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1/10/15 19:17:39 |
Name | Squid0703 |
Subject | 책 많이 읽는 사람은 뭐가 다른가요?? |
업무적으로 어쩔수없이 많이읽어야하는 그런 것 말고, 취미로 많이 읽는 사람들요. 주변에 독서광인 사람 보면 책 안 읽는 사람들과 뭔가 다른 점이 느껴지시나요?? 흔히들 뭐 생각의 깊이가 다르다 이러는데 좀더 구체적으로 어떤 느낌인지...회원님들이 목격한??관찰한? 다독가의 다른 점 공유 부탁드립니다. 독서 습관을 기르는데 자극을 받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Squid0703님의 최근 게시물 |
이런 저런 드립을 잘 치고 누가 드립쳐도 잘 받아주고 그렇죠.
생각의 깊이가 다르다는게 책을 읽는다고 다 제갈공명이 된다는 류가 아니라 그냥 대화의 스펙트럼이 넓어진다는 쪽이 맞지 않나 싶어요.
굳이 독서가 아니라고 상관없고요. 신문, 드라마, 인터넷, 영화. 음악.
이런 인풋이 있어야 아웃풋이 있는거죠.
생각의 깊이가 다르다는게 책을 읽는다고 다 제갈공명이 된다는 류가 아니라 그냥 대화의 스펙트럼이 넓어진다는 쪽이 맞지 않나 싶어요.
굳이 독서가 아니라고 상관없고요. 신문, 드라마, 인터넷, 영화. 음악.
이런 인풋이 있어야 아웃풋이 있는거죠.
그건 마법사회를 차지한 가문의 일원으로서 외척 걱정이 없는 동시에 순혈주의 볼드모트에 반대하는 상징으로 머글계를 영입하기 위한 목적과 행정부 수장이라는 권력자를 가문에 끌어들인다는 목표의 여러가지 고도의 정치정략적 행위를 달성한 것입니다(농담)
책도 책 나름이고 지면이 아닌 인터넷에서도 양질의 컨텐츠가 많아졌기에 정형화해서 말하기는 힘든 부분입니다.
일단 '책'을 많이 읽으면 맞춤법, 문법, 독해력, 집중력이 좋아집니다.
거기에 철학, 역사, 인문, 예술 등 다양한 분야로 책을 읽게 되면 다양한 간접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게 되므로 같은 시간동안 가만히 있는 것보단 아는게 많아지죠. 생각의 깊이, 창의성 같은건 여기에서 나오는 거죠.
다양한 분야의 책을 다독하는 건 약간 냉장고에 재료가 적게 있냐 많이 있냐 이정도의 차이이고, 책을 읽으면서 그걸 스스로 정리하고, ... 더 보기
일단 '책'을 많이 읽으면 맞춤법, 문법, 독해력, 집중력이 좋아집니다.
거기에 철학, 역사, 인문, 예술 등 다양한 분야로 책을 읽게 되면 다양한 간접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게 되므로 같은 시간동안 가만히 있는 것보단 아는게 많아지죠. 생각의 깊이, 창의성 같은건 여기에서 나오는 거죠.
다양한 분야의 책을 다독하는 건 약간 냉장고에 재료가 적게 있냐 많이 있냐 이정도의 차이이고, 책을 읽으면서 그걸 스스로 정리하고, ... 더 보기
책도 책 나름이고 지면이 아닌 인터넷에서도 양질의 컨텐츠가 많아졌기에 정형화해서 말하기는 힘든 부분입니다.
일단 '책'을 많이 읽으면 맞춤법, 문법, 독해력, 집중력이 좋아집니다.
거기에 철학, 역사, 인문, 예술 등 다양한 분야로 책을 읽게 되면 다양한 간접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게 되므로 같은 시간동안 가만히 있는 것보단 아는게 많아지죠. 생각의 깊이, 창의성 같은건 여기에서 나오는 거죠.
다양한 분야의 책을 다독하는 건 약간 냉장고에 재료가 적게 있냐 많이 있냐 이정도의 차이이고, 책을 읽으면서 그걸 스스로 정리하고, 사유하는 경험이 많은 사람은 요리를 많이 해본 사람에 비유할 수 있죠.
그래서 다양한 책을 많이 읽고, 양질의 책을 좋은 방법으로 읽은 사람은 냉장고에 재료를 많이 쌓아두고 요리를 많이 해본 사람이므로 꼭 필요한 순간에 맛있는 요리를 대접해낼 가능성이 남들보다 높은거죠.
일단 '책'을 많이 읽으면 맞춤법, 문법, 독해력, 집중력이 좋아집니다.
거기에 철학, 역사, 인문, 예술 등 다양한 분야로 책을 읽게 되면 다양한 간접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게 되므로 같은 시간동안 가만히 있는 것보단 아는게 많아지죠. 생각의 깊이, 창의성 같은건 여기에서 나오는 거죠.
다양한 분야의 책을 다독하는 건 약간 냉장고에 재료가 적게 있냐 많이 있냐 이정도의 차이이고, 책을 읽으면서 그걸 스스로 정리하고, 사유하는 경험이 많은 사람은 요리를 많이 해본 사람에 비유할 수 있죠.
그래서 다양한 책을 많이 읽고, 양질의 책을 좋은 방법으로 읽은 사람은 냉장고에 재료를 많이 쌓아두고 요리를 많이 해본 사람이므로 꼭 필요한 순간에 맛있는 요리를 대접해낼 가능성이 남들보다 높은거죠.
20대 넘어서도 다독 하는 친구가 있는데 본인이 읽은것을 입으로 뱉을때마다 뭔가 버벅 거리는게 느껴지는거 보면은 구사할수 있는 어휘력은 방대해지지만 딕션이 안좋으면 말짱 도루묵 이란걸 만날때마다 느낍니다.
딕션도 결국 어찌보면 재능의 영역인지라 혀 짧거나 선천적으로 앵앵거리는 성대 가진 사람들은 책을 많이 읽는것 보다는 발음 연습이랑 남들이 들어도 거부감 안드는 음색 찾는게 훨씬 중요한거 같아요.
배우신 분들은 딕션 안좋아도 경청하는 자세가 갖춰져있어서 어휘력만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은 딕션을 더 우선시 ... 더 보기
딕션도 결국 어찌보면 재능의 영역인지라 혀 짧거나 선천적으로 앵앵거리는 성대 가진 사람들은 책을 많이 읽는것 보다는 발음 연습이랑 남들이 들어도 거부감 안드는 음색 찾는게 훨씬 중요한거 같아요.
배우신 분들은 딕션 안좋아도 경청하는 자세가 갖춰져있어서 어휘력만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은 딕션을 더 우선시 ... 더 보기
20대 넘어서도 다독 하는 친구가 있는데 본인이 읽은것을 입으로 뱉을때마다 뭔가 버벅 거리는게 느껴지는거 보면은 구사할수 있는 어휘력은 방대해지지만 딕션이 안좋으면 말짱 도루묵 이란걸 만날때마다 느낍니다.
딕션도 결국 어찌보면 재능의 영역인지라 혀 짧거나 선천적으로 앵앵거리는 성대 가진 사람들은 책을 많이 읽는것 보다는 발음 연습이랑 남들이 들어도 거부감 안드는 음색 찾는게 훨씬 중요한거 같아요.
배우신 분들은 딕션 안좋아도 경청하는 자세가 갖춰져있어서 어휘력만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은 딕션을 더 우선시 하며 보는지라 머리에 일상상식 정도로만 탑재 되어있어도 딕션 좋으면 말 잘하는 사람이다 라고 생각들 하죠.뭐 이것도 대화 길게 이어가다보면 딕션만 좋은 사람이다 라고 들통나지만 어쨌든 책 읽는것도 좋은데 소리내며 읽는것도 겸하면 손해보는건 없는거 같슴다
딕션도 결국 어찌보면 재능의 영역인지라 혀 짧거나 선천적으로 앵앵거리는 성대 가진 사람들은 책을 많이 읽는것 보다는 발음 연습이랑 남들이 들어도 거부감 안드는 음색 찾는게 훨씬 중요한거 같아요.
배우신 분들은 딕션 안좋아도 경청하는 자세가 갖춰져있어서 어휘력만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은 딕션을 더 우선시 하며 보는지라 머리에 일상상식 정도로만 탑재 되어있어도 딕션 좋으면 말 잘하는 사람이다 라고 생각들 하죠.뭐 이것도 대화 길게 이어가다보면 딕션만 좋은 사람이다 라고 들통나지만 어쨌든 책 읽는것도 좋은데 소리내며 읽는것도 겸하면 손해보는건 없는거 같슴다
읽다 보면 알게 됩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아, 세상에 이걸 가지고 이런 관점, 해석이 가능하구나!! 어떻게 이 사람은 이런 생각을 했지?] 이런 느낌을 받을 때가 있죠. 스스로 사고가 넓어지고 새로운 시각을 배우고 인간으로써 더욱 성장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게 쌓이고 쌓이면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있을 거고요. 물론 안 읽었을 경우과 비교분석 같은 건 불가능하겠지만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아, 세상에 이걸 가지고 이런 관점, 해석이 가능하구나!! 어떻게 이 사람은 이런 생각을 했지?] 이런 느낌을 받을 때가 있죠. 스스로 사고가 넓어지고 새로운 시각을 배우고 인간으로써 더욱 성장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게 쌓이고 쌓이면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있을 거고요. 물론 안 읽었을 경우과 비교분석 같은 건 불가능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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