서 그냥 몇가지 두서없이 적어보겠습니다.

네덜란드애들 영어 엄청 잘 합니다. 이게 그냥 잘 하는 정도가 아니라 단어 사용과 뉘앙스 전달이 거의 원어민에 밀리지 않는 수준이에요.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워낙 언어 교육을 빡세게 시키는 나라기도 하구요. 근데 이건 정말 계속 부딪히면서 공부해야 하는 분야거든요. 그러니까 영어를 어느 수준 이상 하겠다! 보다는 면접에 촛점을 맞춰서 경력과 전공 지식, 업무 이슈에 대해 영어로 끝내주게 설... 더 보기
네덜란드는 아니고 옆 나라에서 회사 다니고 있는데요.
그래봤자 분야도 다르고 나라도 달라서 그냥 몇가지 두서없이 적어보겠습니다.

네덜란드애들 영어 엄청 잘 합니다. 이게 그냥 잘 하는 정도가 아니라 단어 사용과 뉘앙스 전달이 거의 원어민에 밀리지 않는 수준이에요.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워낙 언어 교육을 빡세게 시키는 나라기도 하구요. 근데 이건 정말 계속 부딪히면서 공부해야 하는 분야거든요. 그러니까 영어를 어느 수준 이상 하겠다! 보다는 면접에 촛점을 맞춰서 경력과 전공 지식, 업무 이슈에 대해 영어로 끝내주게 설명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데 촛점을 맞추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럴려면 업무지식에도 깊이가 있어야겠지요. 전반적으로 업무지식을 share하고 토론하는걸 매우 중요시하는 분위기입니다.

말씀하신 도시는 안 가봤지만 유럽이 전반적으로 인구가 듬성듬성하고 자연친화적으로 사는지라...
인프라가 잘 갖춰져있고 도시, 소비 위주의 라이프 스타일인 한국하고는 많이 다르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으나 몇 줄로 설명할 일은 아니기는 하네요. 하지만 DIY 같은거 좋아하시고 자연과 여행을 사랑하시면 정말 살기 좋은 곳 같습니다.
[글쓴이]
저야 자연을 참 좋아하고 어디든 상관없지만, 아내는 도시생활하다가 힘들거 같기도 합니다. 여행으로 꼬셔봐야죠...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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