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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10/08 13:34:35 |
Name | 私律 |
Subject | 탄소 흡수를 위해서 바다를 왜 이용하지 않는 건가요? |
제가 좀 무식해서 잘 모르는데... 이산화탄소 흡수를 위해서 숲을 가꿔야 한다고 하쟎습니까. 그것 때문에 있던 숲도 탄소흡수율 떨어진다고 밀어버리고 다시 심던데. 그러면 왜 바다에 해초나 식물성 플랑크톤을 대량으로 기르지 않는거죠? 김이나 다시마 양식이 참 좋은 거라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수익이 안남더라도 여기저기 많이 김이나 다시마를 뿌리면 탄소를 많이 흡수할 것 같은데. 아니면 환경오염 걱정이 없는 새끼줄과 나무로 얼개를 만들어서 김/다시마 등의 씨를 뿌려서 바다로 내보낸다던지: 작은 섬처럼 떠돌아다니는 해초숲이 되도록. 육지에서 먼 바다는 양분이 부족해서 식물성 플랑크톤이나 해초가 별로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양분을 좀 뿌리고 식물성 플랑크톤을 뿌리던지 해초를 심는다던지 하면 꽤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것 같습니다. 숲에서 뭐 하는 것 보다는 돈도 크게 들지 않을 것 같은데... 저렇게 하지 않는 까닭이 있을 거 같습니다. 그게 뭘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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