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이면 갤럭시, 로가디스, 캠브리지멤버스, 마에스트로 이런 쪽이 국산 브랜드 중에 맞을 것 같은데, 같은 브랜드 안에서도 패턴, 핏이 좀 젊게 나오는 것이 있습니다. 20대부터 60대 그 이상까지 다 포용하는 브랜드 느낌? (빨질레리는 삼성물산;제일모직에서 2019년에 철수했습니다.)

백화점에 여러 브랜드 모여 있는 곳 등에서 입어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패턴, 브랜드를 찾으셔서, 비슷한 것으로 아웃렛에서 구입하시면 좀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독특하게 유행 타는 소재나 패턴이 아니면, 보통 남성 정장은 그렇게 크게 유행을 타지 않아서. 몇 년 된 것 구입하셔도 괜찮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브랜드보다도 정장을 본인 몸에 잘 안 맞춰 입고, 헐렁하거나 팔다리 길이 등 어중간하게(?) 입으면 아저씨티(?)가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한 철 반짝 유행했던 재질도 좀 아저씨티가 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반대로 딱 맞는 것을 넘어서 너무 과하게 줄이거나 슬림핏(?)쪽으로 과하게 가면 소위 날티(?)가 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